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숨쉴때 가슴통증 질문했던 중학생엄마인데요.

기흉 조회수 : 5,295
작성일 : 2012-01-19 18:59:52

병원에 다녀왔는데요,

 

일단 동네병원에서는 숨소리는 괜찮다하고

내일 아침 큰 병원에 가서 가슴엑스레이 찍어보라고 해서요.

 

댓글 달어주신분들이 말씀하신대로

기흉이 의심되는데

만약에 기흉이라면 어떻게 치료를 진행했는지

입원치료를 해야하는지,

치료를 하면 금방 통증이 사라지는지 등

미리 걱정되고 궁금해서

경험있으신 분들 아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IP : 124.53.xxx.13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9 7:01 PM (211.109.xxx.46)

    중딩때 나타났다가 대딩이후 걍 없어진 학생 한 명 있음.

  • 2. ..
    '12.1.19 7:03 PM (61.98.xxx.76)

    스트레스 많으면 생긴다고도 하네요.
    우리 동네 학생 기흉으로 수술한 경우도 봤고,
    기흉으로 현역 안 가고 공익으로도 가던데요.

    자세한 것은 잘 모르겠어요.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검사해보시고 큰 일이 아니었으면 합니다

  • 3. 청소년에게 많이 걸 리는 병
    '12.1.19 7:12 PM (58.123.xxx.90)

    급속하게 자라게 되면 , 폐가 그 속도를 못따라가서 생긴다고....
    지인의 아들도 기흉 생겨서 임원치료 받았어요.
    종합 병원 가보셔요.

  • 4. ..
    '12.1.19 10:21 PM (220.116.xxx.219)

    기흉은 흉막강안에 공기가 차올라서 호흡이 곤란해지기 때문에 기흉 판정 받으면
    입원하고 튜브 삽관 한다음 공기를 빼야 합니다. 그리고 다시 아물 때까지 누워서 쉬면 낫지요.
    근데 한번 생긴 사람은 재발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무리한 운동 같은 건 안하고 주의해야 되구요.
    키가 급속히 자라는 시기에 마른 체형에서 주로 남자아이들한테 많이 생기기 때문에 잘 먹이는 것도 중요하구요.
    동네 병원에서 숨소리가 괜찮다고 했다면 너무 미리 걱정은 하지 마시고 내일 엑스레이 찍어서 확인해 보세요.
    기흉은 사진 판독이 어려운 것도 아니고 노련한 의사들은 청진만 가지고도 금방 알 수 있을정도로 진단이 쉬운 편이니까요.

  • 5. 장동건도
    '12.1.19 11:58 PM (115.161.xxx.209)

    기흉땜에 군대면제받았다더라고요
    키가 갑자기 커지는 남학생들한테생기는거라고...너무 걱정은 마세요
    아드님 쾌유를 바랍니다

  • 6. 수술
    '12.1.20 1:24 AM (211.219.xxx.200)

    몇년전에 남편 기흉수술했어요 폐에 구멍을 뚫어 어찌어찌하는 수술이랬어요
    키큰 남자들이 잘 걸린대요
    수술하고 회복까지 일주일 걸렸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3381 어제보다 더 덥나요? 3 여여 21:46:16 154
1743380 경기남부 ㅠ 저만덥나요? 21:45:40 131
1743379 영어 OPIC 등급 AL 받기 힘든가요? 4 ㅇㅇ 21:39:46 141
1743378 아파트 구입시 문의 드립니다 2 아파트구입 21:38:04 179
1743377 밀폐용기 찾아요~~ 3호 21:32:40 162
1743376 지금 한끼합쇼나오는 1 운빨여왕 21:32:12 688
1743375 네이처셀, 관절염 줄기세포 치료제로 美 FDA 3대 승인 개단 21:32:02 272
1743374 환갑에 스케이트 배울 수 있을까요 7 . . 21:30:10 331
1743373 이번엔 평택서…80대 몰던 승용차, 상가 돌진 탑승자 2명 부상.. 3 ... 21:21:39 1,303
1743372 백지영 닮았다는데 안닮아 보이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4 00 21:17:11 691
1743371 영어 프리토킹 가능한 사람 진짜 별로 없네요. 6 .. 21:15:55 1,172
1743370 자식을 사랑한다는 것. 17 사랑해아들 21:11:08 1,731
1743369 이준석, 유권자는 나에게 미안해 하라 8 어이가없네 21:08:04 1,121
1743368 다 사 먹는 반찬 이라고 욕 하지 말고 봐 주세요. 4 썸머 21:07:05 1,309
1743367 이 나이에 나를 알다니.. 5 어쩌라고 21:06:29 1,201
1743366 귀여운 이야기 해드릴게요 2 .. 21:05:36 840
1743365 대한항공 매수 하고픈 4 주식 21:05:06 882
1743364 조국 가족 멸문지화는 7 ㅗㅎㄹㄹ 20:58:36 1,022
1743363 저는 이 두사람이 늘 헷갈렸어요 7 안면인식장애.. 20:55:45 1,334
1743362 남매 부모는 그럼 시가갑질과 처가갑질 다 하겠네요? 6 아니 20:54:01 687
1743361 명은씨 이혼사유 3 돌싱글즈 20:53:26 2,102
1743360 성형외과에서 일할때 충격적잇 5 트루먼쇼 20:53:07 2,107
1743359 정신줄 이라는거 느껴보신 분 계세요? 2 ㅇㅇ 20:49:36 585
1743358 중랑구에 홍어무침 3 ㅣㅣ 20:46:41 445
1743357 김미경씨 너무 이뻐졌어요 26 20:45:45 3,4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