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잡종진도개와 잡종아끼다견 노견2마리가 있는데 이사를 가서 어디다 처분할지 ㅜㅜ

이지만 조회수 : 2,245
작성일 : 2012-01-12 11:07:14

잡종진도개와 잡종아끼다견 노견2마리가 있는데 이사를 가서 어디다 처분할지 고민입니다.

나이가 들긴 했지만 그래도 쌩쌩하게 잘 먹고 잘 다니는데,

이사가는 집이 빌라라 키울수가 없네요~~

큰개 2마리를 어디가 보내야 할지, 식용은 절대 싫구요,

사랑으로 키워주진 않아도 좀 자유롭게 살수있는곳으로 보내고 싶은데,,

 아시는 분은 답변좀 부탁드려요~~~

IP : 203.236.xxx.22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12 11:14 AM (203.244.xxx.254)

    이 글에는 좋은 댓글이 달리기 어렵다고 봅니다.

  • 2. 아리
    '12.1.12 11:14 AM (116.120.xxx.11)

    보호소나 그런데로 보내고 일정하게 후훤할수잇는 그런건 없나요.
    그리고 참...개가 물건도 아니고...처분이라니...어감 참 안좋습니다.

  • 3. 처분?
    '12.1.12 11:24 AM (59.5.xxx.130)

    너무하네요.. 노견이라고 하면 오랫동안 키우신 개일텐데.. 함께 산 생명한테 쓸말은 아닌 것 같아요. ㅠㅠ

  • 4. 처분이라니...
    '12.1.12 11:27 AM (211.246.xxx.167)

    개가 처치곤란한 물건취급이시군요.. 나이 든 잡종노견을 누가 선뜻 데려가겠습니까..

    이 추운겨울 노견 두마리가 딱하게 됬네요.

    되도록이면 끝까지 돌봐주세요...
    괸한 제가 다 맘이 싸해지네요..

  • 5. 제목 바꿔주세요 ㅠ.ㅠ
    '12.1.12 11:42 AM (124.149.xxx.201)

    처분이라뇨... 다른 단어 없을까요.. 제가 다 슬프네요... ㅠ.ㅠ

  • 6. ...
    '12.1.12 11:43 AM (211.109.xxx.184)

    식용은 싫다니, 그나마 안심이네요., 근데 처분이라니요...
    다 늙은 개를 누가 맡아서 키워줄까요? 주인도 버리는 마당에,,,그건 좀 과한 욕심인것 같애요.

    맡아준다하면, 아마 식용으로 쓰일겁니다.
    그리고 앞으로 키우실때 더 신중하게 생각하고 키우세요...

  • 7. 패랭이꽃
    '12.1.12 12:00 PM (190.48.xxx.184)

    식용은 싫다니 안심이지만 님이 선택한 어휘를 보아하니 급하면 보신탕 장수에게 팔 가능성도 농후해 보입니다. 앞으로 다시는 개 키우지 마세요.

  • 8. 어휴.
    '12.1.12 12:00 PM (121.130.xxx.28)

    정말 처분이라니 같이 키우던개를;; 이것도 일종에 유기아닌가요? 강아지들 불쌍하다.

  • 9. ...결국 식용이 되겠죠..
    '12.1.12 1:18 PM (218.234.xxx.17)

    한 다리 혹은 두세다리 건너서 결국 식용이 됩니다.. 원글님 손에서 떠나는 순간..

  • 10. 원글님 손에서 떠나는 순간..
    '12.1.12 1:29 PM (222.238.xxx.247)

    ...결국 식용이 되겠죠..2222222222222

    내아이라면 내어머니라면 이렇게 처분이라는 단어를 쓸수있을까?

  • 11. ㅜㅜㅜㅜㅜㅜㅜ
    '12.1.12 4:36 PM (1.176.xxx.92)

    빌라 아닌 주택으로 이사가신다면 좋을텐데...
    그게 힘드신가 보네요..
    입양해서 잘 키워주실 분 계신지 잘 알아보시고
    그래도 정 보내실 데가 없으시면 한국동물협회(대구쪽)
    거기가 그나마 괜찮다고 들었어요..그쪽으로 보내시든지 안락사 시키세요...
    안락사 시키시려면 동물병원에 문의해보시고 안락사 끝날 때까지
    기다리셨다가 직접 묻어주세요
    수의사도 식용으로 넘기는 사람들 있으니까 꼭 님이 확인하셔야 해요
    나이도 많은데 죽을 때까지 님 기다리고 살거나
    잘못 입양 간다든지 나쁜 보호소에 가서 식용으로 팔려가서
    그 새끼의 새끼까지 잡아먹히지 않으려면 안락사가 나을 것 같습니다
    만약 보호소로 보내시려면 시보호소나 그런 쪽은 절대 보내지 마세요...
    사설보호소도 개고기로 파는 곳도 있고 밥도 제대로 못먹는 고통스러운 생활을 합니다
    만약에 그쪽으로 보내신다면 보신탕이 된다 생각하시고 암컷이라면 필히
    중성화 시켜서 보내세요 안그럼 새끼만 죽도록 빼고 그 새끼 다 잡아먹히고 애미도 죽습니다
    다른 집에 보내더라도 필히 중성화 수술은 꼭 하세요

  • 12. //
    '12.1.13 2:40 AM (1.225.xxx.3)

    이런 글을 청순하게 쓰시는 원글님의 무대뽀정신에 놀라고 갑니다...
    빌라를 가셔도 꼭대기층같은 데로 가시면 개 두 마리 옥상에다 기르고 하던데요...
    님 같은 사람을 주인이라고 따랐던 두 녀석이 안쓰러워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4951 고등학생 외부 (과학) 대회 면접 복장 문의요 .. 23:28:00 10
1604950 나솔사계 정숙과 영호 말인데요.. nnn 23:25:33 127
1604949 한예슬 닮았다는 거 무슨 이미지인가요? 2 음.. 23:19:42 243
1604948 저 비밀얘기 하나 해도 될까요 10 ㅇㅁ 23:17:38 794
1604947 갤럭시탭을 인터넷으로 사도 되나요 3 23:10:30 142
1604946 뭐 먹고 싶다는 생각밖에 안해요 4 ㅇㅇ 23:01:24 597
1604945 함익병이 5600짜리 환자라고 14 ... 22:59:33 2,277
1604944 발을 씻자가 편평사마귀에 효과가 있네요 9 한달후기 22:58:12 1,039
1604943 한국 정부가 우크라이나를 지원한 이유 3 윌리 22:58:06 546
1604942 전 남미새일까요? 3 .. 22:55:35 498
1604941 고양이 키우고 싶은데 턱드름에 대해 알아버렸어요 18 .. 22:54:03 996
1604940 유투브 하는분들 자신감 대단하네요. 8 ㅁㅇㅁㅇ 22:50:05 1,053
1604939 불안장애 진단 받은 경우, 증상이 어떠셨어요 1 불안장애로 22:48:40 347
1604938 늦은밤 깊은고민-자녀육아도움 이사 8 비우자 22:45:11 386
1604937 도현이 비밀이 뭐예요. 5 우리 집 22:43:03 1,298
1604936 루이소체 치매에 대해 아시는분 2 .. 22:40:17 408
1604935 주택 불매운동은 어떤가요 7 불매 22:37:17 558
1604934 말안듣는 아이에게 마음이 닫혀 가네요 8 상처 22:36:18 834
1604933 키작은남자 키큰여자 20 22:31:35 878
1604932 파운데이션 겔랑 헤라 둘다 써보신분? 4 ... 22:27:54 536
1604931 79년생도 갱년기일 수 있나요? 10 ... 22:27:38 1,200
1604930 지하철 버스에서 화장은 따로 금지가 없어요 70 이해불가 22:21:09 1,265
1604929 고2친구들끼리 성적공유 스트레스 받네요. 18 고딩맘 22:18:20 1,390
1604928 으악 식세기 고장났어요ㅠㅠ 5 ㅠㅠ 22:17:38 669
1604927 팝송 찾아주세요 10 Questi.. 22:16:21 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