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로워하지 맙시다.

강사 조회수 : 1,298
작성일 : 2012-02-11 19:08:25

문화센터에서 그림 가르치는 강사입니다.

신학기가 되면 수강생분들이 여럿 들어오십니다.

아주 외로워보이는 50대 후반에서 60대 분들이 오십니다.

너무 외로워보여서 몸에서 외로움이 뚝뚝 묻어납니다.

 

그렇게 되도록 남편이나 가족은 뭘했는지 되묻고 싶습니다.

좋은 친구 좋은 강사가 되어드리려고 최대한 노력하고 있습니다.

치유는 사랑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나이먹어도 외로운 사람이 되지맙시다.

적어도 82를 알고있으니 그렇게 되지는 않겠지요.^^

IP : 210.205.xxx.2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11 7:23 PM (222.234.xxx.221)

    외로움 비슷한 걸 느끼게 될 때 여기 와서 이것 저것 읽으면서 시간을 보내면

    조금 도움을 받게 되는 것 같습니다.

    지금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곡들을 들으며 노닐고 있는데

    나름 행복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890 천재교육문제집 풀었는데 팔아도될까요? 6 천재 2012/03/06 1,589
80889 올해 중3부터 고입 지역지원 다시 바뀌나요? 4 2012/03/06 1,272
80888 핀란드로 유학갈 수 있어요? 2 ----- 2012/03/06 2,428
80887 예전에 해외근무(건설현장) 때문에 글 올렸는데요..다시 한번 봐.. 4 .. 2012/03/06 1,177
80886 냉동실 정리용기 실리쿡 좋은가요? 4 결제직전 2012/03/06 4,788
80885 아침에 아이 혼내서 학교보냈어요 2 2012/03/06 1,447
80884 아들이 고2가 되네요. 체력증진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나 보조식품.. 6 고딩맘 2012/03/06 1,904
80883 올 봄 여성복 유행스타일과 색상은 뭘까요.,트렌치코트 색도 유행.. 4 이번주에 백.. 2012/03/06 1,690
80882 아이들 핸드폰 고르는 것 좀 도와주세요~~please 1 .... 2012/03/06 868
80881 내딸이 이런 남자랑 만나 결혼하면 어쩔까? 8 ------.. 2012/03/06 2,979
80880 형제끼리 콘도 놀러가요. 6 질문자 2012/03/06 1,556
80879 난감한 상황, 알바비 안주실때 어떻게 말씀드려야 하나요ㅠㅠ 4 대처법 2012/03/06 1,189
80878 잠이와 죽겠는데 못자겠네요..고1엄마 맘 18 ㅠ.ㅠ 2012/03/06 2,727
80877 벽지 고르기 너무 힘드네요~! ㅠㅠ 3 버거댁 2012/03/06 1,445
80876 재미있게 보셨던 dvd 하나씩 추천해주세요^^ 3 qq 2012/03/06 917
80875 바이올린 줄 끊어진거 방과후선생님들은 달아 주실수 있나요? 2 급질 2012/03/06 1,634
80874 어느 곳으로 가서 사실래요? 7 여러분이라면.. 2012/03/06 2,138
80873 엑스레이 찍으면 나오려나요? 3 흠냐 2012/03/06 1,186
80872 양배추로 코을슬로? ( KFC스타일)만들어 보신 분? 5 0000 2012/03/06 2,369
80871 이승기 세수하는 게 너무 신기해서요.. 5 링스텀 2012/03/06 4,208
80870 미국 학제에 관해 아시는 분들 계신지요?(고등학교-대학교) 2 학제 2012/03/06 2,441
80869 공인중개사 시험 3 라이센스 2012/03/06 1,799
80868 60대 어머니 어그부츠 사드린글 2 ㅇㅇ 2012/03/06 1,890
80867 만병통치약? 같은 효능이 있다는 쇠비름 나물 5 .. 2012/03/06 2,922
80866 행복한 전업주부님들 어떻게 지내세요? 3 그럼 2012/03/06 2,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