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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회사 사장이 맞벌이라고 덜 올려준다네요

맞벌이면 조회수 : 2,168
작성일 : 2012-02-08 00:49:47

남편이 매형네 작은 개인회사에 다녀요.

월급이 많지 않죠.  알바같은 맞벌이로 보태서 근근히 살아요.

그런데 이번에 사장이 월급조정을 하면서 처남인 제 남편한테

'너희는 같이 버니까 이번엔 작게 올리자'그랬답니다.

월급이 작으니까 혼자 버는 가장들은 힘들다면서 그 사람들에 비해서

적게 올려주겠다고 했나봐요.

차라리 회사 여유없고 어려우니 너는 사주 가족이니까 좀 참자 이렇게 말했다면

덜 억울하겠어요.

제가 결국 돈 벌어서 사장 도와주는 꼴 났어요.

자기네는 애들은 엄마가 봐야한다고 아주 고상하게 말하면서

저는 돈이나 눈독들이는 속물로 만들면서 결론은 이렇게 내리는군요.

뭐 이런 사람이 있나요?

 

IP : 116.46.xxx.5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말도안돼요.
    '12.2.8 2:15 AM (114.206.xxx.33)

    제가 결국 돈 벌어서 사장 도와주는 꼴 났어요.ㅠ.ㅠ ㅠ.ㅠ
    기가 막히네요.

  • 2. 참나
    '12.2.8 9:18 AM (211.195.xxx.105)

    아니 살만하니까 외벌이다 이런식의 생각 안되나? 각자 사정이 있어 외벌이고 맞벌이인거지 넌 맞벌이니까 월급 덜 올리다니 뭐 IMF때 넌 결혼한여자니까 남편이 벌어오자나 글면서 짜르는거랑 뭐가 달라요. 여튼 비용줄이는 이유도 가지가지

  • 3. 옛날 생각
    '12.2.8 10:02 AM (117.120.xxx.132)

    잠깐 작은 학원에서 강의를 한적이있는데
    설직전에 너무 아파 결근을 하게되었는데 그날 설보너스를 나눠 줬나봐요
    근데 당일날 없었다고 안주더라구요...
    그래서 따졌더니...설보너스는 가족들과 설 잘보내라고 주는거라며 저는 싱글이고 부모님 부담으로 설지낼테니 필요 없지않냐더군요...헐...
    세상에 이상한 논리로 사는 사람들 참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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