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대 받지 못한 아이 ㅠㅠ

생일 조회수 : 2,514
작성일 : 2012-02-11 18:59:48

초등 3학년 아들아이가 같은반 아이 생일 초대에 자기랑 몇몇만 초대 받지 못했다고

속상해 하네요. 가끔 그 아이 얘기 들으면 굉장히 이기적이고 다른 친구를 함부로

대한다는걸 아이 통해 들었어요.

남자 아이라 정확히 몇명이 초대 받지 못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엄마인저도 맘이 좀 안좋네요.

여태 아이 생일은 가족끼리만 했었는데 저도 아이 친구들을 초대해야 할까요?

IP : 114.203.xxx.12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언니
    '12.2.11 7:09 PM (210.205.xxx.25)

    싫어서가 아니라 안맞아서라고 생각하시고
    초대같은거 하지 마세요.

  • 2. 나무
    '12.2.11 7:10 PM (220.85.xxx.38)

    여력이 되시면 친구들 초대하면 좋죠
    저는 저질체력이라.. 돈도 많이 들고^^;;
    근데 주변에 고학년 돼도 친구들 초대하는 집 보면 그 아이를 소중하게 생각한다는 이미지를 받아요 뭐 친구 초대 안한다고 해서 소중하지 않다는 얘기는아니구요
    가족끼리도 하고 친구들도 초대하면 아이들도 좋죠

  • 3. 원글
    '12.2.11 7:12 PM (114.203.xxx.124)

    네..언니님 맞아요.
    확실히 울 애랑은 안 맞아요.
    저도 나무님처럼 아이 친구들 초대하고 싶다가도
    귀찮기도 하고 그렇네요^^

  • 4. ...
    '12.2.11 7:24 PM (121.168.xxx.43)

    황선미 씨의 "초대받은 아이들" 이란 책을 권해드리고 싶어요.
    아이랑 같이 읽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 5. 생일 파티 좋아...
    '12.2.11 8:27 PM (202.142.xxx.11)

    해주셔요...^^*


    전 초딩 3명 엄마인데 ...다 2번씩 해줬어요...

    아이들 굉장히 행복해하고...정말 좋은 추억으로 기억해요...


    풍선 많이 불어서 방 한가득 집어 넣어 놓고 놀라고 하구...

    여러가지 학용품이랑 싼 장난감 섞어 놓구... 뽑기해서 나눠 주구...


    전 케잌도 만들고...쿠키도 굽고...피자도 만들어 주고....기타등등...ㅎㅎ


    돌아 갈때 ...작은 박스에 쿠키 넣어서 보내니....완전 좋아 했답니다...


    하루쯤... 왕자님같은 기분 느끼게 해주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339 3월 12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3/12 991
83338 조카가 군입대합니다 4 군대 2012/03/12 1,629
83337 사춘기 시작이 삐지고 토라지고 하는걸로 시작하나요? 9 힘들다 2012/03/12 1,953
83336 습관화된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없을까요? 1 에구...... 2012/03/12 1,273
83335 원피스 구입 문의 샤핑 2012/03/12 883
83334 언니에게 제가 쓰던 책장 두개를 주고싶어요.택배 1 2012/03/12 1,635
83333 변액연금보험 해지 고민중입니다 9 고민이 싫어.. 2012/03/12 9,600
83332 남자어른용 도시락 제품 추천해주세요.. 1 ... 2012/03/12 1,075
83331 오랜만에 유산소 (걷기)운동 하면 온피부가 간지러워요 ㅠㅠ 6 지못미 2012/03/12 10,331
83330 친정엄마 때문에 기분이 상해요.. 1 .. 2012/03/12 2,486
83329 학교못간단전화 5 어디로? 2012/03/12 1,830
83328 -간절히 급해요-고딩딸의 성정체성 고민 28 rhelde.. 2012/03/12 14,941
83327 라면스프에 홀딱 빠져 중독 수준 3 애고고 2012/03/12 2,283
83326 두 아이 출산하고 탄력잃은 뱃살도 근력운동으로 해결이 되나요? 2 복근 2012/03/12 6,355
83325 3월 1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3/12 1,058
83324 4살된 아이가 3일 연속 어린이집에서 맞고 왓어요..ㅠㅠ 3 딸램아~ 2012/03/12 1,819
83323 자동차세를 1월에 15만원 냈는데... 이거 일년치 다 낸건가요.. 3 뭐지 2012/03/12 1,843
83322 요리조리 질문 1 타산지석 2012/03/12 1,043
83321 커리전문점 강가 8 커리 2012/03/12 2,150
83320 맛 담백하고 깔끔한 우유 추천해주세요 6 ..... 2012/03/12 2,275
83319 어떻게 해야할지ㅡㅡㅡㅡ 95 alzl 2012/03/12 15,047
83318 내겐 애물단지 아이폰... ㅠㅠ 버릴수도 없고.... 2 사랑하지만 2012/03/12 3,105
83317 돌아온 미녀 별이엄마의 피부과체험기 10 **별이엄마.. 2012/03/12 3,268
83316 사인 가족 식비 월 40 정도면 많이 적나요?? 14 ... 2012/03/12 3,707
83315 니트 보폴 ㅠㅠ 도와주세요 9 ..... 2012/03/12 2,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