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밤잠자면서 울거나 비명지를때
좀 예민한 편인가 싶긴한데..
12살인 지금도 밤에 자면서
몸부림도 심하고, 크게 울거나 비명지를때가 종종 있어요. 한달에 5일정도?
아침에 아이에게 물어보면, 전혀 기억도 못하고, 스트레스 받는일도 없다고 합니다.
평소엔 아이표정도 밝아요.
어른들 흔히 하는 말로 키 크느라고 그러나보다 싶기도 하고,
자기도 모르는 스트레스가 많나 싶기도 해요.
이거 자연스러운 일인가요?
1. 음..
'12.1.19 10:28 PM (222.119.xxx.133)무서운꿈꿀수도있고... 스트레스받아서 그럴수도있어요
한번씩은괜찮은데 계속그러면 수면 클리닉한번가보세요~2. 원글
'12.1.19 10:30 PM (71.199.xxx.179)일반적이진 않은거죠? 걱정이네요..
3. ...
'12.1.19 10:38 PM (112.155.xxx.139)울집 애 분리불안 겪을때 증상하고같아요.
어릴때 어린이집에서 힘센애들의 괴롭힘이 있어서 힘들어 했었어요.
그래서 어린이집 바꾸고 나서 좋아졌어요4. 야경증?
'12.1.19 11:41 PM (218.51.xxx.172)이 아닐까요? 아이들 중에 야경증인 경우가 가끔 있다는데 별 문제는 아니라고 알고 있어요.
아경증으로 한번 검색해 보심이..5. 졸린달마
'12.1.20 12:51 AM (175.125.xxx.78)남의일 같지 않아서 로긴합니다...저희 딸두 어릴때부터 무척순한데 잠투정만 그렇게 심하더니 7살 때부터 매일 밤에 비명지르고 울면서 깼어요...말시켜두 대답은 하는데 눈에 초점 안 맞구 무섭다고 덜덜 떨구...제가 도대체 잠을 못다고 넘 괴로워서 정신과로 수면클리닉으로 많이 다녔어요...잠들고 1-2시간이내에 그러고
깨서도 전혀 기억못하면 아경증 맞아요...물론 스트레스 영향도 있다지만 신체성장과 뇌성장의 밸런스가
안 맞아서 생기는 심리학적이라기보다 생리학적 증상이래요...괴롭지만 병은 아니고 사춘기 가까워 올수록
빈도 줄어들다가 없어진데요...저희 아이는 매일 하는데다 증상이 심해서 한 4년 정도 정신과에서 미량의
수면제를 처방해 줬어요...양과 시기를 장 조절하면 몸에 해가 되지 않는다면서요...3학년까지는 심했는데
4학년부터 차츰 줄어들더니 어느날인가 거짓말처럼 없어졌어요,,,지금 6힉년 올라가는데 1년새 아주피곤한날
1-2번 한거 같아요...제가 말씀드린 증세랑 비슷하면 걱정 안하셔도 될 듯...정신과 쌤 말이 중학생이
야경증하는건 못보셨대요...참,,,잠들고 초반 1/3에 돌아다니면 야경,,,후반 1/3명 몽유병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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