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갑자기 식욕땡겨서 미친듯이 먹었어요 ㅠㅠ 이제 어쩌죠

늘푸룬 조회수 : 1,597
작성일 : 2012-01-11 16:39:04
원래 소식하는 편인데 오늘 완존 먹었네요

아침에 밥 반공기 소고기무국 김치
점심에 회사에서 아웃백 도시락을 먹었는데 어찌나 양이 많던지..
올만에 이런거 먹으니 맛나서 도시락에 있는 샐러드 다먹고 스파게티 다먹고 치킨텐더 한개먹고 데운 야채다먹고 스테이크는 조금먹고
거기에 아메리카노에 호두파이 반조각, 에그타르트2개 먹었어요

화장실에서 볼일 보면서 배를 보니까 ET처럼 튀어나온거 있죠?
그리고 목까지 음식물이 차서 웩웩대고 있어요 ㅠㅠ
얼릉 내려가게 하고 싶은데 이제 어카죠?
소화제라도 먹을까요 ㅠㅠ

미련한 나 어케어케
IP : 211.234.xxx.9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생각보다
    '12.1.11 4:47 PM (121.135.xxx.116)

    많이 안드신것 같네요.
    치킨 한상자에 콜라1.5 먹는 사람은 폭식증인가요? ㅋㅋㅋㅋ

  • 2. 늘푸룬
    '12.1.11 4:51 PM (211.234.xxx.94)

    그나마 도시락안 볶음밥은 안먹었다고 자기위안하는 나 ㅠㅠ
    근데 넘 소화가 안되고 답답해여 배는 볼록해서요 ㅠㅠ

  • 3. ^^
    '12.1.11 4:52 PM (211.209.xxx.210)

    갑자기 많이 먹고싶을때,과식할때 있어요..넘 자책마시구요,,
    혹 생리할떄 되셨나요?? 전 생리즈음 과식하거든요...
    아니시면 자책마시고 일단 소화제 하나 드시고 앞으로 조금만 드세요 ^^

  • 4. ~~
    '12.1.11 4:57 PM (163.152.xxx.7)

    좀 뛰세요^^ 퇴근할때 일부구간은 걸으시구요.

  • 5. ^^;;
    '12.1.11 5:04 PM (125.184.xxx.171)

    저도 살이 넘 잘 찌는 체질이라 어쩔땐 음식이 원수 같기도 했는데 ㅎㅎ
    나이들고 보니 맛있는거 먹을땐 즐겁게 많이 먹고 후회하지 않습니다.
    늘 식욕이 그렇게 샘솟는거 아니라면 한 두번 쯤은 괜챦을 거예요.

    제 느낌엔 즐겁게 먹는 음식이 살이 훨씬 덜 찌는것 같네요^^

  • 6. 저두 그런데 최근
    '12.1.11 5:34 PM (14.52.xxx.114)

    대부분 여성분들이 그렇겠지만 다이어트에 관해서라면 정말 책으로 몇권은 나올거예요. 40평생 그리살면서 빼고- 과식- 요요- 포기 를 반복했거든요. 특히 전 변비가 있어서 , 문제는 소식은 하는데 그로인한 변비가 정말 힘들었어요. 그런데 요즘 현미찹쌀로 밥을해 먹고 ===>메밀차 !! 마시고있어요. 화장실 너무 잘가구요. 맘껏 먹는대도 배도 쏙 들어갔어요. 마트에서 볶은것 2L 사와서 차로 마시는데 넘 고소하고 맛있어요. 그런데 차가운 성질이라 설사있으신 분은 과도하게 마시면 안되고 임산부도 아토피 우려때문에 조심하라고 하더라고요. 암튼 전메밀차로 신세계봤어요. 며칠전 친구집에가서 한잔 마신후로 완전팬됐어요. 메밀차 한번우려 드셔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603 갈비찜 압력솥?냄비? 6 .. 2012/01/20 2,063
60602 무법천지 서울시 5 safi 2012/01/20 427
60601 옆에 대문글에 직장다니는 딸 아침밥 못 챙겨준다는 글 말이죠.... 18 2012/01/20 3,107
60600 사진이 안보이고 배꼽만보여요 1 .. 2012/01/20 870
60599 비데 수명에 대해 여쭙니다. 3 주부3단 2012/01/20 10,271
60598 예술의 전당 주차는 어디서 좋나요? 2 dd 2012/01/20 706
60597 친정부모님 좀 챙피해요 3 고마운 동생.. 2012/01/20 2,703
60596 영어과외 수업내용 3 고민 2012/01/20 1,850
60595 화물 운수업 하시는 분 안 계세요? 8 남편이나 가.. 2012/01/20 4,107
60594 구정에 중국을 피하라? 1 홍콩과 중국.. 2012/01/20 723
60593 집내놓은상태인데 3 내가미티 2012/01/20 1,641
60592 인덕원역 주변 사시는분들 주차편하고 대단지인 아파트 이름좀 2 알려주세요 2012/01/20 1,351
60591 3억으로 신혼집 구하신다는 게시글을 보고... 빌라 2012/01/20 1,746
60590 스마트폰구입 2 스마트 2012/01/20 848
60589 우리동네 김밥집 아저씨 나빠요. 33 흥! 2012/01/20 10,615
60588 600만원 3개월동안 이자 조금이라도 더 붙는 방법이 있을까요?.. 5 ... 2012/01/20 1,672
60587 독감주사 맞았는데 옮을까요?(급) 2 ... 2012/01/20 473
60586 수영강습 vs 아쿠아로빅 어떤게 더 살이 잘빠질까요?? 5 .. 2012/01/20 1,686
60585 서울 대치동으로 이사가게 되었는데요 9 .. 2012/01/20 2,887
60584 삼십대 중대 세미 스타일 어떤 브랜드 이용하세요? 3 옷 고민 2012/01/20 1,078
60583 생협 냉동 닭가슴살을 샀는데... 6 어쩌지 2012/01/20 1,807
60582 재수해서전문대가면안된다는법이라도 있습니까? 5 크리녀 2012/01/20 2,451
60581 뭘 챙겨보내야할까요? 2 캐리비안베이.. 2012/01/20 362
60580 빈포장 이사? 이삿짐업체좀 추천해주세요^^ 1 2월이사 2012/01/20 992
60579 딸이 스마트폰을 분실했네요 4 독수리오남매.. 2012/01/20 1,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