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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경복궁-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맞더군요..

자연과나 조회수 : 3,597
작성일 : 2012-02-06 00:04:57

오늘 1박2일 보면서 경복궁을 모르고 봤을 때랑

차원이 다르다는 것을 새삼 느꼈답니다..

외람되지만 지금에서야 선조들의 재기와 숨은 해학에

전율을 느꼈습니다.

 이제 경복궁엘 가면 훨씬 풍요로와진  경복궁을 체험할 수 있겠죠..

감사합니다.

IP : 175.125.xxx.9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12.2.6 1:06 AM (203.236.xxx.21)

    궁은 정말 볼게 없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재밌게ㅡ공부한 느낌이예요.
    유홍준교수님은 참 말씀도 재치있게 잘 하시는듯,,

  • 2. 바람처럼
    '12.2.6 8:22 AM (121.131.xxx.65)

    ‘자연과 나’ 님께서 다시 글을 올리셨군요.
    T.V를 즐겨 보질 않아서 잘 모르겠는데 님의 원글과 위 댓글님의
    글을 보니 유홍준 교수님이 출연하셔서 경복궁에 대한
    문화강좌를 하셨나 보군요.
    또 경복궁 앞의 바닥에 깔린 ‘박석薄石’ 이야기도 하셨죠 ?......
    유교수님의 미술 강연을 4번 정도 직접 들었는데요,
    들려주시는 말씀이 참 재미있고 시간 가는 줄 몰라요.

    불교를 모르면 경주에 가서 불국사와 석굴암을 보아도 그 조형의
    의미를 알 길이 없고, 법화경을 모르고서 다보탑의 조형미는
    보아도 보이지 않지요.
    아마 경복궁을 이해하려면 유교와 성리학의 세계에 대한 이해가
    필요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가 작은 나라이지만 ‘작은 나라’ 가 아닌 듯 싶어요. ^^

  • 3. 나의문화유산답사기
    '12.2.6 11:31 AM (14.33.xxx.222)

    모두 읽고 최근에 경복궁에 대해 쓰신것도 읽고 봐서 그런지 저도 너무 가슴에 와닿는 시간이었어요.
    민족주의자는 절대 아니지만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인건 틀림없어요.

  • 4. 안수연
    '12.2.6 2:54 PM (1.110.xxx.199)

    저두요 넘 잼있게 봤너요 경복궁 다시함 가봐야 할듯. 날씨 풀리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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