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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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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에 모여 방에 있는 며느리 욕하는...

ㅠㅠ 조회수 : 15,099
작성일 : 2012-01-25 20:44:01
저의 시댁 식구들...
참 속상하네요.
명절전날 하루종일 전 부치고 일한 제가 방에서 자고 있는데 자기들끼리 거실에 모여서 와인 마시며 자고 있는 저와 저의 친정 식구들까지 폄하하며 흉보고 욕하는 시어머니와 손아래시누 그리고 옆에서 가만히 듣고 있는 울남편까지..
도대체 어떻게 이해해야만 할까요?화 나는
시어머닌 울남편에게 처가집 가서 잘 하지 말라고 충고아닌 충고까지 하더군요..
참 기가 막힙니다.
화 나는걸 참느라 너무 힘드네요.
IP : 124.49.xxx.25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5 8:51 PM (210.205.xxx.25)

    조선중기 이후로 아직도 여자는 종입니까?
    분개하고 일어나셔서 한마디라도 해보세요.

  • 2. ...
    '12.1.25 8:54 PM (112.155.xxx.139)

    정말 경우없는 시어른들이시네요
    남편이야 그 상황에 편들었다가 되려 원글님 욕먹을까봐 가만 있어준거겠지만..
    원래 그런거 남편이 방패를 해줘야 시댁에서도 며느리 귀한줄 아는데 말이예요 ㅠ.ㅠ

  • 3. ..
    '12.1.25 8:55 PM (112.184.xxx.38)

    저도 아주 똑같이 당한적 있는데.
    그때 제일 미운게 서방이란 작자죠.
    전 뭐 여러가지로 당한게 많아서
    다행히 나이먹고 철든 서방 확 쥐고 삽니다.
    에고 토닥토닥 위로해 드립니다.

  • 4. 와인이 아깝다
    '12.1.25 8:58 PM (124.49.xxx.117)

    뭐라고 위로해 드려야 할지ㅠㅠ

  • 5. ...........
    '12.1.25 9:00 PM (58.239.xxx.82)

    저도 아직 당합니다..ㅠㅠ 시누이가 와서 이간질하고 뭐라하면 저보고 칭찬하시던 시어른들이 갑자기 돌변해서 딸편을 들고 정색을 합니다,,그때 일을 가슴깊이 새기고 절대 기본이상 하지 않아요, 남편보고도 아주 자세히 제 심정을 전달했기에 앞에선 저를 이해해주는데 뒤에선 모르겠어요...
    위로드립니다,,,힘내세요

  • 6. 미쳤나봐요
    '12.1.25 9:04 PM (125.177.xxx.193)

    아니 시짜들이 방에서 쉬고 있는 며느리 흉을 본다는거죠? 헐..
    원글님.. 한번 뒤집어 엎으세요..
    저라면 정말 가만 안있습니다. 울던지 고함을 치던지 하고 짐싸서 나왔어야죠..

  • 7. 쓰리원
    '12.1.25 9:04 PM (116.32.xxx.101)

    다음 시댁에서 모일때가 있으면 원글님이 먼저 선수치세요.

    설에 말씀 나누는걸 들었는데 어머님 형님 말씀이 다맞아요.
    우리 친정은 뭐가 어쩌고 저쩌고...
    나는 뭐가 모자르고 어쩌고.... 이번에 들은거에 더 플러스시켜서,
    아주 듣는 사람이 민망할 정도로 친정과 본인 흉을 내뱉어버리세요.

    사람사는것은 거의 비슷비슷하니 이러저러한 이유로 친정에 갈일이 이젠 거의 없을거라고 말하세요.
    그리고 남편에겐 친정부모님과 형제들 다 연 끊고 살테니,
    시댁도 나는 두번다시 발걸음 안하고 말도 안하겠다고 하세요.

    저도 언젠가 남편이 시댁형제들하고 우리친정 흉을 보길래,
    그래, 나도 모자르는 친정식구들 안볼테니 시댁이라고 특별한것도 없고 내입장에선
    모자른 친정이랑 다를바가 없다. 내두번다시는 양쪽집에 발길 주는일 없을테니 당신도 그리 알아!.라고 한적이 있네요.
    그뒤로 어찌되었든지 흉을 보진 않네요.

  • 8. 쓰리원
    '12.1.25 9:08 PM (116.32.xxx.101)

    그뒤로 지금까지... 시댁에서 형제들 모일 일이라도 있을라치면 그전에 친정부모님부터 남편이 미리 챙겨드리고 그랬네요.
    그전엔 시댁먼저 챙기고 친정 챙기더니, 이젠 친정먼저 챙겨드리고^^;

    어쨋거나 그당시 원글님이 시댁분들 말씀나누는걸 들었다는걸 알려줘야해요.
    상당히 불쾌했다는것도 알려주시고요.

  • 9. ahah
    '12.1.25 9:11 PM (118.176.xxx.189)

    님...
    저하고 같으시네요...
    시골 댕겨와서 지금까지 분이 안 털리네요...
    시댁것들 다 시러요...
    이렇게 욕이라도 해야 분이 풀릴듯 합니다.
    우리는 시누3명이랑 동서까지 그래요...
    동서...쳇 지없을때 시누들이 욕하는걸 모르고...
    자기가 저보다 나은줄 안답니다...
    답답한 양반...

  • 10. likemint
    '12.1.25 9:34 PM (222.237.xxx.199)

    참.. 남보다 못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원글님 다친 마음 잘 보살펴주세요..

  • 11. 결혼한지 10년쯤 되셨으면
    '12.1.25 10:36 PM (222.232.xxx.206)

    한번 엎으세요 사람무시하는것도 가만있으면 바본줄알고 점점 심해져요 원글님흉잡힌내용이 누가봐도 사실이면 가만계시고 모함이나 억측이면 당당히 맛서서 한번 엎으세요 제친구도 그리당하고살다가 이혼할각오하고 한번 엎었더니 그이후론 시댁식구 아무도 찍소리못한다고 ,,제가속이다 시원 합디다

  • 12. 그순간
    '12.1.25 10:47 PM (175.211.xxx.113)

    일어나셔서 조용히 짐 싸가지고 친정 가셨어야 하는 건데요
    상종 못할 인간들이네요

  • 13. 깡패..일진들하고
    '12.1.25 11:24 PM (116.36.xxx.237)

    무슨 차이일까요..어른이 되어서 집단 따돌림이나 하고 있고..눈에는 눈..어디 모아놓고 훈련소 같은 데 강제징집 해서 지옥훈련을 시켜야 합니다..

  • 14. ㅁㄴㅁ
    '12.1.26 2:32 AM (211.187.xxx.253)

    위에 쓰리원님 글 잘 읽고 그대로 꼭 해야 합니다.

    안하면 계속 되어지고

    하면 멈춤니다. 가만있음 만만해 보여서 안되요.

  • 15. 못된시월드
    '12.1.26 10:10 AM (115.143.xxx.59)

    남이라 그런거죠..시댁은 남이잖아요//남편도 피한방울 안섞인 남..남의편..

  • 16. ...
    '12.1.26 10:12 AM (211.109.xxx.184)

    남편은 뭐하던가요??

    시댁이 아무리 막장 콩가루 집안이라도, 지마누라, 장인장모댁 흉보는데, 가만히 있던가요?
    저라면 이혼할 생각으로 조져버려요...아니면 똑같이 시댁 욕하던가
    솔직히 님 시댁 콩가루집안이에요...어려운 사돈댁 욕을 며느리있는데서 한다니?

    제가 다 화가 나네요...쌔게 나가세요, 몸종도 아니고 며느리입니다, 지아들이랑 사는 며느리요 그시애미와 시누년들 입을 꼬매버리고 싶군요

  • 17. 벌컥
    '12.1.26 10:36 AM (121.130.xxx.78)

    문 열고 나가시지.....

  • 18. 어머나~~
    '12.1.26 10:38 AM (59.86.xxx.217)

    나이먹어도 나이값못한다더니 원글님 시어머니가 그런사람이네요
    며느리방에서 자는데 아들딸데리고 뭐하는짓이래요?
    저도 나이먹어 사위도있지만 스포츠센터가서 또래사람들이랑 이야기하다보면 남흉만 잘보는사람들이 따로있더라구요
    앉았다하면 남흉,,,하다못해 알지도못하는 동네사람흉까지봐요
    이거 완전 습관이더라구요
    이런사람같은 유형이 원글님 시어머니인가봐요
    그냥 넘어가지말고 저위에 어느님이 쓰신것처럼 욕하는거 다들은걸 말하세요
    민망해서 다음부터는 주의할지도 모르잖아요(이런사람들 워낙 흉보는게 입에 붙어서 고쳐질진모르지만...)

  • 19. 알고있다
    '12.1.26 10:48 AM (210.99.xxx.34)

    뒷담화 다 들었다는걸 꼭 어필하세요

    민망해하면 그나마 다행
    더 난리피면 앞으로 상종을 마세요 마음적으로

  • 20.
    '12.1.26 11:13 AM (211.244.xxx.39)

    저라면 그자리에서 한소리 하고
    그뒤론 시댁에 출입도 안하겠습니다 -_-
    왜 참으셨어요?

  • 21. 나중에
    '12.1.26 11:13 AM (119.67.xxx.75)

    조용히 시어머님께 ㅎ나말 ㅎ세요.
    어른이 되서 나이어린 시누이 앞에서 저랑 친정까지 욕하고 싶더냐고..
    실제로 제가 돌아가신 우리 시어머님 한태 참다못해 한마디 했었어요.
    형제간에 의 끊어지면 좋겠냐고..
    생각있는 어른이라면 절대로 자식들 앞에서 흉 안봅니다.

  • 22. 헐~
    '12.1.26 11:44 AM (222.236.xxx.222)

    아무말 안코 있던 댁 신랑은 사람도 당근 아니고

    아무 말도 못한 댁이 더 답답합니다~~

    아침부터 속터지네~~~~~

    아~시댁이란 세계에서 절대로 풀지못하는 수학문제같은

    아주 개같은 아~~~짱나

    남편이 더 더 더 더 더 나쁜놈임~

    남편이 마눌 아끼며

    시댁도 어케 못하드만

  • 23. ..
    '12.1.26 12:14 PM (125.240.xxx.162)

    콩가루집안이 왜케 많대요.
    그때 거실로 나가셔서 그 얘기 듣고 계시며 한마디 하시지 왜 가만히 계셨어요.
    내가 이렇게 내집안과 나를 우습게 보는 사람들을 위해 명절날 전부치고 일한게 억울하다 한마디 하시지요.

  • 24. --
    '12.1.26 1:01 PM (221.165.xxx.185)

    정말 어이가 없네요..얼마나 속이 상하셨을까요...
    전 안방에서 형님 세분과 함께 남편들 흉을 실컷 보았답니다.
    형님들두요...며느리들끼리 술마시며 이야기를 하다보니 속이 풀렸어요.

    저라면 살이 떨려 듣고 있지 못했을것 같아요...꼭 다들었다고 이야기하시고, 단호히 대처하세요..

  • 25. 지나다가
    '12.1.26 1:14 PM (125.138.xxx.207)

    저도 위의 쓰리원님 말씀에 한표.
    꼭 그렇게 하셔야 님을 우습게 안봅니다..

  • 26. 저런..
    '12.1.26 1:51 PM (121.141.xxx.153)

    무엇보다 남편분 때문에 정말 속상하시겠어요. 시누이와 시어머니는 그렇다지만 남편은 도대체 뭔가요?

    속상하시겠어요

  • 27. 하나몬타나
    '12.1.26 2:23 PM (23.16.xxx.41)

    친정식구들 보고 시댁 식구들 흉을 보라고 하세요.
    남편 방에 있을때 다 들리게요...
    그리고 님은 그냥 가만히 계시구요.(님 남편처럼요)
    그러면 남편분은 님의 심정을 좀 알수있으려나요?

  • 28. 옛날에
    '12.1.26 3:31 PM (124.50.xxx.191)

    참았던게 두고두고 홧병 원인이 돼요.
    얼마나 맘을 다스렸던지..세월이 약이긴 하지만
    결혼 15년차.지금 그런일 있다면 부스스 일어나 제 짐 챙겨 차키들고 나올겁니다.
    내부모 내형제 흉보는데 어케 참나요. 큰일이 일어날것 같지만 그또한 지나갈 일이에요.
    참지말고 터트리는 것도 문제 해결의 방법입니다.
    옳지 못한일에 항거 하고 정면으로 부딪히는 것이 맞습니다.

  • 29. ..
    '12.1.26 6:39 PM (218.236.xxx.183)

    참고 살면 병됩니다. 다음번엔 그냥 짐 챙겨서 집에 오세요.
    그런사람들 밥차리고 뒷치닥거리 하지 마시구요...

  • 30. ....
    '12.1.26 8:47 PM (121.176.xxx.137)

    속이 많이 상하셨겠네요.
    시댁식구들 정말 너무하셨습니다.

    댓글을 보니 같은 경우를 당하신 분들이 많으시네요.
    그런데 한국 여자들이 모두 며느리는 아닐텐데
    댓글다신 분들중에는 물론 시어머니 시누 올케는 안계시겠지요.

  • 31. 저또한,,
    '12.1.27 12:20 AM (210.206.xxx.218)

    전 걍 참고 나중에 신랑한테
    말했는데 신랑도듣고만ㅠ

    시간이 한 십년쯤 지나니저욕한
    시모와 형님이 제 눈치 보기도
    하더군요 무던히 제 가족
    지키고 잘 살아 그런가?

    그래도 그때의 살떨림은 잊
    지 못합니다 분명히 말해도
    이해못하는 사람도
    있을듯 합니다 이상한
    시모도 많지 않나요?

    용기내세요!신랑하테는
    확실히 말하심이!

  • 32. ....
    '12.1.27 12:41 AM (1.251.xxx.201)

    그걸 듣고도 가만있으신 원글님이 더 이해안되요

    하루종일 전 부치느라 뼈빠지게 고생한 며느리 흉보는것만 해도
    이를 갈도록 억울한 일인데
    더군다나 다른 사람도 아니고 내 친정식구들까지 싸잡아 욕했다는데
    그걸 그냥 가만 듣고 있으셨어요??
    시짜 붙은 사람들이 그리 위대한 존잰가요?

    저같음...그리 하찮고 보잘것없는 며느리 뭐하러 보냐고
    그길로 한바탕 길길이 뒤엎어주고
    두번다시 시가에 발길도 안하고, 내 아이들도 절대로 시가출입 안시킬겁니다
    그걸 당하고 계셨다니.....님 키워주신 친정부모님께도 할짓이 아니네요

  • 33. 바람바람바람
    '12.1.27 12:48 AM (211.48.xxx.29)

    그걸 안에서 듣고만 계셨어요? 아주 무안해 죽도록 문 활짝 열고 한번 째려보시지 그러셨어요.
    말 안하고 가만있는게 예의바르고 착한건가요? 나도 아니고 내부모 욕하는 사람들 그냥 두는게??

    기분나쁘다는 어필 안한 님이 바보같네요. 저같으면 문 벌컥 열고 남편부터 불러다가 족쳤을거에요.
    할게 없어서 어렵디 어려운 사돈 욕을 합니까? 진짜 막장이네요.

  • 34. 원글이
    '12.1.27 1:04 AM (124.49.xxx.25)

    네..저도 가만히 듣고 참고만 있었던게 후회스럽스니다.
    저희 시어머니 아무리 설명하고 이해시켜도 말이 안 통하는 분입니다.
    돌아가신 친정엄마를 죽은 니엄마라고 표현하는 그런분입니다.
    기가 막히죠..
    다음부턴 저도 할말도 하고 참고있지만은 않을겁니다.
    제 부모님께도 불효네요.
    여러분의 의견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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