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에서 좋은 화장품 글 보고 뽐뿌가 마구 일어나는데 말려주세요

말려줘요 조회수 : 2,567
작성일 : 2012-02-12 17:32:08


오늘 대문에 걸린 두개의 글..
그 밑에 달린 귀중한 리플들..

화장품 어떤 것들이 좋은지 줄줄줄 보고서..아...이런 것들도 있구나..
싶어서 당장 다 사고싶어지더라구요

근데 현재 쓰는 것들도 많고, 아직 안썼지만 기다리고 있는 화장품들도 많은데 (좋다고 해서 샀다기 보단 어쩌다보니 받은 선물들)
아무리 좋은 화장품이라도 그거 다 쓰고 구입하는게 좋겠죠?

요즘 82에서 절약이 유행하고 있잖아요

저 나름의 절약을 시행하고 있는데, 집안 물건을 간소화 하기에요. 특히 안쓰는 물건을 버린다 에서
좀더 나아간거는 안쓰는 물건, 짱 박혔던 물건 (특히 화장품, 욕실물건, 냉장고안에 음식들)을 
하나씩 없애는거거든요. 오래된 화장품이나 욕실제품은 핸드크림이나 풋크림 이용하거나 화장실 청소할때 쓰고있구요.
꼽혀있던 책들도 하나씩 읽으면서 어느정도 다 읽고나면 중고책으로 팔려고 생각중이구요.
안입는 늘어난 면티는 걸레로 만들어 쓰고있고..
등등 그렇게해서 없애는 중인데..버리는것도 아까워서요.

제가 피부가 민감해서 화장품은 욕심이 많이 나네요.


아직 써야할 화장품들도 많고, 쟁여둔 샘플도 빨리 써서 없애야 하는데

좋다는 화장품 쓰면 피부가 좋아질 듯 하고 ㅜㅜ
가장 사고 싶은건 이집션크림이랑 호호바 오일, 쉐어 버터..
지성피부라 여드름이 아직 올라오는데도 이거 막 사고싶어졌어요 ㅠㅠ

저 말려주세요~~~~~~~~~~~~~~~~
IP : 112.158.xxx.11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죠?
    '12.2.12 5:41 PM (221.140.xxx.94)

    완전 괜히 봤어예요.
    못참고 소셜 커머스 기웃거리다가 쓸데없는 거 또 질렀다는...
    윽... 화장품 사고 싶어 미치겠군요...

  • 2. --
    '12.2.12 6:09 PM (94.218.xxx.255)

    저는 분위기에 혹해서 충동구매 안해요. 저는 지금 필요한 거 다 있거든요.

    바디로션이랑 향수가 다 떨어져서 그것만 사면 되요. 다른 건 "필요"없어요.

  • 3. 초록가득
    '12.2.12 6:55 PM (58.239.xxx.82)

    저는 쉬어버터 주문했어요..딸아이 얼굴이 갑자기 오돌토돌 올라와서 뭘할까고민중이었던 참에,,,
    대신에 조심히 발라봐야겠네요^^

  • 4. ㄹㄹ
    '12.2.12 7:20 PM (143.248.xxx.22)

    님 절대 화장품 아무 상관없어요 그냥 카더라로 들으세요 돈*랄이랍니다. 쉐어버터도별거 없어요..이상 화장품에 몇천날린뇨자..

  • 5. ...
    '12.2.12 8:17 PM (211.224.xxx.193)

    여기서 올라오는글 광고성 글 일수도 있어요. 저 예전에 여기서 키엘수분크림 좋다는거 여기서 하도 올라오길래 믿고 샀는데 제가 써 본 화장품중에 그렇게 질 나쁜 건 못봤거든요? 그러니 다 믿지 마세요
    여기서 말 나오는건 네이버 파우더룸 이런 화장품 카페가서 검색해보고 사세요. 그런데는 원가 화장품에 관심많은 이들 모이고 글이 많기 때문에 알바들이 광고성 글 올려도 그것 써본 더 많은 회원들 댓글에 씹히고 묻혀요.

  • 6. ...
    '12.2.12 8:31 PM (61.73.xxx.12)

    솔직히 여기에 좋다고 올라오는 화장품들 제가 보기엔 다 그저 그런듯해요..

    제가 지성이라 더 그렇게 느낄 수도 있지만요..

    지성인 분들은 jk님이 추천하신 제품이면 충분할겁니다.

    제가 화장품 살때 참고하는 사이트는 폴라 비가운이 운영하는 사이트에요.
    http://www.beautypedia.com/
    여기에서 품목별 피부타입 별로 검색해서 구입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376 토리버치 신발 8.5 사이즈는 한국사이즈로? 4 2012/03/09 2,867
82375 임신준비...체온계 처음으로 사봤어요.ㅎㅎ 1 ㅎㅎ 2012/03/09 1,842
82374 우리 18개월아기는 방청객같아요~ 14 .. 2012/03/09 2,768
82373 캐쥬얼한 임부복 브랜드 추천바래요(오프라인) 1 어제의 새언.. 2012/03/09 1,412
82372 홈플러스 쿠폰 만원짜리...열장을 5 별달별 2012/03/09 2,012
82371 혼자 패키지여행 가보신분 계신가요? 12 중국 2012/03/09 5,058
82370 코스트코세일 ㅠㅠ 5 타이밍~ 2012/03/09 3,144
82369 현금영수증 vs 체크카드 ? 10 가게입장궁금.. 2012/03/09 3,662
82368 장기간 절대 돈 안쓰고 적금할수있는건..보험말구요.. 2 적금 2012/03/09 1,717
82367 야만의 땅.... 4 별달별 2012/03/09 1,186
82366 중학요 총회에 참석하면 뭐 하나 맡아야 하는지요? 4 중디 2012/03/09 2,016
82365 배달 주문하실때? (급 퀴즈) 정답공개 17 향기롭다 2012/03/09 2,314
82364 아이가 왕따를 당하거나 맞고오면요..가서 혼내서는거 까진 알겠는.. 2 왕따 2012/03/09 1,594
82363 sbs 스페셜 아기를 원하십니까 보신 분 계세요? 4 난엄마다 2012/03/09 2,509
82362 침대위에 이불을 어떻게 해 놓으시나요? 개어 놓는지, 펼쳐 놓는.. 5 단정한 안방.. 2012/03/09 2,657
82361 3월 9일 목사아들돼지 김용민 PD의 조간 브리핑 세우실 2012/03/09 901
82360 조카가 반장되었다고 할머니가 햄버거를 돌리시겠다는데... 25 할머니마음 2012/03/09 4,372
82359 아파트경매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3 ... 2012/03/09 1,369
82358 아래 Maroon5 관련 글을 읽다가..급... 4 ^^ 2012/03/09 1,314
82357 나이 31살에 다시 교대 가는 건 어떨까요? 5 진로고민 2012/03/09 3,707
82356 형부가 생활비를 안주는데 그냥 두고 봐야하나요? 4 우리 언니네.. 2012/03/09 2,815
82355 아이가 4학년인데요. 턱이 많이 자란거 같아요. 1 턱턱턱 2012/03/09 1,431
82354 이태리어 아시는 분들 좀 도와주세요. ^^ 4 토마토 2012/03/09 1,112
82353 아빠가 보고 싶어요 4 ... 2012/03/09 1,569
82352 남편이 직장 동료에게 30만원을 주어야 한대요. 28 희망 2012/03/09 4,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