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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 고학년 아들 두신분들!!!

저녁 조회수 : 1,776
작성일 : 2012-01-30 16:56:57

오늘 저녁 뭐 해드세요? 저 하루중 오후 4시 지나면 이고민하고 삽니다.

초등 6학년 올라가는 아들 저녁만 해결하면 되는데 이넘이 안 먹고 싫어 하는게 넘 많아요.

해주면 안먹는다 싫다 소리 안하고 먹긴 하는데, 지 맘에 안들면 맨밥만 싹 먹고 반찬 하나도 안 먹어요.

차라리 이거 해달라, 저거 해달라하면 편할텐데 입이 짧은지 "됐어 그냥 대충 먹어!" 이렇게 말해서 대충 차려주면 잘 안먹네요.

남들은 너무 많이 먹고 잘 먹어서 얄미울 정도라는데.

올 설에 어른들이 다들 한마디씩 하시네요. 많이 먹고 커야겠네 라면서요.

남편은 성장 클리닉 가보라고 잔소리구요.

 

오늘 저녁 메뉴 좀 공유해봐요~~~

IP : 211.63.xxx.19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5 아들맘
    '12.1.30 4:59 PM (211.209.xxx.210)

    울 아이도 작은편이에요...근데 고기는 좋아해요....고기랑 우유 많이 먹이려고 노력중이랍니다...
    어제 저녁은 삼겹살구워줬구요..오늘 저녁은 콩나물국,고등어구이 ,파래무침,물김치 줄까해요...
    저두 초딩 두아이들 메뉴걱정 매일매일이네요....

  • 2. ^^
    '12.1.30 5:01 PM (116.122.xxx.82)

    저희 큰애는 입에 ㅇㅇ이 먹고싶다 입에 달고 사는데요. 작은애는 먹고싶다는 말과 인연이 멀어요.
    근데 잘먹을때가 있고 안먹는때가 있고 주기를 타는거 같더라구요. 저희애 둘다 보니...

    아직 방학이라 방학내내 먹는 고민 노는 고민 가지고 사는 엄마인데요.
    오늘 짜장 해먹을려구요.
    닭볶음탕이나 삼계탕도 자주 해주구요.
    볶음밥, 카레, 짜장 뭐 이런 식예요^^

    얼릉 방학이 끝났슴 좋겠어요

  • 3. 아바타
    '12.1.30 7:26 PM (211.178.xxx.209)

    미역국,갈치조림 먹었네요
    이렇게 고기를 많이 먹어도 될까 싶을정도로 육식체질인데
    삐쩍 마르고 키는 커요.
    채소랑 좀 친해져야 하는데 걱정이에요

  • 4. 행복
    '12.1.30 7:48 PM (175.124.xxx.121)

    닭찜이란 포항초 미역초무침 , 감자조림, 북어국이요..
    아이가 닭고기를 좋아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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