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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현정의 이혼 사유는 뭔가요??

궁금 조회수 : 67,474
작성일 : 2012-01-12 13:18:23

밑에 고현정 얘기가 나와서 갑자기 또 궁금해졌어요..

전남편은 재혼해서 행복하게 살텐데... 고현정이 참 안됐어요~

고현정은 많은 걸 가졌지만 별로 행복해 보이지가 않아요..

항상 그늘이 느껴진다는...

정부회장과 재혼한 여자분이 참 행복할 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고현정의 이혼 사유는 뭘까요??  참고 살면 입지도 더 단단해지고 괜찮아졌을텐데..하는 아쉬움이....

아이도 맘대로 못만나고 있나요???

IP : 218.236.xxx.62
6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1.12 1:20 PM (211.237.xxx.51)

    본인이 말 안했으니 모르죠 뭐.. 연예인도 참 하기 힘들겠어요..
    개인사 일일히 다 까발려야 하고 입다물고 있어도 캐묻는 사람 ....
    대중에 노출되는 사람들의 숙명인듯..

  • 2. 원글
    '12.1.12 1:20 PM (218.236.xxx.62)

    자게에 올라오는 대부분의 글들이 다 개인사 아닌가요-_-;

  • 3. 세종이요
    '12.1.12 1:21 PM (124.46.xxx.162)

    가족들이 왕따 시켰다는 소리도 있던데.
    가족끼리 대화할때 영어로 했다능.
    고현정은 영어 못하니깐

  • 4. 무릎팍 고현정
    '12.1.12 1:22 PM (115.94.xxx.35)

    어려서 라고 했잖아요

    그쪽 사람들과 잘 못어울려서가 정답 아닐까요.

  • 5.
    '12.1.12 1:22 PM (220.116.xxx.187)

    본인이 자기 개인사 털어 놓고 이야기하는 거랑, 아무 관계 없는 사람이 가십거리로 개인사 물어보는 건 다른 거죠;

  • 6. 무르팍에서..
    '12.1.12 1:23 PM (218.234.xxx.17)

    고현정은 그 루머에 대해 "그런 분들 아니다"라고 해명했어요. 그렇게 경우 없는 분들이 아니다라며..

  • 7. -_-;
    '12.1.12 1:24 PM (218.236.xxx.62)

    연예인 개인사 좀 궁금해 하면 안되나요?

  • 8. ㅇㅇ
    '12.1.12 1:25 PM (211.237.xxx.51)

    자게에 올라오는 글이 다 개인사라니;;;; 원글님 마인드 참 ...
    자기가 자발적으로 밝히는 개인사하고
    타인에 의해서 원치 않게 까발려지는 개인사하고 같나요???

  • 9. ㅇㅇ
    '12.1.12 1:27 PM (211.237.xxx.51)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원치 않아하는 개인사를 캐묻는건 아니죠..
    연예인도 사람인데... 궁금해하더라도 이런 공개게시판에 올리는건 본인 인격 드러내는 일입니다..ㅉㅉ
    부끄러운줄은 모르고 계속 꼬박꼬박 그런가요? 이런가요? 안되나요? ㅉㅉㅉ
    원글님은 왜 그따위 마인드로 사시는데요???????
    나이는 몇살이고 하는일이 뭔데요? 나도 원글님 개인사가 궁금하군요

  • 10.
    '12.1.12 1:29 PM (218.236.xxx.62)

    제 글이 눈에 거슬리시는 분은 그냥 패스해 주세요.. 궁금해서 여쭤본 제 글이 문제라면 운영자한테 신고해 주시구요..;;;

  • 11. 원글님
    '12.1.12 1:29 PM (218.238.xxx.116)

    좋은일도 아니고 한참 지난일 가지고 왜이러세요?
    이런글 올리는 사람 참 없어보입니다.

  • 12. 와플
    '12.1.12 1:30 PM (119.149.xxx.223)

    다른건 모르겠지만 아이들을 못만난다는게 너무 마음아프네요

  • 13.
    '12.1.12 1:33 PM (218.236.xxx.62)

    자꾸 고현정이 신경 쓰여요.. 아니 맘에 걸리는 연예인이랍니다~ 예전 여의도 ㄱ대학병원에 응급실에 실려왔다는 기사를 본 이후로.... 고현정이 한말도 컴퓨터가 집에 없데요... 그것도 더좀 그렇게 들리고...

  • 14. ㅡ,ㅡ
    '12.1.12 1:33 PM (115.140.xxx.84)

    게시판에 연예인들 뒷담화 정말 많아졌네요.

    여기서 볼건데 마이클럽 에서 대거몰려온 ( 탓 ) 일까요???

  • 15. 오타 수정요
    '12.1.12 1:34 PM (115.140.xxx.84)

    볼건데 ---본건데

  • 16.
    '12.1.12 1:35 PM (203.244.xxx.254)

    신경쓰인다면서 굳이 그 사람의 상처가 될 수도 있는 일을 후벼파서 알아내려고 하세요.
    걱정된다면 이런 쓸데 없는 질문하지 마시고 그냥 팬으로서 바라봐주세요.

  • 17. 이젠
    '12.1.12 1:40 PM (122.34.xxx.74)

    그 사연과 연유를 누가 다 알겠어요. 당사자들조차 답은 다 다를걸요? 대중이 하나로 똑 떨어지는 이유를 원하고 때론 자기들 구미에 창작해서 유포하는 건 그 개인들에겐 폭력일지도 모르죠.

  • 18. ..
    '12.1.12 1:41 PM (211.253.xxx.235)

    본인 개인사가 아니라 남 개인사로 게시판에 올리는 건
    쓸데없는 오지랖에 뒷담화.
    연예인 개인사가 그렇게 궁금하면 줄기차게 편지라도 써서 물어보세요.
    왜 이혼했냐고.

  • 19. 송이송이
    '12.1.12 1:41 PM (152.149.xxx.115)

    설 모씨랑 한강 고수부지 밤 벤츠안 사건을 아신다면 해답이 되겠지요

  • 20. .....
    '12.1.12 1:41 PM (121.140.xxx.196)

    근래 들어서 애들은 외국에서 만난다고 들은듯해요.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 21. ..
    '12.1.12 1:42 PM (218.238.xxx.116)

    고현정 신경쓰인다는게 이렇게 과거캐는건가요?
    천박한 호기심으로만 보이네요.

  • 22. 원글
    '12.1.12 1:43 PM (218.236.xxx.62)

    전 고현정이 좋은 일 많이하면서 좋은 연기만 했으면 좋겠어요..지극히 개인적인 바람..근데 이번에 웅진코웨이와 고현정화장품을 출시한다고 해서 좀..그래요~ 돈도 많은데 왜 사업을 하려는지..그 화장품 고현정 이름걸고 파는거니 엄청 비싸겠죠?

  • 23. 글쎄
    '12.1.12 1:45 PM (66.56.xxx.73)

    정확한 이혼사유야 당사자 두명과 협의이혼을 진행했던 양쪽 변호사들 말고는 아무도 모르죠. 사람들이 이렇다 저렇다 말하는 것들 전부 사실은 카더라 일뿐 누가 정확한 이혼사유를 알고 있겠습니까.

  • 24.
    '12.1.12 1:46 PM (203.244.xxx.254)

    당췌 좋아하는 건지 싫어하는 건지...
    댓글 다는 거보면 고현정 돈버는게 영 거슬리는 사람 같아보이는데..

  • 25. 아~
    '12.1.12 1:47 PM (218.236.xxx.62)

    전 여기 게시판에서 송(?이름이 기억 안남)누구랑 설경구랑 결혼 얘기도 알게 되서.. 궁금해서 여쭤보면 알고 계신분 계실 것 같아서..물어봤네요...

  • 26. 원글아~~
    '12.1.12 1:48 PM (58.234.xxx.25)

    좋아한다면 그냥 묻어둘건 묻어두길~
    절친들도 이혼사유는 다 밝히지 않아.

    맹한척 계속계속 궁금증 핑계로 ....참 고도의 대박 안티같구나...

    사업을 하던 연기를 하던 좋아한다면 지켜만 봐라.
    진정한 팬이 가져야 자세 모르니??

  • 27. 글쎄
    '12.1.12 1:51 PM (66.56.xxx.73)

    설경구-송윤아의 경우 설경구의 결혼발표 기자회견 끝나자마자 설경구 전 처형이 직접 다음 아고라였나?에 전 처형이라고 밝히고 글을 올렸죠. 글 댓글에 전 처형의 아파트 이웃사촌이었다는 분의 댓글도 있었고..나중에 그 전 처형이 쓴 글을 삭제하긴 했지만..그래서 설경구-송윤아 소문이 소문만이 아니었구나..사람들이 받아들인거죠.

  • 28. 윗님58 234~
    '12.1.12 1:53 PM (218.236.xxx.62)

    전 고현정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는 그냥 연예인의 한 사람으로 이혼 사유가 궁금했고 이번에 고현정 화장품 나온다고 해서 이래저래 궁금한거 여쭤본건데.. 왜 반말이신지요?

  • 29. 크~~~~~~
    '12.1.12 1:54 PM (115.140.xxx.84)

    나도 누가 나없는데서 뒷담화하는거 정말 싫겠다

    원글님은 어떠신지????????????

    몇년묵은 남의 사생활 캐내서 으짜고 저짜고 정말 싫네요.

  • 30. 참나
    '12.1.12 2:00 PM (218.236.xxx.62)

    님들이 싫타고 연예인 사생활도 못 물어보나?? 싫으면 패스하면 되는거지요..내가 싫은 일 남이 하면 절대 못봐주는 성격 참 유별나시네요..

  • 31. ...
    '12.1.12 2:06 PM (121.144.xxx.37)

    음...
    연예인이니까 어느정도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는게
    또 그들의 그늘이기도 하죠.
    그래서 평범한 사람들과는 다른 부류라서 얘기해도 별 상관은 없을것 같은데,
    레드카펫에서 범상치 않은 드레스 입고,
    사람들 인지도에 덕보는 그런 장점이 있듯이요.

    전, 고현정이 어떤 사람인지 잘 몰랐는데
    인터뷰보고 그 사고력, 철학적 통찰력 이런거요.
    연예인하고 잘 안어울리는ㅋ

    그래서 생각을 해보니,
    자기가 공주란 걸 알고 있어요.
    근데 평범한 집의 딸로 태어났다는 거,
    신분상승하려고 연예인했고, 또 여왕노릇도 해봤죠.
    그러니까 자의적 신분상승까지 다 두루 거친거 이해되고,

    그래서 그 인터뷰의 깊이만큼,
    집안사람들이 그녀를 얼마나 하찮은 것으로 취급하려했을까,
    얼마나 싫었을까ㅋ
    이 여자가 진짜 공주였으니까요.ㅎㅎㅎ
    태어난 복으로가 아니라, 내면자체로,

    그래서 그 인터뷰만큼 고난받았을것 같고,
    차라리 평범했다면, 그렇게까지 내돌려지진 않았을거란 짐작,

    그래서 쉽지 않은 관계속에
    글쎄요...
    현명한만큼, 그 재벌이란것이 가보고나니 하잘것없다는거
    뿌리끝까지 보고 나왔을것 같고
    하찮다고 뿌리치고 간 것이 그게 아니었다는 거,
    자기가 진짜 하고싶은거라는걸 뒤늦게 철저히 지독하게 깨달은거 아닌가,

    그래서 잃어버린 10년으로
    치열하게 연기할 몇 십년을 벌었다고 봐지고요.

    잃은것도 있지만, 얻은게 더 많은 삶이란거
    자기도 더 잘알겠지요.

    평범한 사람이랑은 많이 다른 사람같아요.
    재벌가에 데일대로 데여서
    쓰잘데기없는 허세, 체면 이런거
    정말 싫어한다는 거 보이고요.

  • 32. ㅇㅇ
    '12.1.12 2:08 PM (211.237.xxx.51)

    원글님이 좋아서 연예인 사생활 물어봤으면 여기 답글님들이 하는 비난도 달게 들으세요.
    본인은 하고픈대로 하고 여기 댓글님들은 비난도 못하나요?
    그거 싫으면 원글님 컴터 메모장에 끄적이든지

  • 33. ...
    '12.1.12 2:15 PM (121.144.xxx.37)

    남녀간의 사랑이란거,
    평범한 집안을 두루거쳐
    왕가ㅋ에도 진입
    다 해봤어도,

    진짜 인생이란게 뭔가
    치열하게 고민하고 고민한 흔적 많이 보이고요.

    지독하게 감수성예민한
    또 의외로 꽤 사색적인,
    뭔가 보통사람과는 많이 다른,

    결국 이혼한 건,
    자기는 공주인데,
    공주자리라고 하는 그 재벌가에 들어가보니,
    이건...
    진짜 공주자리가 아니더라,

    그래서 자기 영역으로 개척할 수 있는
    치열하게 어떤 커리어를 쌓을수있는
    예술적인 지적인 매력적인
    그 여배우 자리로 다시 돌아와서
    여왕으로 다시 등극하고 싶다.

    그런 욕망이 아니었을까...ㅋ
    나름 짐작만 해봅니다.

    결국 이 모든 과정들이,
    그녀가 공주라서
    이제는 치열하게 진짜 공주자리를 만들어가는,
    그렇게 보입니다.

    아주 영리하고 현명한것 같아요.

  • 34. 무릎팍 한정으로
    '12.1.12 2:22 PM (14.52.xxx.59)

    유추하면 막판에는 고현정도 속을 좀 썩여서 미안하다는 식으로 말하더라구요
    그때 기사화됐던 반지나 자동차도난 차사고같은게 이혼직전 과정에서 나온건 맞는것 같아요
    성격차이나 다른 차이로 인한 갈등을 그렇게 풀었는지 뭔지는 아는 사람만 알겠죠
    그냥 처음부터 맞는 옷은 아닌것 같아요
    연예인이 재벌한테 시집가서 끝까지 잘 살기가 쉬운건 아니잖아요

  • 35. 그래요
    '12.1.12 2:30 PM (115.140.xxx.84)

    저어기 윗글 말마따나 원글님이 남의사생활 멋대로 지껄이는 자유가 있다면
    여기 댓글들도 멋대로 깔수있는 자유가 있지요..감수하셔야지요...

    본인은 뒷담화!! 그것도 캐캐묵은 몇년묵은 남의일을 끄잡아내서 굳이 글올리는데...
    여기서 싫은소리는 싫다니........

    제가 좀 단어선택이 좀 저렴했네요. 아무 이유없이 흥분되네 ㅡ,ㅡ;;

  • 36. jk
    '12.1.12 4:49 PM (115.138.xxx.67)

    뭐 연예인 이혼사유야 궁금해할수도 있는거죠....

    그게 싫으면 저처럼 유명해지지 않고 걍 조용히 악플이나 쳐달면서 살면 되는거구요.

    심은하만해도 은퇴한지가 10년째인데도 그렇게 조용히 살려고 하는데도 언제나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듯이...

  • 37. 참~나
    '12.1.12 5:20 PM (218.154.xxx.233)

    댓글들 왜 이러시나..연예인 사생활 다~들 궁금하잖아욧
    저두 궁금해요
    아는것 있으신분들 다 알려주세요~~~

  • 38. ghfd
    '12.1.12 5:32 PM (125.134.xxx.196)

    재벌가에서 못견딘것..
    투명인간취급하니 못살죠
    재벌가에선 연예인은 명문대를 나오건 유학을 다녀오건 그냥 돈주면 살수 있는애정도 니까..
    이유야 정확히는 모르나..

  • 39. ..
    '12.1.12 6:01 PM (122.45.xxx.22)

    괴리감이겠죠

  • 40.
    '12.1.12 6:41 PM (211.234.xxx.98)

    일단 님 개인사부터 풀어놓으시고 시작하는게 어떨까요?
    어디사는 누구신지?
    자식들은 어디학교다시시나요?

    고현정에이 측은하고 잘됐으면하는 마음을가지신분이라면
    조용히 알아보세요
    무릎팍도사도있구요 여기서도 고현정치면 글몆개뜨겠죠?
    그리고 고현정한테 직접들은사람들도 없는데 여기다물어서 알고싶나요?
    여기서 말하는 잡담수준의 연예인 루머는 검색해도다 뜨겠네요
    좋은일도아니고 남의 이혼사유는 왜알려고 글까지쓰나모르겠어요

  • 41. ...
    '12.1.12 7:20 PM (121.144.xxx.37)

    이건 어찌 보는지???

    ---------------------
    연예인에게 '가십'이 없다? 그리고 그 '가십'을 봉쇄해버린다?
    그건 연예인으로선 직무유기야.
    우리가 성녀처럼, 대통령처럼 취급받고 싶어한다면 그건 정신병자야.
    연예인은 무대에 선 광대고, 객석에 앉은 대중은 귀족이지.
    우린 돈과 시간을 투자한 관객들을 어루만지고 즐거움을 줘서 보내야 하는 거야.
    난 어떤 질타나 비판을 받는다고 힘들어하는 후배들 보면 막 야단쳐.
    누릴 것 다 누려놓고 몇 분의 일도 안되는 질타를 갖고 사네 못사네, 힘들어 죽겠네….
    그렇게 완벽하고 싶으면 아예 숨어 살아야지.
    질타도 관심이거든. 견뎌야지."

    -고현정 인터뷰중,


    누리는거 많죠.
    완전 타인들의 무한한 동경, 그리고 호감
    이런거 일종의 권력이거든요.

    관심가질 수 있다고 봄.
    천박한 호기심이 아니라,
    관심이라고 봐짐,
    일단 원글에서 고현정에 대한 호의가 느껴지기에,

  • 42. ...
    '12.1.12 7:30 PM (121.144.xxx.37)

    연예인은 일종의 쇼윈도우의 옷감같은 거예요.
    주루룩 펼쳐놓고, 이건 이런 결이라 좋네.
    이건 이런 무늬가 들어가서 별로야.
    평이 안들어갈 수가 없는 거죠.
    그 자체에 show가 들어가 있으니까요.

    직업자체에 제발 날 봐달라는 적극적인 메시지가 담겨있죠.
    호객행위가 당연히 담겨있고요.
    은둔하고 결코 남의 입방아에 오르내리기 싫은 사람은
    연예인하면 안되죠.

    그들의 인생도 당연 담화 가능합니다.
    공인이란게 그런거거든요.
    어쩔수 없어요.
    직업에 내재된 것이니까요.
    또 대중은 이를 통해 여러 가치관들 반추해 볼 수 있고요.
    그냥 자연스러운 흐름이죠.

  • 43. ...
    '12.1.12 7:31 PM (112.168.xxx.92)

    전 82에서 연예인들 얘기 궁금해 하는 글에
    왜 연예인 얘기를 하려 하냐 연예인 상처 받네 어쩌네 하는 분들 좀 이상해요
    연예인은이 버는 돈이 얼만데요 특히 고현정 급 배우들요
    그네들은 그 버는 돈에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비용이 다 들어가 있다고 생각해요
    이것도 어찌보면 연예인의 인기 척도 중 하나 아닌가요
    인기 없는 연예인은 이런 말도 안해요

  • 44. 완전이상
    '12.1.12 7:51 PM (121.125.xxx.250)

    연예인들이 잡담의 대상이 되는비용이 그들의 비용에 들어가 있다고 생각하는거 자체가 더 이상해요
    연기자는 연기를 보여줌으로써 그 역활을 다 하는 것이고
    가수는 노래와 퍼포먼스를 보여줌으로써 충분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연예인이나 유명인 또는 관심이가는 사람에대한 관심을 갖는게 나쁜건 아니겠지만
    마치 연예인 루머나 확인되지 않는 가십거리를 주절대는게 비용지급면에서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마인드자체가 더 이상한일이네요

  • 45. 재밌네요.
    '12.1.12 10:03 PM (121.144.xxx.37)

    여배우에게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들,
    그리고 감히ㅋㅋㅋ
    여배우의 사생활을, 것도 대놓고 면전에서 묻는건 어찌 생각하는지?
    것도 파급력이 엄청 큰 활자매체에다가,

    -------------
    지금에서 생각해보면 그래요.
    뭐 예를 들어 30 정도의 구속이 있었다면 제가 괜히 그걸 한 60이나 80으로 생각했던 것 같아요.
    그런 것 때문에 더 힘든 건 아니었을까 싶고.
    이제 와서 이런 말 하면 좀 웃기지만 나와 보니 그 안전한 울타리 안이 어쩌면 더 편했을 수도 있겠다 싶고. 사람들 표현대로 그게 인형의 집이 됐든. 신데렐라 성이 됐든 그곳을 탈출해서 나왔다고 해서
    제가 어떤 해방감 속에서 굉장히 편안하고 자유로워진 느낌이냐. 하면 그런 것도 잘 모르겠거든요

    중략..

    저는 사람들을 관찰하는 걸 좋아하는데 이렇게 보면 누구에게나 다 장단점이 있는 게 보여요.
    그러다가 자신의 단점이나 약점을 숨기려고 하는 그 순간 굉장히 비참해진다는 걸 알게 된거죠.
    그런데 그걸 안 지 좀 오래 됐어요.
    학교 다닐 때부터 막연히 그런 게 아닌가 싶었는데 결정적으로 결혼생활을 하면서 알게 되었어요.
    너무도 철저하게 깨지니깐.
    제가 쭉 그냥 이렇게 배우나 연예인 생활을 계속 했으면 아마 몰았을 것 같아요.
    근데 주인공 혹은 핵심에서 벗어나 있는 포지션에서 한 8,9년을 있었더니
    오히려 더 많은 게 보이더라고요.
    많이 깨져보고 박살이 나보니깐 내가 내 한계를 인정하게 되고..

    - 고현정 인터뷰중,


    자신의 사생활에 대해,
    행간에 많이 흘려놔서;;;

    남편을 애정의 상대에서 동지애로 넘어가야되는게 힘들었다 이런 표현도 있는데,
    돌려 다 얘기한거 아닌가 싶은,

    틀안의 구속,
    화려하지만 미개한 틀이겠죠. 자신에겐,
    많이 회자되던, 그 집안에서의 투명인간 취급,
    그리고 나만의 남편이 아닌 변해버린 사랑,
    제가 보기엔 그렇네요.

    그리고 느끼는건,
    재벌집이란게 제정신인 여자가 버티기엔,
    참~ 무섭다는 거ㅋ

  • 46. 딴 건 모르겠고~
    '12.1.12 10:47 PM (218.238.xxx.235)

    재작년 연말 TV 시상식에서 대상 타구서 수상소감이랍시고 시청자한테 막 훈계하는 것 보구 만정 떨어진 1인.
    대통령 역할 하더니 본인이 진짜 대통령 (것두 전**쯤)인 줄 착각하셨는지...
    옆 방송사에서 대상 탄 문근영하구 인간성 자체가 비교됬었음.

  • 47. zzzz
    '12.1.13 1:14 AM (14.52.xxx.134)

    왜 고현정이 아직 애들 '못'만나고 있다고 생각들 하시는지? ㅎㅎ 애들도 다 귀도있고 인터넷도 하고 핸펀도 있답니다 결정적으로 엄마를 그리워하는 마음과 어디든갈수있는 발도 있지요ㅎㅎ

  • 48.
    '12.1.13 2:19 AM (203.128.xxx.65)

    82가 유독 고현정 이야기 나오면 감싸고 떠받들고 그런 게 있는 거 같아요.

    다른 연예인 이혼사유 묻는 글에는 다들 이래 저래 들은 이야기, 지인 카더라 잘도 풀어놓으면서
    180도 다른 댓글 분위기 희한하네요.

    이상하게 과대평가 받는 느낌. 무슨 말 하나에 대단한 의미를 부여하는 느낌이에요.

    이미연, 이민영 이혼사유 묻는 글에는 절대 이런 댓글 분위기가 안 나겠죠.

  • 49. ...
    '12.1.13 3:25 AM (122.34.xxx.15)

    고현정 인터뷰에서 예전에.. 같이 유치원 다니던 친구들 엄마들이 몰래 집 초대 하면서 애들 만나게 해주려고 한 적이 있었는데.. 결국에 그게 알려져서 못만나게 됐답니다... 그렇게까지 잡는데 만났겠어요. 시도조차 안할 거 같네요 애들이나 고현정이나...

  • 50. 물어볼수도 있지
    '12.1.13 8:56 AM (59.86.xxx.106)

    물어볼수도 있죠. 나도 궁금하구만.. 고현정시녀들이 왜 이리 많은거야?

  • 51. ;;;
    '12.1.13 9:02 AM (118.47.xxx.13)

    기획사에서 관리하는거 같더라구요 두둔정도가 아니라 거품 무는 경우도 많아서의심스러워요 2222222222222222222

  • 52. 답변들참..
    '12.1.13 10:32 AM (121.139.xxx.125) - 삭제된댓글

    답변들 참..공격적이네요..

    탤런트 누구 시댁은 어떤집이에요?
    누구는 왜왜 이혼했다더라..
    누구는 이렇게 저렇게 재혼했다더라..

    다 82쿡와서 본 얘기들인데... 왜 이글에만 이리 집중공격이실까요~

  • 53. ..
    '12.1.13 10:35 AM (210.109.xxx.248)

    공주로 떠받드는 사람도 있네요. 좀 웃겨서요.

  • 54. 서로 안맞고 뭔일있었으니
    '12.1.13 10:46 AM (115.161.xxx.209)

    이혼했겠죠
    이혼할때 양쪽모두 스캔들있었잖아요;;

  • 55. 그 수상소감을
    '12.1.13 11:47 AM (218.37.xxx.190)

    훈계로 듣는 분들은 무슨 자격지심 내지는
    컴플렉스 있는 사람들이죠?
    왜 그렇게 느낄까나,,,속시원히 할말 하더만~

  • 56. 수준
    '12.1.13 12:06 PM (116.36.xxx.29)

    다른곳과 달리 그래도 82가 수준 있다고 생각하다가도
    이런 값싼 호기심으로 가득찬 질문할때보면
    참 싸구려 같다는 생각듭니다.
    고현정?? 누가 연예인을 공주로 떠받칩니까??
    걜 공주로 떠받치는게 아니라 스스로 이런 싸구려 인간 노릇은 하지 말자는 거지요.
    궁금하면, 너네 언니나 주변 친구들하고 소곤거리며 물으시지요.
    천박하단 생각 안하세요?

  • 57. ...
    '12.1.13 12:39 PM (122.34.xxx.15)

    알바니 하는 분도 웃기시네요. 지금 원글이 공식적인 이혼사실이며, 남자가 재혼한거나, 애 못만나는 거 다 아는 데 비화나 루머같은 얘기를 듣고싶다는 뉘앙스를 보이며 질문하고 있잖아요.? 잘도 좋은 댓글 달리겠네요. ㅉㅉ 그리고 한쪽이 재벌쪽이니 '제가 아는 집인데요~' 같은 말도 나오기 힘들테고..

  • 58. 아~
    '12.1.13 12:43 PM (211.234.xxx.153)

    연예인 두둔하거나 사생활침해내용 개인사얘기는 함부러얘기하지말자고하는게 기획사의 관리나 연예인 시녀로보는 한심한사람들이 의외로 많네요?
    여기에서 고현정이 왜 이혼했는지 정확히 말할수있는 사람들이 있을까요?
    그내막을아는사람들이 지인들일텐데 그사람들이 말할것도아니고 다 그럴것이다 추측들뿐 인간인 이상 궁금 할수도 있겠지만 이렇게 공개적인 싸이트에서 대놓고 씹에댈만한 이야기거린 아니라고 생각들어요
    이런되도않는 좋지도 않은 개인사를굳이 알고자하는사람들도 웃기고 연예인이니 까도 된다는 사람들은 더웃기고 두둔하면 시녀니뭐니 비아냥대는 사람들은 젤 한심하네요

  • 59. fds
    '12.1.13 12:54 PM (125.191.xxx.78)

    여기서 저 이유를 아는 사람이 있을까요?
    그리고 남의 이혼사유 알아서 뭐하나요?
    진짜 자기 일 아니라고 흥미거리로 삼는 것 82에서 늘 보는 것이지만 정말 보기 안 좋습니다.

  • 60. ..
    '12.1.13 1:04 PM (210.109.xxx.240)

    진짜 공주라고 표현하는 사람이 있어 공주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고 그런거에요. 연예인 사생활에 대해 함부로 말하지 말라는 사람보고 시녀노릇한다고 말한 사람은 다른 사람이구요.

  • 61. 화숑
    '12.1.13 1:28 PM (123.109.xxx.73)

    삼성이 만만치 않은곳 같아요...
    김용철 변호사 책을 우연히 봤는데 완죤 순혈주의 왕가라구
    써있었구요...현대는 아니라네요...
    진실은 알길이 없구용...

  • 62. 제발
    '12.1.13 3:29 PM (203.233.xxx.130)

    순혈 좋아하네~ 그렇게 순혈이 좋으면 지들끼리 근친결혼하고 살면 되지..허헐. 다들 그 너구리 눈깔에 목없이 머리랑 어깨랑 딱 붙은 땅달보들이 우글우글거리면 볼만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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