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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편안사람

성격 조회수 : 680
작성일 : 2012-01-13 16:46:43

항상 누구든 편안하게 해주는 사람 어떤가요?

남편에게 자식에게 주변 모든사람에게

그게 바로 저거든요...인복이라도 많냐 그것도 아니예요

근데 제 성격이 나보다 남이 좋아하는걸 맘 편안하게 생각하는 편이라

모든지 남에게 맞추려고 하는 성격인데요 

오늘 중딩 딸아이가 엄마가 너무 편안하게 해주니간 아빠가 엄마 어려운걸 모른다고 하네요

옆에서 볼때 답답하다고  돌려 말해서 멍청하기까지 하다고

자식한테 이런소리 들으니 이제 이렇게 사는것도 좀 고쳐야 할것 같아요

오늘 불편한 진실을 알은것 같아요

IP : 121.165.xxx.8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andinsky
    '12.1.13 4:54 PM (203.152.xxx.228)

    편한 사람이기 보다는
    내의견은 전무한채...타인의 의지대로 맞추어 행동하시는게 아닐런지...
    편한 사람은 열린 사고로 상대방과 커뮤니케이션이 잘되는, 편견없는 사람이 아닐까요?

    자신의 의견도 피력하되 상대방의 의견 또한 언제든지 받아드려 조율하고 절충하는 대화법을 배워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상대에게 만만한 사람으로 각인되면 이용당하고 업신여기게 되는 속상한 일이 많이 생기게 되요.

  • 2. 원글
    '12.1.13 5:00 PM (121.165.xxx.86)

    윗님 제 성격을 바로 앞에서 보는것 같아요 그런 성격이 바로 저에요 어디가든 늘 남의 생각에 맞추고 따라다니고 ... 아 이걸 나이들어 어찌 변하려 노력해야 할지 막막하네요 하지만 조금씩 고쳐 보려고 노력해야할것 같은 마음만 가득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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