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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 대기업 다니시는 분들 고등학교 수업료 회사서 나오나요?

.. 조회수 : 3,261
작성일 : 2012-02-08 14:45:15

특목고 수업료까지 나온다고 들었는데..

 

대기업들은 다 나오나요?

IP : 112.154.xxx.100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기업은 아니고
    '12.2.8 2:49 PM (119.70.xxx.162)

    요즘도 중학교 수업료가 있는진 모르겠는데
    은행다니고 중학교 수업료부터 대학교까지 다 나와요.
    아이들이 특목고를 안 다녀봐서 거기도 나오는진 모르겠는데
    아마도 나올 겁니다.

    둘째가 이제 대학 2학년 올라가는데
    1학기만 마치고 군대 가거든요..2학기 등록금은 내고 가겠지만
    제대하고 복학할 때까지 남편이 잘 벼텨주기를 바라고 있어요..^^;;

  • 2. 형부
    '12.2.8 2:52 PM (211.207.xxx.111)

    떡.. 물에 담궈 놓고 왔어요.
    얻은 떡이라 밖에 얼마나 있었는지 알 수가 없어요. ㅠ.ㅠ.

    제가 다음에 떡을 하면 바로 냉장고에 넣도록 할께요.
    감사합니다.

  • 3. ..
    '12.2.8 2:54 PM (203.241.xxx.42)

    오페라가 일상인 시민이 얼마나 되겠어요.
    오페라 공연과 예술공원 장소를 걱정하는 게 아니라
    서울! 하면 떠오르는 곳으로
    63빌딩이나 남산타워나 한강다리들 예술의전당 롯데월드 그런 것처럼
    갈만한 곳 볼만한 곳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을 거라는 생각이었어요.
    호주 시드니의 오페라하우스처럼 말이죠.
    저는 오페라는 잘 모릅니다. 무용이나 음악 미술 이런 거 잘 몰라요.
    그래도 과천에 현대미술관이 있어서 좋고
    세종문화회관이 있어서 좋고 남산 타워가 있어서 좋고 그렇네요.
    사실 1년에 한번 갈까 말까한 곳들이지만 서울에 그런 곳들이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참 좋거든요.

    그리고 그런 공간이 생김으로써 수요가 생기는 거고
    그러다 보면 예술인들의 육성이 필요해 지고 더 관심을 가지게 되지 않을까요?

    몇몇 시민에게 분양해서 고추 심고 상추 심는 주말농장보다 (사실 면적이 그닥 크지 않아요)
    멋드러지고 독창적으로 설계된 문화공간건축물이
    시민들과 서울의 미래를 위해 더 나은 투자가 아닌가 싶어요.
    역사나 전통은 일단 만들어진 후 생기는 거니까요.

    설계도까지 공표되고 만들어질 뻔 하다가 백지화 돼서
    아쉬운 마음에 하는 소리입니다.

  • 4. 애들
    '12.2.8 2:55 PM (110.15.xxx.248)

    대학 다닐 때까지 다닐 수만 있다면 그걸로도 감사죠..
    특목고도 나오고 대학도 나오지만 대학 다닐 때까지 있을 수나 있을지..
    어떤 정신머리 없는 사람이 기러기 아빠하면서 외국의 국제학교에 보내놓고 그것도 청구하는 바람에 논란이 된 적도 있대요. (그건 안준답니다..ㅎㅎ)

  • 5. 그래서 대기업이더군요
    '12.2.8 2:59 PM (112.168.xxx.63)

    평소에 돈없다 힘들다 징징대던 사람이 알고보니까 대기업근무라
    복지가 좋더라고요.
    자녀 교육비지원 받는 거 보고 놀랐어요.
    일반인에겐 그것만해도 어딘데...ㅠ.ㅠ

  • 6. ...
    '12.2.8 3:08 PM (14.47.xxx.160)

    등에 센서달린 백일 아가 키우는 초보엄마..
    혼자 누워 자는 아가들 키우셨다는 말에 눈이 @@
    부러울 따름이네요..
    근데 우리아기도 순하긴 무지 순해요.. 단지 등에 최신형 센서가 달려있고, 밤 12시까지 잠을 안자서 그렇지.. ㅠㅠ

  • 7. 근데
    '12.2.8 3:08 PM (221.133.xxx.133)

    그때까지 다니는 사람 적지않나요..
    저희남편회사는 40이면 나가야되더라고요. 애들 초등학생때;;ㅠㅠ

  • 8. 특목고
    '12.2.8 3:28 PM (14.52.xxx.59)

    부산대학교 안에 공대가 있지 않나요?
    부산공대?

  • 9. 회사마다..달라요
    '12.2.8 3:33 PM (203.248.xxx.13)

    통신회사 다니는데요..
    고등학교 진원되구요..특목고는 몇년전에 80만원까지가 1분기당 한도
    (몇년전에도 특목고 분기당 80만원 넘었어요)
    현재 대학생 두명인데 등록금75%지원되요..
    아이들한테 아빠 회사 다닐때 까지만 등록금 지원해준다고 이야기했어요.
    요즘 대학생들이 남,여 가리지 않고 휴학을 해서 정년까지 간다고 해도
    겨우겨우 졸업할거 같아요..

  • 10. 회사 어디에서 알아보나요?
    '12.2.8 3:34 PM (221.133.xxx.133)

    남편한테 물어봤는데 하나도 모르네요-_-;;

  • 11. ..
    '12.2.8 3:36 PM (175.113.xxx.38) - 삭제된댓글

    첫댓글님.. 남편분이 일찍 결혼하셨나봐요.. 둘째 아이가 대학교 일학년이라면 큰아이는 대학3학년정도
    정말 부럽네요.. 저희 남편도 금융권인데 늦게 결혼하다보니 애들이 어려요.. 회사마다 복지혜택 있어도
    그거 다 누리다 퇴사하시는분 드물어요..

  • 12. 저희도
    '12.2.8 3:52 PM (125.136.xxx.69)

    유치원부터 대학까지나옵니다.

    얘들 어렸을땐 그런갑다..했는데

    둘이 대학생이되니...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ㅎㅎ

  • 13. ..
    '12.2.8 3:56 PM (125.241.xxx.106)

    한전 다니는데
    학자금 다 나온다 하더라고요

  • 14. 대기업
    '12.2.8 4:10 PM (14.138.xxx.221)

    지원되죠..
    그런데 요즘 누가 그때까지 대기업 다니나요 ㅠㅠㅠㅠㅠㅠ 애가 대학될때까지 말입니다...애도 다 늦게 낳는 추세인데요..

  • 15. 위에 점둘님
    '12.2.8 4:10 PM (119.70.xxx.162)

    저, 대학 졸업하고 그해 겨울에 바로 결혼했어요.
    첫애는 이번에 졸업하는데 취업했구요..ㅋㅋㅋ
    결혼 일찍해서 후회되는 점도 많았는데
    뭐 좋은 점도 있는 듯요..ㅎㅎㅎ

  • 16. ...
    '12.2.8 4:14 PM (180.64.xxx.147)

    유학도 학자금 나오는데 어학연수는 안나옵니다.
    아무리 많이 짤린다 해도 얼추 정년까지 다니는 사람이 안다니는 사람보다 많습니다.

  • 17. **
    '12.2.8 4:15 PM (110.35.xxx.36) - 삭제된댓글

    유지장치 했어요. 거의 십년되어가는데 ㅠ.ㅠ

  • 18. 자사고
    '12.2.8 4:30 PM (58.29.xxx.20)

    100% 나와요.

  • 19. ㅠㅠ
    '12.2.8 5:21 PM (203.152.xxx.121)

    그저 부러울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20. ......
    '12.2.8 5:46 PM (121.173.xxx.12)

    네.. 대학교까지 다 나옵니다..

  • 21. ..
    '12.2.8 5:51 PM (1.235.xxx.80)

    학자금 지원 때문에 울 아들은 졸업후 군대가게 생겼습니다..ㅠ

  • 22. 10년전
    '12.2.8 6:48 PM (124.50.xxx.136)

    만 해도 그때까지 다닐수 있으려나 했는데, 큰애 대학갔는데 학자금 지원해주니 회사가 고맙더군요.
    40대 말인데, 두애들 학자금 지원받고 다니는 분들 좀 계십니다.
    중간에 힘들어 그만두고 싶을때 많았는데 참고 잘 견뎌준 남편이 고마워 아이들한테도
    아버지의 힘을 자주 주입시킵니다.
    저도 남편 건강 잘 챙겨주고... 회사에 충성 하라고 합니다.
    아이들 대학만 졸업하면 둘이 하고 싶은거 살려고 준비중입니다.
    그때까지만,잘버텨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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