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통 여자가 핸드폰 문자 답장 잘안하는경우

나무 조회수 : 13,973
작성일 : 2012-01-11 21:32:44

같이있을땐 분명 저랑 말도잘하고 잘 웃고 그러거든여?

 

근데 왜 꼭 문자로 할때는 답장이 잘없을까요?

 

문자보내면 한 5시간후에 답장이 오는데 머라고 오냐면

 

"아,,미안,,, 문자 지금봤네?"  이러던가 "나 계속 자고있었어"  머 이렇게 옵니다

 

근데 만나면 서로 대화도 잘통하고 그러는데 왜그럴까요?

IP : 27.1.xxx.77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1 9:35 PM (211.224.xxx.193)

    면전엔 대고 싫은티 안내지만 집에 와 혼자 있을땐 냉정해져서 전화하기가 싫은겁니다. 귀찮고. 맘이 전혀 없는 상태니 맘 접으시길

  • 2. 나무
    '12.1.11 9:36 PM (27.1.xxx.77)

    아니 그게 무슨말입니까? 분명 만나서는 저랑 웃으면서 대화한다구요 보통 여자들 시러하는남자앞에서 그렇게 연기 하지도 못하지않나요?

  • 3. ㅇㅇ
    '12.1.11 9:36 PM (211.237.xxx.51)

    글쎄요... 문자를 늦게 봤을수도 있지만 매번 그렇다면 좀 문제가....
    지금 연애중 아닌가요? 연애중이면 문자에 늘 신경을 쓸텐데요..
    바로 보내면 기다리고 있다가 바로 답장하는것 같아 보여서 그러려나..

  • 4. ???
    '12.1.11 9:38 PM (112.168.xxx.92)

    사귀는 사이가 아니면 어장관리요
    ㅋㅋㅋㅋㅋㅋ

  • 5. 나무
    '12.1.11 9:39 PM (27.1.xxx.77)

    연애중은 아니구요 소개로 만나서 지금 일주일에 두세번정도 만나거든요 정말로 문자하는걸 시러하거나
    잠을 보통 많이 자는거겠죠?

  • 6. ,,,
    '12.1.11 9:40 PM (118.47.xxx.154)

    나집에서 당신문자만 기다리고 있었던거 아냐
    나 잠도 자야하고 나름 생활도 있고 할일도 많아서 휴대폰 문자오는거에 신경쓸 여력이 없어
    하는 일종의 밀당일수도 있겠네요...조금은 유치하지만...
    아직 서로 깊은 관계는 아닌가 봅니다...

  • 7. 그녀는
    '12.1.11 9:44 PM (121.152.xxx.132)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
    만나서 어장관리, 혹은 앞에선 냉정하게 하지 못하는 스타일 ... 만약 호감있는 사람에게서 문자가 왔다면 바로 연락 했겠지요 저런 내용의 문자를 보내지도 않았겠지만요~~몇시간 지나서 온다는 말이 자고 있었다 몰랐다 이런건 문자를 봤음에도 답장을 안하다가 어쩔수 없이 미안하니까 늦게나마 답장 보내는 겁니다

  • 8. 나무
    '12.1.11 9:47 PM (27.1.xxx.77)

    도저히 믿을수가없습니다 진짜 만나는 시간만큼은 전 저를 좋아하는건줄알았는데 이거 완전

  • 9. 사람이
    '12.1.11 9:53 PM (118.47.xxx.154)

    다 천편일률적인것도 아니고...뭘 그리 충격받으실까요..
    그냥 원글님이 보고느끼셨으니 원글님 느낌대로 밀고 나가세요..
    사람마음을 누군들 알겠습니까...

  • 10. 근데요...
    '12.1.11 9:56 PM (122.32.xxx.10)

    부모 죽인 원수거나 내 돈 떼먹고 날라버린 사람이 아니라면 만나서 웃고 얘기는 가능해요.
    가끔 여기도 글 올라오죠. 그냥 편해서 웃고 대하고 했는데, 그 남자가 자기 좋아하는 줄 알더라는...

  • 11. ..
    '12.1.11 10:05 PM (112.149.xxx.11)

    밀당맞아요....
    좋아하지는 않지만 싫지도 않으니 일단 튕기는거죠...
    원글님이 좀 무관심 해지면 그냥 그렇게 끝내도 되는 사이로 생각하시는거 같아요!

  • 12. *****
    '12.1.11 11:44 PM (1.238.xxx.30)

    제가 그런데요
    진짜로 핸드폰을 잘 안봐요
    어쩔때는 외투 주머니에 넣어두고 꺼내는것도 까먹는다는....
    제가 전화걸일 있을때까지 안보는일이 허다해요...
    모두가 밀당은 아니라는..

  • 13. ...
    '12.1.11 11:55 PM (118.176.xxx.103)

    저도 윗님 같은데요...!

  • 14. ...
    '12.1.11 11:56 PM (121.164.xxx.69)

    제가 그랬는데요
    상대방이 싫다기보담 별 관심이 없어서 그랬어요
    싫은건 아니니까 만나면 대화도 잘하고 웃었지만
    이성으로써 좋은건 아니라서
    전화나 문자는 좀 귀찮다고 느껴지더라구요

  • 15.
    '12.1.12 12:08 AM (222.117.xxx.39)

    결론적으로 님한테 별 관심 없는 겁니다.

    몇번 만났다면 이젠 좋다 싫다 호감도가 결정이 날텐데, 초반인지라 정말 호감도가 높으면

    연락을 기다리고 있겠죠.

    그렇다면 바로는 아니더라도(밀당한다고) 1-2시간 이내로는 답이 와야 할텐데,

    그냥 씹거나, 아님 5시간 정도씩 후에 답이 온다면, 그냥... 님한테 별 관심 없는 것이지요.

    그럼에도 만나서 웃고 어찌 그럴 수 있느냐고 물으신다면...

    그냥 어장관리.. 혹은, 굳이 싫지도 않으니 만나서 노닥거린다 정도?

    주말에 진짜 방바닥 긁고 있음 스스로 불쌍해지니까 나가서 누구라도 만나자 뭐 이런 심리?

    여자들이 싫으면 저렇게 못하잖냐고요?

    아뇨, 아주 잘하죠. 정말 싫으면 못하지만, 별 관심 없는 남자랑은 잘 합니다.

    시간떼우기 위해서. (좀 잔인한가..?--;)

    좌우지간, 원글님껜 좀 죄송하지만, 솔까말 여기서 님 글 써 놓으신 거 보면,

    여자 경험 별로 없고, 그리 매력은 없는 분 같습니다.

  • 16. 눈물
    '12.1.12 1:37 AM (210.57.xxx.124)

    에고 제가 님때문에 로긴했어요
    제가 그 여자분 같아서 오해 많이 사요ㅜㅠ
    심지어 핸드폰 놔두고 다니기도 잘 한다는.. 그사실도 몇시간 지나야 깨닫기도.. 그렇게 깨달아도 뭐 걱정도 안되고 나중에서야 확인..
    카톡도 맨날 엄청 밀리고.ㅇㅠㅠ

    ..그래도 저 성격에 문제없고, 다정다감한 성격인데.. 단지 문자문화에는 쫒아가

  • 17. 눈물
    '12.1.12 1:38 AM (210.57.xxx.124)

    어머 수정하려는데 그냥 올라가 버리네요.
    쫓아가기 어렵다고요..

  • 18. 저도
    '12.1.12 2:32 AM (1.241.xxx.60)

    눈물님처럼 급한 일 아님 핸드폰을 잘 안 챙깁니다.
    잃어버리기도 잘하구요.

    무관심과는 전혀 관계 없어요.
    문자보고는 쓰다가 글이 이상해지면 좀 있다 다시 보내야지 하다가 못 보내고 합니다.
    급한건 간단한 답장 보내긴 합니다.
    저처럼 글쓰기 힘들어하면 마음과는 무관하게 그럴 수 있습니다.

  • 19.
    '12.1.12 3:02 AM (222.117.xxx.39)

    댓글들 보다가 갑자기 궁금해지는데..

    본인들이 핸펀을 잘 안 챙긴다던가 문자 확인 자주 안한다던가 하시는 분들은,

    누군가 좋아하는 남자가 생기고 연애 초반에도 그랬다는 건가요?

    평소 생활습관이 어떠냐를 묻는 게 아니라, 지금 초반의 남녀 연애 관계에 대해 묻는 거잖아요.

    호감 가고 마음 가는 이성이 생겼는데 그토록 무심할 수 있는지... 전 좀 이해가 안 되네요.

  • 20. 평등
    '12.1.12 9:37 AM (210.182.xxx.5)

    여자든, 남자든 마음이 있으면 먼저연락, 즉시회답

  • 21. 차암..
    '12.1.12 10:59 AM (210.94.xxx.89)

    그냥 진짜 나중에 본 거에요..
    보니까 반가워서 답장 한 거구요...
    쿨한 여자분이시네요...
    사귀시면 집착 안 하고 친구처럼 편한 관계가 되실 듯요..^^

  • 22. 바빠서
    '12.1.12 1:41 PM (125.128.xxx.98)

    일하다 바빠서 그럴수도
    조용한 사무실에서 진동을 못느껴 그럴수도
    시끄러운 일터에서 벨소리가 안들려 그럴수도
    핸드폰 자체를 귀찮아 해서 그럴수도
    님한테 애정이 없어서 그럴수도

  • 23. ,.
    '12.1.12 3:21 PM (218.51.xxx.175)

    제가 보기에도 관심이 없으신 것 같아요;
    저도 그렇고 주변 친구들도 그렇고 암만 마음에 안 들어도
    소개 받으면 두 세번은 만나보고~
    만나서 웃고 떠들고 잘 놀다가 들어 와요.

  • 24. 음..
    '12.1.12 4:48 PM (180.231.xxx.54)

    관심없으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939 깍뚜기를 처음 담궈봤는데요... 무가 잘 안절여진 거 같아요.... 7 실패한 깍뚜.. 2012/01/22 1,784
60938 지금 sbs보는데 박봄얼굴이..헉이네요.. 10 2222 2012/01/22 6,136
60937 얼마전 베스트글 저희는어떻게살죠 찾아주세요 Huh 2012/01/22 648
60936 길에 나가보면 노인들이 더 많아보여요. 7 노인 2012/01/22 1,937
60935 영어 단어 문제? 4 ... 2012/01/22 654
60934 전 굽다가 보니 k2 박무열이 주인공인 드라마 정말 재미있데요... 5 우아.. 2012/01/22 1,313
60933 괴로운 설 명절 보내고있어요.ㅜㅜ 4 꾸양마미 2012/01/22 1,810
60932 남편이 수상해서..질문드려요.. 11 왜? 2012/01/22 3,443
60931 나꼼수 봉주3회에 언급한 댓글알바 8 불휘깊은나무.. 2012/01/22 2,945
60930 라텍스 매트리스 구매 도와주세요 2012/01/22 623
60929 가벼운 화상에 마데카솔 발라도 괜찮을까요? 5 ... 2012/01/22 5,114
60928 여드름피부가 아니어도 구연산으로 얼굴 헹궈도 돼나요? 와!구연산 2012/01/22 2,609
60927 '므흣한' 신랑 문재인 7 결혼식사진 2012/01/22 2,388
60926 새댁일 때 제일 힘들었던 게 꿔다놓은 보릿자루 성격 이젠 말할 .. 2012/01/22 1,167
60925 야채다지기 쓸모 있나요? 좋다면 어느 제품이 좋나요?(새해복많이.. 9 혜혜맘 2012/01/22 2,151
60924 화장하는 남자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7 마크 2012/01/22 2,430
60923 이런 남편 그냥 포기해야할까요? 5 결혼4년차 2012/01/22 1,789
60922 아내가 아파 종일 누워 있다면 남편은 어떻게 해주나요? 15 아프니서럽... 2012/01/22 2,707
60921 지금 시골.. 아이가 열이 있는데 병원찾아가야할까요? 7 독감일까봐 2012/01/22 772
60920 7년차 불임부부.. 시댁서 설 자리가 점점 없네요. 32 휴우 2012/01/22 12,896
60919 가족용으로 쓰는 디카 어디서 구매하셨어요? 오니기리 2012/01/22 310
60918 명절에 뭐 사서 내려 가셨어요?? 1 ?? 2012/01/22 819
60917 겨울에 바람막이점퍼안에 입어야 하는거 이름이? 2 ... 2012/01/22 1,386
60916 곽감 판결문 정리로 강추를 받는 글이네요. 참맛 2012/01/22 725
60915 소심한 복수 통쾌해요~ 13 ^^;; 2012/01/22 3,7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