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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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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드리고 왔는데..질문이 있어요~

.. 조회수 : 3,201
작성일 : 2012-01-30 07:01:25

천주교 신자분들 계시면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저는 천주교 신자이구요.냉담한지 오래되었다가

작년말에 부친상을 당하고 성당에서 장례식을 치루고,다시 다니기시작했는데..

작년까지 친정근처에서 다니다가..올해부터 동네에서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첨에 미사시간도 잘 몰라서 주보 찾아보고 겨우 다녀오곤 했는데요.

동네에 다문화 유학생들이 많이 살고있어요.설마했는데..어제 저녁 미사를 멋모르고 참석했다가

영어로 진행되는 미사를 드리고 오게됐어요.미사내내 전혀 알아듣지 못했고..

그나마 영어로 프린트된거 주보찾아 입당송,회답송 겨우겨우 찾아서 했고,

미사진행 영어로된 해설서는 의미도 모르고 더듬더듬 읽기도 뭐하고해서

벙어리처럼 있었답니다.중간에 봉헌도 하고 성체도 모셨지만,

미사 막바지에 주위분들과 인사하고,신부님께서(외국분)한분한분

악수하며 인사하시는데...그 쉬운 peace with you..도 인사를 못해서

신부님은 영어로 뭐라뭐라 하시는데..전 한국말로 '평화를 빕니다'하고 말았네요.ㅠㅠㅠ

 

정말 진땀나는 경험이었고..

무엇보다..아멘...밖에 알아듣지 못한 미사...주일참례로 인정할수있을까요?

아님 고백성사를 봐야할까요??정말 몰라서 여쭤봅니다.

끝나고 나오면서도 너무 찜찜했어요.나 지금 뭐하고 온거니 싶은;;

 

주보를 다시보니..6시 미사는 English라고 되있네요.

저 바본가봐요.흑흑

IP : 147.46.xxx.4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ㅋ
    '12.1.30 7:19 AM (188.22.xxx.144)

    걱정하지마세요, 다 미사로 인정됩니다
    이게 천주교의 좋은 점 중 하나이죠
    미사 예절이 다 같으니 세계 어느나라 미사에 참례해도 지금 뭐 하는지 다 알게 되니까요

  • 2.
    '12.1.30 7:20 AM (222.237.xxx.218)

    얼마 전에 스패니쉬 미사에 갔었어요..
    이거는 뭐..... 정말 진땀 나더라구요..
    그런데 말은 다르지만 똑같은 예식을 한다는게 너무 좋았어요..
    전혀 다른 사람들이 전혀 다른 말로 미사를 드리고..
    정말 전 세계에서 쉴 새 없이 하느님께 미사를 드리는 거잖아요..
    영성체도 했고 못 알아들어도 같은 제사를 드린 거고..
    그래서 별 문제 없다고 생각해요..

  • 3. 외국
    '12.1.30 7:33 AM (108.83.xxx.136)

    외국에서 살면서 매일 미사드리는데 처음엔 알아듣지 못해도 영성체 모시고 미사드리니 참 좋았습니다.
    계속해서 영어미사 하시면 점차 미사 전례에 맞추어서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아실거고 영어로 기도문이 안외워지면 그냥 한국말로 속으로 기도하고 그래도 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영성체를 모셨으니 고백성사는 안해도 되세요.

  • 4. 하..그렇군요~
    '12.1.30 7:53 AM (147.46.xxx.47)

    에구 전부 감사합니다.맘이 한결 가볍습니다.어제 오자마자 글 올리고싶었는데..
    하하..중간에 꽤 긴 기도문이 있었는데...이건 주의기도 구나 싶었는데.
    25년 이상 외우고 기도한 주의기도를 단 한문장도 따라하지못하고..알아듣지 못해서...너무 안타까웠습니다.

    신자중엔 한국인은 단 한명도 없는 미사여서..담부턴 그시간은 피해서 낮에 일찍 다녀오려구요.ㅎㅎ

  • 5. 동네가
    '12.1.30 8:00 AM (125.146.xxx.104)

    어디인지 여쭤봐도 될까요?주변에 외국분이 영어나 일어 미사를 찾고계신데
    제가 정보가 없어서요.알려주시면 큰도움 되겠습니다.

  • 6. 아.네
    '12.1.30 8:01 AM (147.46.xxx.47)

    낙성대성당이에요.82회원분들이 전국구라....
    아무래도 근처 성당은 아니실거같아 도움이 되실지모르겟네요^^;

  • 7. ..
    '12.1.30 8:04 AM (14.55.xxx.168)

    이게 가톨릭의 힘 맞는것 같아요
    전세계 어디를 가도 전례가 같으니 말은 못알아들어도 참례가 가능하지요?
    몇년전 제 친구는 로마에 갔다가 기도모임을 했는데 말이 하나도 통하지 않는데 같이 묵주기도를 했대요
    묵주 꺼내고 성호 그으니 다들 와우~ 했다네요

  • 8. 미사안내
    '12.1.30 8:51 AM (211.176.xxx.219)

    외국인을 위한 미사 안내-1
    영어 / English
    • 미사 시간 / Time: 일 오전 9시 / Sun. 9:00 AM
    • 장소 / Place: 명동대성당 / Myeongdong Catholic Church
    • 문의 / Tel: 02-774-1784

    • 미사 시간 / Time: 일 오전 9시 / Sun. 9:00 AM
    • 장소 / Place: 외국인(국제)성당(한남동) / Catholic International Parish(Hannamdong)
    • 문의 / Tel: 02-793-2070

    • 미사 시간 / Time: 일 오전 11시 / Sun. 11:00 AM
    • 장소 / Place: 외국인(국제)성당(한남동) / Catholic International Parish(Hannamdong)
    • 문의 / Tel: 02-793-2070

    • 미사 시간 / Time: 일 오전 9시30분 / Sun. 9:30 AM
    • 장소 / Place: 성북동성당 / Seongbukdong Catholic Church
    • 문의 / Tel: 02-3673-4251

    • 미사 시간 / Time: 일 오전 9시30분 / Sun. 9:30 AM
    • 장소 / Place: 역삼동성당 / Yoksamdong Catholic Church
    • 문의 / Tel: 02-553-0801

    • 미사 시간 / Time: 일 오후 4시30분 / Sun. 4:30 PM
    • 장소 / Place: 엠마우스 센터(수원) / Emmaus Center(Suwon)
    • 문의 / Tel: 031-257-8501

     • 미사 시간 / Time: 셋째 일 오후 1시30분 / 3rd Sun. 1:30 PM
    • 장소 / Place: 천마성당(의정부교구) / Cheonma Catholic Church(Diocese of Uijeongbu)
    • 문의 / Tel: 031-511-2011
    • 미사 시간 / Time: 일 오후 3시 / Sun. 3:00 PM
    • 장소 / Place: 녹양동성당 대성당(의정부교구) / Nogyangdong Catholic Church(Diocese of Uijeongbu)
    • 문의 / Tel: 031-876-2266
    • 미사 시간 / Time: 첫째·둘째·셋째·다섯째 일 오후 4시30분, 넷째 일 오후 7시 / 1st·2nd·3rd·5th Sun. 4:30 PM, 4th Sun. 7:00 PM
    • 장소 / Place: 고등동성당(수원교구) / Godeungdong Catholic Church(Diocese of Suwon)
    • 문의 / Tel: 031-244-9933

    • 미사 시간 / Time: 일 오후 7시30분 / Sun. 7:30 PM
    • 장소 / Place: 서강대학교 이냐시오성당 / St. Ignatian Church(Sogang University)
    • 문의 / Tel: 02-705-8160

    이번주 서울대교구주보에 독일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미사안내도 있어요

  • 9. 웃음조각*^^*
    '12.1.30 9:52 AM (125.252.xxx.136)

    저는 예전에 필리핀에 여행가서 성당구경을 했는데 마침 미사를 하더군요.

    창피하기도 하고 들어가기 애매해서 차마 맨 뒤에서 들어가지도 못하고 미사 막바지 구경만 조금 하고는 나오려는데 필리핀 주민들이 저를 보고 오히려 좋아하면서 눈인사를 하더라구요.

    막상 뒤에서 지켜보니 성가가 살짝 다른 듯하고, 말을 못알아 들어서 그렇지 대체로 진행 방식은 같은 것 같았습니다.

    '이럴 줄 알았으면 들어가 미사를 같이볼 걸...' 그 미사 참석 못해 그주 구멍나서 고백성사 받았습니다.

    저보다는 훨~~~씬 나으신 겁니다. 어쨌든 미사 참례는 하신 것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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