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의 중요한 부분..어쩔까요?

감량중 조회수 : 3,154
작성일 : 2012-02-13 16:12:18

아들이 초4학년에 올라갑니다.

아직은 아기같은 아이입니다. 키도 작고, 행동도 아직 어립니다.

그래서 흔히들 말하는 고래잡이는 나중에 본인이 하려고 할때 시켜주려고 맘먹고 있었습니다.

좀 가죽에 뒤덮여 있는 실정이라..

근데 요즘 자꾸 팬티에 피가 보입니다. 그리고 소변을 보면 자꾸 따갑다고 하네요.

한다면 낼모레면 곧 봄방학이라 지금이 적기 일거 같아서 시켜주려고 합니다.

해야하는게 맞는 건지요? 병원에 가면 다 하라고 하겠죠?

아이도 첨엔 나중에 하겠다고 하더니, 매번 소변볼때마다 따갑고 불편하니까...하고 싶다네요.

 

IP : 121.142.xxx.20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13 4:16 PM (110.13.xxx.156)

    요로 감염같은데요 혹시 고추를 자꾸 만지는거 아닌가요
    더러운 손으로 자꾸 만지면 요로 감염으로 소변 볼때 따가워요
    포경 수술은 의사에게 보여 보시고 꼭 해야한다면 하시고
    아니면 천천히 하세요.
    의사들도 아이가 해달라 하면 그때 해주라 하더라구요
    친구들이 다하면 자기도 해달라 할거라고
    암튼 피가 난다면 병원은 꼭 가보세요

  • 2. 피가보인다면
    '12.2.13 4:17 PM (115.140.xxx.84)

    당장 비뇨기과에 가셔야지요.
    보통 4~5학년 겨울방학쯤에 많이 하더라구요

    님 아이의 경우는 좀 빠른듯하지만 일단 병원가셔서 상의해보셔요.
    아이가 아픔을 견딜수있는 나이가 좋답니다.

    제아들보니 6학년 겨울방학에 갔더니 ㅇㅇ 가 너무 커버렸고 귀두안에 때가 많이 끼었다해서
    민망했어요^^;;

    해주니 본인도 편하다고 해요.
    한 일주일은 아파했어요.

  • 3. 발기
    '12.2.13 4:24 PM (211.246.xxx.231)

    아침에 발기가 되어 귀두를 덮고 있던게 벗겨져서 피가 나는거 아닐까요
    그 정도라면 하는게 아이한테도 나을 듯..
    수술 후 게임시켜주면 아픈 줄 모르던데요 ㅎ

  • 4. 병원ㄱㄱ
    '12.2.13 4:43 PM (210.221.xxx.18)

    고래잡는건 뒷일이고 얼렁 비뇨기과가서 요로감염 치료부터 받으셔야해요
    오늘 빨리 데리고 가세요

  • 5. jk
    '12.2.13 4:48 PM (115.138.xxx.67)

    당장 병원으로 달려가세욧!!!!!!!!!!!!!!!!!!!!!!!!!!!!!!!!!!!!!

    어떤 경우에도 거기에 피가 보이면 비정상입니닷!!!!!!!!!

  • 6. 감량중
    '12.2.13 5:08 PM (121.142.xxx.209)

    네...고맙습니다. 지금 달려갑니다. 직장 핑계로 빨리 못가서 미안하네요..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315 [원전]“후쿠시마·수도권 일부 거주자는 원자로실험실에 갇힌 꼴”.. 4 참맛 2012/03/06 1,826
81314 질문있어요! 장터에 글 쓰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용? 3 초보맘낑 2012/03/06 945
81313 초한지 정겨운. 미추어버리겠어요~ 9 222 2012/03/06 3,758
81312 영화 아멜리에 봤어요.. 7 영화사랑 2012/03/06 2,270
81311 엠팍 보다 배꼽빠지게 웃었어요ㅋㅋ 16 작명센스 2012/03/06 4,804
81310 막강 82부대님들~~ 7 참맛 2012/03/06 1,428
81309 집이 있는데 오피스텔 구입시 문제가 있나요? 2 ... 2012/03/06 1,545
81308 제 할머니도 일본 굉장히 싫어하십니다. 2 시즐 2012/03/06 1,310
81307 씻어나온 쌀 혹시 드세요?? 13 .... 2012/03/06 2,566
81306 종아리근육파열 4 아퍼요~ 2012/03/06 2,139
81305 대한민국 국민들은 할일이 많다 7 커피믹스 2012/03/06 1,111
81304 쌀 20킬로가 29000원인데요. 5 좋네요 2012/03/06 2,423
81303 절약 요리법 글좀 찾아주세요!! 1 .... 2012/03/06 1,480
81302 어제 글올렸는데요..스마트폰 개통 철회 했어요~ 3 여름 2012/03/06 1,775
81301 자궁경부암검사후~~^^: 3 답변부탁 2012/03/06 2,543
81300 vj특공대 같은 방송에 나오는 맛집 믿지 마세요... 6 역시 아니야.. 2012/03/06 3,872
81299 가평역 근처 맛있는 해장국 집 추천 좀 해주셔요 ^^ 82쿡 선배.. 2012/03/06 1,356
81298 봄비가 지나가고나니 마음이 가라앉네요...... 3 시크릿매직 2012/03/06 1,330
81297 생쌀 줏어 먹는게 그리 고소합니다. 8 고소미 2012/03/06 3,125
81296 이 소스 레시피아시는분 계세요? 4 .. 2012/03/06 1,401
81295 가스레인지 유리상판 깨진 것 보상 혹슨 교환 될 까요? 1 딸래미 2012/03/06 1,250
81294 손수조 9 .. 2012/03/06 2,390
81293 가방...고르기 힘들어요. 지나치지 마시고 추천해주세요~^^ 15 가방사고파 2012/03/06 2,637
81292 천안쪽에 사시는 분들, 가사도우미 어떻게 구하시나요? .. 2012/03/06 2,039
81291 점빼는거요,, 일반의원이랑 피부과랑 많이 다른가요?? 2 고민 2012/03/06 2,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