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냉동음식물 처리기 사용하시는분들 계신가요?

쏭쏭 조회수 : 2,786
작성일 : 2012-02-13 12:22:06

요즘 새똥님 글 읽으면서 반성도 하고 깨우침(?)도 얻고 있는데요...

동양%직 에서 나온 냉동 음식물처리기는 당췌 포기가 안되요.

견물생심이라고 아예 안봤어야 하는데...

근 한달째 머리속에서 뱅~뱅~ 떠나질 않고..

요것만 있으면 삶의질이 한단계 승격(?)될꺼라는 악마의 속삼임이 자꾸 들려와요...ㅠ.ㅠ

혹시 사용하고 계신분들있으시면...

안좋은점 콕콕 찝어주셔서 제 지름신좀 물리처 주세요~PLZ~~~

IP : 112.218.xxx.251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친구가
    '12.2.13 12:22 PM (119.70.xxx.218)

    사용중인데요. 좋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 쏭쏭
    '12.2.13 12:25 PM (112.218.xxx.251)

    그렇대죠? 후기 뒤져보니깐 별 불만들은 없으신거 같더라구요...ㅠ.ㅠ

    저 완전 팔랑귀인데
    요즘 새똥님 글 읽고 단번에 살꺼 100번넘게 고민하고 있는거 같아요~

  • 3. ..
    '12.2.13 12:25 PM (121.200.xxx.172)

    냉동하는거보다는 건조하는게 더 낫지 않을까요?
    버릴때 무게도 가볍고,,,

    지름신 물리치는게 아니라 오히려 고민하게 만들었네요

  • 4. 쏭쏭
    '12.2.13 12:28 PM (112.218.xxx.251)

    한&희에서 나오는 건조하는 음식물 처리기도 있는데요
    건조할래믄 시간도 오래걸리고 소음도 꽤 되고...
    한번쓰고 창고 구석에 걍 처박혀 있네요...ㅠ.ㅠ

  • 5. ert
    '12.2.13 12:30 PM (115.136.xxx.25)

    건조식은 냄새난대요. 이것도 약하게 살얼음 살짝 끼는 정도라 완전무취는 아니지만.. 저 비위 엄청 약한데 충분히 참을만한 정도? 지름신을 내쳐야 한다면.. 자녀 키우는 주부신가요? 매일 3끼 꼬박꼬박 취사를 한다면 용량이 적어요. 사과나 과일 매끼 먹는다면 더더욱.. 냄새나 벌레걱정은 없어도 거의 매일 배출은 해야 할 것 같은데요.
    저야 두달 갈 때도 있고-_- 겨울에는 그냥 발코니에 며칠 버려뒀다 배출해도 발코니가 곧 냉동실이니...
    기본적으로 집에서 월 10회 미만으로 밥을 먹어서 최근엔 거의 안 쓰고 있어요. 신랑이 전기료 낭비라고 여름에만 좀 쓰네요.

  • 6. ...
    '12.2.13 12:30 PM (222.106.xxx.124)

    건조만하는건 별로더라고요. 말리는데 끝도 없고요...
    저는 건조+분쇄되는걸 샀는데요, 정말 편합니다.
    물론... 제가 사는 아파트에 음식물쓰레기 버리는 통이 없어서 억지로 사야했었지만...

  • 7. 쏭쏭
    '12.2.13 12:42 PM (112.218.xxx.251)

    ert님...
    저 자녀도 없는 맞벌이입니다...
    집에서 밥먹는게 많아야지 일주일에 5번정도?
    지름신을 물리쳐야 하는데 저를 자꾸 합리화 시키고 있어요~ㅋ

  • 8. ert
    '12.2.13 12:47 PM (115.136.xxx.25)

    그럼.. 사셔요ㅎㅎㅎ
    7만원대인가? 산지 2년 되어 가물가물하네요.
    저도 자녀없는 맞벌이입니다. 반갑습니다^^
    안에 손잡이 달린 바스켓에 클린팩 갖다대고 쓰레기 수납;했다 본체에서 꺼내어 대충 30분?쯤 두면 배출시에 클린팩봉지에서도 음식물이 쉽게 분리돼요.
    모두 신랑의 경험담입니다ㅎㅎ

  • 9.
    '12.2.13 1:15 PM (147.47.xxx.165)

    전 동양매직에서 나온 냉동처리기 있어요.
    17만원정도였던것 같구요/

    정말 좋아요/
    정말정말정말 좋아요.
    음식쓰레기의 스트레스에서 해방되었어요.
    여름에 날파리 없구요.
    다만 한여름에 수박자주먹으면;;;;일주일에 한번으론 안되구 더 자주버려야해요.

    전 요것만큼은 이고지고 살고싶네요.

  • 10. ert
    '12.2.13 1:19 PM (115.136.xxx.25)

    아 저도 동양매직 거에요.
    가격이나 용량은.. 구매한지도 오래되었고 살림을 워낙 안하다보니 어림짐작이 한참 빗나갔네요-.-

    해외주재원 발령나도 가구, 가전 다 필요없고 컴퓨터들과 이 음식물처리기만 싸갈거에요.ㅎ

  • 11. ..
    '12.2.13 2:07 PM (211.178.xxx.83)

    저도 동양매직꺼 샀어요. 리퍼제품 사면 반값 정도로 살 수 있어요.
    전 쓰레기를 냉동실에 넣기가 좀 비위 상해서요.(위아래 문 달린 냉장고라서.)
    음식물건조기 써보니 건조할 때 나는 냄새가 아주 괴롭더라고요.
    흰색, 검은색 있는데 흰색이 냉동온도가 낮아요. 꼭 흰색으로 사세요.
    울집은 음식물쓰레기 오래 가면 보름 정도 채울 때도 있는데 아주 유용해요.
    저 같은 사람한테는 필수품이라 생각되네요.

  • 12. ...
    '12.2.13 2:21 PM (116.43.xxx.100)

    여름에는 완전 유용해요..저는 저희 엄마 사다 드렸는데..빌라라 음식물수거를 이틀에 한번꼴로 하는데 여름에는 냄새때문에 고역이었어요...날파리때문에 사다드렸는데..여름에 날파리 없음.
    냄새도 없음. 지금 겨울에는 추워서 뒷베렌다 놓고 있어서 안쓰시던데..봄만 되면 바로 가동하셔요

  • 13. 별헤는밤
    '12.2.13 2:25 PM (124.243.xxx.151)

    저도 동양꺼 쓰는데 그게 고장났어요
    근데 가장 중요한 컴프레셔가 고방났다하고 8만원이나 달래요. AS 지금 한달째.... 아무래도 일반 가전들에 비해 AS는 확실히 약해요 ㅜㅜ

  • 14. 쏭쏭
    '12.2.13 2:26 PM (112.218.xxx.251)

    말려달랬더니 다 추천하시는 분위기네요~ㅋㅋ
    갈등그만하고 걍 살렵니다!
    모두들 사는데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감사~헤헤...
    근데... 리퍼제품은 어디서 살수있느건가요?
    가격대비 효율성때문에 갈등한것도 있는데... 리퍼제품으로 싸게 사면 참 좋겠어요!

  • 15. ..
    '12.2.13 3:00 PM (211.178.xxx.83)

    저는 11번가에서 샀을 거에요. 다음 쇼핑페이지 가서 검색하니 리퍼제품 뜨더라고요.
    단순변심반품이라 새제품이랑 상태 똑같아요. 쿠폰까지 써서 10만원 쪼금 넘게 준 거 같아요.

  • 16. 동욱맘
    '12.2.13 3:11 PM (211.108.xxx.154)

    저희 집에서는 없어선 안될 제품이에요 이거 없었으면 으휴~ 상상하기도 싫어요 ㅋㅋㅋ

  • 17. 나만이래
    '12.2.13 3:46 PM (118.32.xxx.77)

    여름에 정말 갖고 싶었었는데 말이죠....
    저희집은 음식물쓰레기봉투에 넣어 버려야하는곳이라 매일 버릴수가 없어요.
    봉투를 채워야 버리는데, 여름에 며칠씩 놔두면 벌레가....윽....
    여름되면 살거에요. ㅎㅎ

  • 18. 정말 정말
    '12.2.13 5:09 PM (211.58.xxx.153)

    좋아요. 저는 건조하는 것은 시간이 오래걸리니 스트레스 받을 것 같아 냉동 처리기를 계속 찾았는데 없더라구요. 매번 검색하다보니 어느 순간 출시가 되었어요.
    나오자마자 27만원에 샀는데 지금은 많이 내렸지요?
    정말 편하고 좋아요. 일주일에 한번만 모아서 음식물 쓰레기 편히 버려요.
    삶의 질이 달라집니다. 제가 제일 아끼는 살림살이에요.
    저희 엄마도 너 별걸 다 산다, 미쳤다 그러시더니
    저희 집에 일주일 계시더니 이거 참 잘 샀다 하시더라구요.
    망설이지 마시고 사세요,

  • 19. 사세요.
    '12.2.13 9:56 PM (110.11.xxx.203)

    사지 말아야 할 걸 안사야지 이건 정말 살 필요 있는 물건이예요.
    저두 한짠순한답니다.
    명품 이런거 쳐다도 안보는 사람인데 내몸 편하게 하는 거다 싶은 거면 사요. 이건 후회없음.

  • 20. abcdefg
    '12.2.14 2:14 PM (123.215.xxx.98)

    저는 냉장고 냉동칸에 얼리는데.. 두명 살아서 전혀 문제없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507 저도 여쭤봐여 초등영어요~~ 1 초4 2012/03/09 1,691
82506 아파트 절세 하는 법 아시면 꼭 알려주세요 1 하늘 2012/03/09 1,938
82505 300살까지 살았다는게 안 믿어진다는데 그게 이상한가요? 7 ㅡㅡ;; 2012/03/09 3,233
82504 전남 부안서 40대 여, 딸 2명 살해 뒤 도주 4 .. 2012/03/09 3,656
82503 김용민 노원구에 출마한다고 난 반대네.. 9 노원구가호구.. 2012/03/09 2,897
82502 참모가 없어서 선거운동을 못했다고 하는데 ... 4 전교회장선거.. 2012/03/09 1,566
82501 40세 전후로 초산하신 분 계세요? 8 아이린 2012/03/09 4,949
82500 해남 땅끝마을 여행하려는데 아시는 분 좀 도와주세요~ 10 순천 2012/03/09 5,766
82499 뭐가 더 좋은지 봐 주세요. 1 아리송.. 2012/03/09 1,514
82498 남편분 금연중이신분 좀 도와주세요 4 봄날 2012/03/09 2,062
82497 연금보험? 연금저축 하나 들려고 하는데요.. 5 연금 2012/03/09 2,907
82496 ↓(.전여옥) 콜록 789글 입니다. 3 핑클 싫어 2012/03/09 1,497
82495 전여옥 `물꼬'..낙천자 국민생각行 줄이을까 7 세우실 2012/03/09 1,842
82494 이놈의 머리카락이 또 이러네요. 3 2012/03/09 1,753
82493 그저 한 번 노려보았을 뿐인데...; 3 초딩 2012/03/09 2,132
82492 머리 짧으신분들 뾰루지 안나세요? 2 커트머리 2012/03/09 2,531
82491 정해진 요일에 어린잎 채소를 배달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5 파란나무 2012/03/09 1,837
82490 조카가 유치원에서 성추행당했습니다 31 shukk 2012/03/09 12,214
82489 르쿠르제 냄비 사용하면 맛이 다른가요? 5 궁금해요. 2012/03/09 3,044
82488 대구 수성구 AFKN 채널이 몇 번인가요? 1 대구맘 2012/03/09 1,383
82487 올 하반기에 강남 대치,도곡쪽으로 이사 가려는데 ... 2012/03/09 1,769
82486 우리 지역구의 국회의원은 어떤 짓을 했을까? 1 추억만이 2012/03/09 1,274
82485 [똥아단독입수] 박은정검사님의 진술서전문 5 .. 2012/03/09 1,773
82484 시작이네요 .. 2012/03/09 1,178
82483 중 1아들 내가 잘못 나은 것인지,, 9 속이 터져서.. 2012/03/09 3,6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