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공부해도 되겠죠..???

t씨T 조회수 : 1,478
작성일 : 2012-02-10 20:27:12

고등학교 졸업하고

한3년정도 일하고 돈을 모아놨는데.

대학을 안나와서 그런지

승진도 안되고 더 좋은부서이동도 안되네요.

그래서 저를 위해 다시 공부를 시작해볼까하는데

졸업한 이후로 공부를한번도 안해서

어떻게 시작을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이렇게 늦은나이(24여자)에

공부를 시작해도 늦지 않은건지.....

물어보려고 이렇게 글남겨요.......

저에게 조언해줄만한 말있으면

댓글로 조언좀 해주세요.. 힘내서 공부시작하겠습니다..

IP : 112.220.xxx.1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리초보인생초보
    '12.2.10 8:47 PM (121.161.xxx.102)

    제가 왼손잡이라 그런지 가끔 글씨 거꾸로 읽거든요, 42이라고 읽어서 어휴, 힘드실텐데 생각하신 것만으로도 대단하세요 그러려고 했네요. 저 야간 수업 들었었는데 20대 중후반들도 공부하시는 분들 많았어요.
    공부 꼭 하세요! 가방 끈 긴 사람이 수명이 길다는 말도 있어요. 사회 경험 쌓아보셨으니 대학 시절이라는 게 뭔지 웃으면서 말할 날 꼭 만드시길 바래요^^

  • 2. morning
    '12.2.10 8:51 PM (175.203.xxx.187)

    24살이 늦은 나이라니요...
    절대 아닙니다.
    용기 내세요.

  • 3. 절대절대절대
    '12.2.10 8:52 PM (124.168.xxx.193)

    늦지 않았어요!!! 꼭 도전해보세요. 제가 그 나이라면 아무 꺼리낌없이 시도할 것 같아요.
    이상 서른셋 예비학생 드림^^

  • 4. sun
    '12.2.10 8:55 PM (211.241.xxx.4)

    늦은 나이아닙니다.
    제 주변에친구딸은 님보다 나이많은 25인데
    공부하려고 이번에기숙학원들어간것 같던데.
    양주에있는 김영일컨설팅?? 거기라고들은것같은데
    아무튼 늦은나이아닙니다. 그래도 혼자하시기엔 벅차보이니
    학원의 도움을 받아보는것 나쁘지 않은것 같아요~힘내세요!!

  • 5. ㅁㅁㅁ
    '12.2.10 8:55 PM (218.52.xxx.33)

    학교 다닐때 우리보다 여섯살 많은 언니가 있었어요.
    여상 졸업하고 회사 다니다 공부하고싶어서 입학한 언니.
    우리보다 이해하는 속도와 적용하는 범위가 더 넓었어요.
    연륜,이라고 하는게 그냥 있는 말이 아니더라고요.
    도전하세요.
    고등학교 갓 졸업한 아이들과는 목표의식이 조금이라도 다를수있고,
    그 아이들이 모르는 사회생활을 알고 있고,
    님 적성,진로에 맞는 전공을 제대로 택해서 공부 시작할 수도 있으니 더 유리하잖아요.
    입시 벗어나는걸 더 중시해서 전공이 적성에 맞는지아닌지 잘 모르고 택한 아이들도 있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717 유희열 스케치북 쌍추맘 2012/03/10 1,315
82716 남편과 대화중에 싸웠어요. (말실수 꼬집어 내는 남편) 5 글쎄요 2012/03/10 2,102
82715 스타벅스 VIA 맛있나요? 4 궁금 2012/03/10 2,554
82714 처음으로 로또 샀습니다!!!! 6 로또 2012/03/10 1,634
82713 이혼후 여자혼자 어린자녀키우는 경우 6 주변에 2012/03/10 3,901
82712 보이스코리아 보시는 분 9 bomnar.. 2012/03/10 3,142
82711 결혼 준비에 흥미가 안생겨요.. 6 자임 2012/03/10 2,631
82710 3월20일경 대관령옛길 트래킹 복장과 날씨좀 알려주세요 2 대관령 2012/03/10 1,691
82709 엄마 걱정 때문에 잠이 안오네요 8 ... 2012/03/10 2,908
82708 이브의 모든것 드라마 아시는분? 40 ** 2012/03/10 4,709
82707 외국나가면 다 애국자되는 거 같네요. 3 888 2012/03/10 1,159
82706 25평 구입?? 또는 34평 전세+약간의 현금?? 7 속상하네요 2012/03/10 2,489
82705 sbs 에서 지금 제주해양기지 토론 합니다 1 향기롭다 2012/03/10 845
82704 20대 초반에 13년차..합병증이 자꾸 느는데 전신 검진 어디가.. 4 갑상선저하 2012/03/10 1,848
82703 법정스님 스페셜은 안 보셨나봐요? 8 다들 2012/03/10 2,703
82702 제 동생은 컴퓨터로만 돈 쉽게 벌어요-_- 7 ..... 2012/03/10 3,607
82701 코스트코 의 쿠폰에 나온 다이슨 시티알러지 모델 가격 궁금합니다.. 1 koalla.. 2012/03/10 1,643
82700 시골에서 농사 짓는 시누에게요.. 3 여유 있는 .. 2012/03/10 2,777
82699 배중탕 만들고 있어요 2 추억만이 2012/03/10 1,551
82698 43 속 나누는 친구가 없어 외롭네요. 10 쓸쓸 2012/03/10 3,980
82697 한살림에 방사능검사 문의했습니다. 9 자연과나 2012/03/10 3,906
82696 이웃엄마 사람은 괜찮은데 너무 촌스러우면 어떤것 같아요? 49 ... 2012/03/10 14,946
82695 모유수유중 옷입는 문제에 대해 질문드려요ㅠ (쁘레나탈수유복어때요.. 7 싱고니움 2012/03/10 2,534
82694 전화가 안걸리는 새스마트폰... 도움좀요~ 6 친해지자 2012/03/10 3,272
82693 공무원이 힘들긴 합니다.. 7 .. 2012/03/10 4,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