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말씀드리기 민망하네요.
남편한테 말하기도 그렇고...(사실대로 말하면 불호령이 떨어질듯...)
도움부탁드려요...
핸드폰을 바꾸면서
거기에 시부모님 기일을 적어놨는데
예전 핸드폰이 없어졌어요...
스마트폰으로 바꾸면서 처음에 사용법을 몰라
저장을 못한 상태에서요....
날짜가 대충만 기억나고...
아버님 기일은 아는데, 어머님 기일을 어찌 알면 좋을지...
호적등본이나 뭐 서류같은거 떼보면
기일이 나올까요?
아시는 분
도움부탁드립니다...
에고 맏며느리신가요?
음... 남편분께 물어보시던가 (불호령이 떨어질게 뭐있나요?
일부러 잊어버린것도 아니고 실수로 저장을 잘못한건데요)
호적등본은 없어졌고 가족관계증명서라는게 생겼는데 거기에
사망하신 분도 나오는지는 모르겠네요 ㅠ
나온다면 사망일시가 나오지 않을까요?
아니면 산소 쓰셨으면 묘비에..... 납골당에 모셨으면 거기 써있을텐데요..
등본에 나온날은 사망신고일 아닌가요
불호령은 무슨 ..자식이 부모기일 기억못하는 건 아닐테고 솔직히 얘기하고 다시 저장하면 되지 않나요? 혹시 남편도 기억 못하는건가요? 그럼 쌤쌤이네요
동사무소 가셔서 어르신들 돌아가신 기록 나와있는걸로 (예전 제적등본)
가족관계증명서를 발급받으시면
사망일시 나와요 양력으로
그럼 인터넷에서 달력 검색하셔서 음력 알아내시면 됩니다
남편분께 물어보세요.
아님 시누이에게 물어보던가요.
일부러 버린 것도 아닌데요.
지금이 1월이니 미리 적어 두겠다는데 꼬투리 잡힐 일 아니라고 봅니다.
기일을 잊어먹고 지나친 것도 아니고요.
남편 시누..에게 물어보세요
확인 하려 한다고요 솔직히 남편은 더 모를거 같아요
우린 매년 몰라요 제가 휴가 미리 빼라고 알려주죠
저희는 시어머니가 며느리인 저에게 시아버지 기일 물어보시던데...
황당했어요... 평상시 경우 차리고 도리 챙기고 기념일,기일 무지 따지시던 분인데...
평상시 원글님이 챙기는 편이었다면 남편분 기억 못할수도 있어요...
제 남편이 그렇거든요...
예전 호적등본이 가족관계증명서예요
거기에 사망신고한날 나와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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