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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별 게 다 자랑...

ㅎㅎㅎ 조회수 : 1,218
작성일 : 2012-01-13 16:02:33

조금 전에 아이 코가 안 좋아서  광화문에 있는 이비인후과에 다녀왔어요

진료를 마치고 나오는데...대기실에 눈에 확 띄는 남자가 앉아있는 거예요

머리는 산발을 하고 얼굴이 초췌한....

그는 바로 김어준씨였던거죠....

눈이 마주쳤는데....눈인사라도 할 걸...지금 생각 하니 너무 아쉽네요

맞은편에 앉아있던 분은 아마도 주진우씨 같았는데...뒷통수만 보였어요

진료비 계산하며 직원에게 물어보니 최근에 몇 번 왔다고 하네요

속으로 사인해달라고 할까 말까 갈등하다가 그냥 나와 버렸네요...ㅠ.ㅠ

꼼수팬으로서 김어준씨 보니 기분 좋아요~~

 

IP : 121.160.xxx.12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3 4:04 PM (110.35.xxx.232)

    머리는 산발에 얼굴에 초췌하다니...많이 힘드신가봐요..
    원글님 묘사가 좀 웃기기도하고...
    에궁..힘내셔야할텐데......나꼼수팀이 힘내야 되는데...
    산발에 초췌하다니..걱정되네요.이비인후과는 왜 가셨을까싶네요..

  • 2. ㅡ.ㅡ;;
    '12.1.13 4:04 PM (119.197.xxx.71)

    이비인후과로 관광가야겠네요, 보고싶어요 먼발치에서라도

  • 3. ...
    '12.1.13 4:05 PM (122.43.xxx.33)

    우와~
    부러워요.
    그나저나 건강이 많이 안 좋을까바 걱정 입니다.
    하필이면.. 병원.. 에구구.. 안스러워라~

  • 4. 에궁
    '12.1.13 4:06 PM (121.129.xxx.179)

    혹시 ㅇ ㅈ 이비인후과인가요?
    5시 예약했는데..ㅎㅎㅎ

  • 5. 엄훠나
    '12.1.13 4:10 PM (116.122.xxx.209)

    왕부럽습니다. 많이 수척해지신듯 안타깝고 안스럽습니다.
    전 김어준님, 정봉주님, 김용민님 , 주진우님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성대결절 목아프시다고 하셨는데 얼른 나으시기 바랍니다.

  • 6. 원글이...
    '12.1.13 5:24 PM (121.160.xxx.126)

    에궁님.,..거기 맞아요...
    5시면 못 만나셨을 듯 해요....
    제가 3시 좀 넘어서 거기에서 봤으니까요ㅋㅋ
    아....감기걸리셨나 했더니 성대결절이었군요
    빨리 나으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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