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때면 늘 대여섯가지 전만 해 가는 외며느리인데요.
이번엔 굴전을 빼고 동태전을 해 보려고요.
이마트서 동태포 뜬건 살텐데 그냥 소금만 좀 뿌려놨다가
밀가루 계란입혀 하면 되는 간단한건지
뭔가 더 맛나게 하는 비결이 있는건지 궁금해서요.
팁좀 주세요~^^
명절때면 늘 대여섯가지 전만 해 가는 외며느리인데요.
이번엔 굴전을 빼고 동태전을 해 보려고요.
이마트서 동태포 뜬건 살텐데 그냥 소금만 좀 뿌려놨다가
밀가루 계란입혀 하면 되는 간단한건지
뭔가 더 맛나게 하는 비결이 있는건지 궁금해서요.
팁좀 주세요~^^
일단 살짝 해동되면 손으로 살살 눌러 물기를 짜준 후
쟁반에 하나씩 늘어놓고 그 위에 소금, 후추를 뿌려요.
그리고나서 참기름과 마늘을 섞어 그걸 동태포에 발라준 후
밀가루, 계란입혀 부치세요. 그냥 소금만 뿌린 것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오.. 윗님 방법으로 하면 맛있을꺼 같아요.. 참기름+ 마늘을 발라준다 ㅎㅎ
음..... 그리고 맞아요...물기 짜주는거 중요해요... 물기가 많으면 동태전이 어쩐지 좀 물컹거리죠..
해동되면 손으로 지긋이 눌러서 짜주세요..
그리고 키친타올로 한번 더 눌러주면 좋고요..
근데 제 개인 취향으론 동태전이 굴전을 못따라감.. 굴전 win
흠님 마늘은 즙으로 해야하는건가요?
저도 굴 전이 더 맛있는데 어른들이 굴을 잘 안드시더라고요^^
물기짜고 소금후추에 참기름마늘
접수했습니다^^
흠님 비법공개 고맙습니다~
참..소금후추를 동태에 뿌리면요. 계란 풀때는 소금 안넣어도 되는거죠?
소금 조금만 뿌리세요.
싱거우면 동태맛이 나서 고소하지만 짜면 이건 뭐 됩니다요.
물이 살살 씻어서 소금이랑 후추 뿌려서 간이 베고 약간 꼬들할정도로 물기를 빼줘요. 그러면 부칠때 물이 생기지 않아요. 그리고 부치기전에 참기름 넣고 살살 무치신후에 밀가루 묻히고 계란물 입히면 되요. 계란에도 다진 마늘이랑 파 넣고 소금간 약간 하세요. 짜지 않을만큼만..
마늘 아주 잘게 찧어야 되겟군요??
근데 전에 최고의 요리비결에서 봤는데요.. 동태전이나 이런거 해동 안하고 바로 하면 더 맛나다고 했어요..저도 따라 해보려고요 보통 해동해서 물기 제거 하던데 그분은 소금 후추 뿌리고 해동되기전에 바로 밀가루 달걀물해서 하시더라구요
물기를 제거하고 했더니 뭐랄까 육즙이 다 빠져 그런가 동태 자체가 맛이 없더라구요. 저 역시 완전히 해동되기 전에 부치는 것에 한 표 던집니다
제사음식에 파 마늘 안쓰는 거 아닌가요?
ㅎㅎ하지만 우리집은 제사패쓰이므로 넣을래요. 맛있을것 같아요!
동태전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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