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부러진 화살의 원작자가 본 김명호 교수 - 이정렬 판사에 대해 조금 나옴

사월의눈동자 조회수 : 5,455
작성일 : 2012-02-10 09:06:32

 부분 발췌 


김명호 교수 민사 소송 항소심에서 주심을 맡았던 이정렬 판사 관련해서 말씀 좀 해볼게요. 김명호 교수는 이래요. 판사들 보고 쓰레기라 하지요. 이 판사도 쓰레기 저 판사도 쓰레기. 그러던 가운데 "이 이런 판사가 있네?" 이랬어요. 이것은 김명호 교수 태도에서 볼 때 굉장한 칭찬이거든요. 그게 이정렬 판사였어요.

그런데 항소심 패소 판결이 나오니까 말을 싹 바꿨어요. "이정렬 판사가 재임용을 노리고 판결을 그렇게 몰아갔다." 이정렬 판사가 출세나 승진을 노리는 판사인가요? 정권 비판하고 이명박 대통령 비판하면서 승진을 노리겠어요?


전문


http://2kim.idomin.com/2153 ..



사람들은 모두 다 서로의 입장, 생각의 차이가 있겠지만 이정렬판사님이나 김명호 교수님을

이해하는데 조금 참고가 될까 해서 올립니다


아래는 허재현 한겨레 기자님의 트윗.

김명호 교수님이 책 쓰셨는데, 직접 출간하셨다네요. ㅋㅋ(비웃는 웃음 아님)


 http://bit.ly/yf5jv4  



welovehani약 38분 전‘부러진 화살’ 주인공 “판사 니들이 뭔데?” 책 냈습니다.http://bit.ly/yf5jv4 출판사를.. 찾지 못해 직접 출간하셨네요. 에고

IP : 221.149.xxx.13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2.10 9:10 AM (203.130.xxx.160)

    석궁판결은 안 봤는데요. 1심 교수복직무효소송 판결은 판결문 보면 저 교수도 패소할만 했어요. 판결문 한번 보세요. 전 이판사가 제대로 판결했다고 봅니다.

  • 2. 정렬 판사님
    '12.2.10 10:04 AM (112.217.xxx.67)

    부러진 화살과 석궁 교수의 언행으로 인해 부장님께서 피해 입는 것 같아 정말 안타까운 1인입니다.
    이정렬 부장님과 같이 근무한 적이 있는데요. 정말 겸손하시고 자상하시고 모든 직원들에게 45도 각도로 인사하기로 유명하시며 마음이 환하게 열린 분인데다 .
    약한 자에게는 더 많은 사랑을 베풀어 주시는 분입니다.
    더 많은 부분을 적고 싶지만 조심스럽네요.

    아... 요즘 징계 받으셔서 얼마나 맘이 괴로우시겠습니까?
    부장님께 힘을 실어 주고 싶습니다.

  • 3. 아무리봐도
    '12.2.10 11:46 AM (112.153.xxx.36)

    1심 교수복직무효소송 판결이야말로 일방적으로 판사가 성균관대학교편을 들어준 거라 생각합니다.
    성대뒤엔 삼성이란 배경이 있고 성대출신들이 사법부에 있는 상황 아니던가요?
    수학입시문제오류지적에 대한 보복조치라 밖에 볼 수 없음에도 김명호교수가 그걸 밝혀내라고 그랬죠.
    학교측은 사회성부족에 어쩌고 이러면서 인사에서 제외시켰다고 주장했고 교수나 학교측이 주장하는게 첨부터 첨예하게 달랐으나 법원은 결국 일방적으로 학교측 손을 들어준겁니다.

  • 4. 법대학장님의 글
    '12.2.11 1:32 AM (218.48.xxx.9)

    도 참조해 보세요.

    http://news.lec.co.kr/gisaView/detailView.html?menu_code=10&gisaCode=L0010020...
    '오시영의 세상의 창-부러지지 않은 화살이, 지금, 그대의 심장을 겨누고 있다'
    (오시영 숭실대 법대학장/변호사/시인)


    .
    .
    .

    성균관대학교도 김명호 전 교수에게 “3월 1일자로 해임”되었음을 “몇 달 전에 해임결정”을 하고,
    “3월 1일보다 며칠 전에 해임통보”를 했을 것은 우리 경험칙에 비추어 충분히 수긍 가는 일이다.
    더군다나 김명호 교수는 ”징계에 의한 해임“이었기 때문에 대학교에서 징계절차를 밟는 데
    몇 달 걸리는 것이 통상이고, 그렇다면 몇 달 전부터 진행된 해임결정을
    3월 1일(이 날은 학교에서는 매번 신임 교수 임용일자이다,
    따라서 3월 1일자로 형식상 발령을 내지만 실제로 계약이나 임용통지 등은 몇 달 전에 이루어지는 것이
    관례이다)자로 낸 것을 증명(?)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당초의 민사재판 합의를 변경한 것은
    문제가 있는 판결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093 합의문 타령하는 사람들아 팩트시트가 뭐냐면 낙동강 11:06:54 2
1773092 추위 많이 타는데 무스탕 어떨까요 외투 11:06:29 8
1773091 50넘어 이혼하고 행복하게 사시는 분 있나요? .. 11:05:11 49
1773090 '종묘' 일대 '세계유산지구' 된다 (종합) 3 ㅇㅇiii 11:04:29 110
1773089 머리펌 손질 마지막 에센스 추천해 주세요 펌용 11:03:47 18
1773088 주름살 많은 여배우들 쇼츠를 보면 야옹이멍멍 10:56:26 271
1773087 민주당 이 미친놈들아 7 으이구 10:55:53 570
1773086 김건희의 남자들 2 콩밥오래먹기.. 10:54:12 360
1773085 아이 수능치르는데 제가 2kg이 빠졌어요. 1 Cc 10:53:48 223
1773084 美 백악관 韓핵추진 공격잠수함 건조 승인, 연료조달·건조 협력 3 속보 10:53:19 293
1773083 왕실 옥새함 본 김건희, 한남동 관저로 왕실 공예품 포장해 가... 3 ㅇㅇ 10:52:57 331
1773082 닌텐도 잘 아시는 분?! 2 ... 10:52:29 70
1773081 이배용 할머니 이화여대 이름에 똥칠하네요 9 @@ 10:51:02 388
1773080 아시는 답변을 기다립니다(청약 관련) 5 블루 10:49:17 140
1773079 누워있고만 싶어요 재수생 수능..... 2 ..... 10:47:31 507
1773078 부산 여행 일정 조언해주세요 11 ........ 10:43:44 231
1773077 하이브는 3인 뉴진스는 계약해지하고 손배 세게 때리는 게 18 ㅇㅇ 10:43:37 851
1773076 몰라서 여쭤요) 뉴스에서 수시에 이미 붙어서 수능을 안본다는게 .. 5 모릅니다 10:43:16 394
1773075 어제 수능본 아들이 재수하겠대요.. 5 .. 10:41:29 627
1773074 국민들체감 물가는 수입이 훨씬 더 큽니다. 3 .. 10:40:49 216
1773073 오늘 같은 날은 국장이 미장보다 낫네요 2 10:39:28 380
1773072 [속보] 李 대통령, "美 상선·함정 건조, 韓서 진.. 21 ㅇㅇiii 10:37:55 1,299
1773071 피지컬 아시아 1 피지컬 10:33:56 246
1773070 중매비 8 오나무 10:33:50 358
1773069 최근 코스트코 다녀오신분! &&.. 10:29:43 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