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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님이

자꾸 주셔요 조회수 : 2,238
작성일 : 2012-01-18 23:33:28
어머님 취미라고 하기엔 좀 과하게
농사를 지으셔요 온갖 작물들...
그러니 수확하면 팔것도 아니니 온갖김치
담으셔서 당신 친정 식구들과 친구,
아들,딸네 주시는데 시누는 자기 아파트
아줌마들과 나눠먹고 고모부가 식성이 좋아
이리저리 먹는 모양인데 정작 시엄니 아들인 저희
남편은 자기 엄마 김치를 안먹고요
초딩입맛이라 채소도 안먹어요
잡다한 양념을 너무 많이 넣어 익으면 군내가 너무 나고
조미료,설탕 엄청 넣으세요 ㅠ
그러니 맨날 김치냉장고에 있다가 저희 친정에
드리거나 폭삭 삭아서 버릴때도 있으니
할짓이 아니네요 매번 안먹는다,조금만 주시라해도
한달에 2통 정도는 주셔요
야채가 주체가 안되니 어째도 담으시죠
거기에 양념에, 밭에 가시는 기름값만 6,7십 든다는데...
그냥 사먹어도 되겠구만...

오늘도 김치냉장고 정리하며 푸념한번 해봤어요








IP : 203.226.xxx.18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18 11:35 PM (121.139.xxx.92)

    차라리 채소 그대로의 상태로 주시라고 해보시면 어떨까요?

  • 2. 원글
    '12.1.18 11:37 PM (203.226.xxx.187)

    채소도 온갖거 저장못할 정도로 주셔요
    어린 애들,남편 먹어도 아주 조금인데..
    저 혼자 다 못먹을 양을요ㅠ

  • 3. 그건...
    '12.1.18 11:39 PM (122.32.xxx.10)

    남편분께서 한번 벌컥~ 화를 내시면서, 자꾸 버리게 되는데 어쩌란 말이냐 하셔야 고쳐져요.
    며느리가 아무리 뭐라고 말씀드려도 달리 대안이 없기 때문에 자꾸 그러시더라구요.
    아들이 화를 내고 안 받아와야 다음부터 줄이든지 포기하든지 하실 거에요. 남편 시키세요.

  • 4. 투덜이스머프
    '12.1.19 11:48 AM (14.63.xxx.53)

    기부하실 곳 찾아서
    받아오시자마자 드실 양 남기시고
    기부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절대 시어머님께 말로 해도 해결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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