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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에서 빌린돈..시누이가

저기압 조회수 : 5,519
작성일 : 2012-01-09 12:09:43

시댁에서 3년전에 삼천만원정도 돈을 빌렸는데 아직도 갚지 못하고 있어요.

남편 사업자금으로 들어갔는데 아직 벌이가 시원찮아서 ..그렇다고 원금을 까먹거나 하지는 않았구요.

저도 일을 하고있긴 하지만, 제 월금으로는 4인가족 생활비와 각종 공과금 내고 나면 남는게 별로 없어요.

남편이 버는 돈으로는 은행이자랑 애들 학비,집세 정도 내고 있고요.

뭐 남편도 나름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니 다들 사업자리잡을때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구요.

 

문제는 얼마전  시어머니가 수술을 하셨는데 ...제가 일을 하고있으니 내려가서 간병을 못해드리는게 맘이 않좋아서

어머니 병원에 계시는 동안 간병해 주시는분 간병비를 계산해서  내려보냈는데...시누이가 전화해서 뭐라고 하네요.

너네 형편에 무슨 돈을 그렇게 많이 내려보냈ㄴ냐구....(참고로 시누네는 살만합니다. 고액 연봉에 주식도 많고)

뭐 여기까지는 힘들게 사는 동생네가 돈쓴게 맘아파서 하시는 말씀이거니 했어요.

말투는 화를 내는 투였으나 ....화를 낼일이 아니기에 전 상황을 말씀드렸지요.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우리맘이 편하지 않아서 그랬다고.

 

형님은 그때부터 일장연설....생활비를 아껴쓰라고...능력이 안되면 애들 가르쳐서도 안된다.

너네 예전에 엄마한테 빌린돈도 못같았지...? 하시면서 .....사람을 비참하게 만들더라구요.

그럼 형편이 안되는 자식은 효도도 하지 말라는 말인지....

욕을 먹더라도  그런 돈은  형식으로 한 10만원만 보내고 ....보내지도 말아야 한데요.

 

인생 선배가 하는 말이니 다 옳은 말이겠지요......

그런데 왜 예전에 어머니한테서 빌린돈얘기 까지 언급을 하셨는지

그 심리를 이해 못하겠어요.

 

어머님이 우리한테 돈  빌려주시고 현금이 없으니....병원비같은거 시누가 부담해야 하는게 화가난걸까요?

입장바꿔서 저라면 저희 올케한테 그런말 하기 정말 쉽지 않을것같은데....

 

 

IP : 203.196.xxx.13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9 12:14 PM (218.238.xxx.116)

    원글님은 기분나쁘셨겠지만 걱정스러워서 한 말같아요.
    사실 그렇게 동생네형편 걱정해주는 시누는 말이 가시같아서 오히려 고맙죠.
    동생네 형편 상관없이 돈 부담하게 하는 시누이가 훨 많은데요..

  • 2. ㅇㅇ
    '12.1.9 12:16 PM (175.207.xxx.35)

    진심 걱정 같아요..체면 세우는 것 같아서 그러지 말라는 의미도 있고
    시누이한테 시모님이 쟤네 돈 안 갚는다고 뭐라 했을 수도 있고

  • 3. 저도
    '12.1.9 12:17 PM (175.214.xxx.124)

    그 정도는 시누이로 할 수 있는 말이라고 생각되고 걱정이 커서 한 말이라고 생각되네요
    자기 형편이 훨씬 넉넉해도 부모한테 들어가는 돈은 자기랑 똑같이 해야 된다고 없는 형제 서럽게 돈 재촉하는 사람도 많은데요... 원글님, 생각해보세요. 만약 시누이가 어제 간병비 보냈다고 아껴쓰라고 하지 않고 전화해서 왜 그것만 보냈냐고 엄마 병원비며 앞으로 수발할 비용 생각하면 그것가지고 택도 없다고 정확히 반 내라고 했으면 얼마나 더 서러웠을지...

  • 4. 동감
    '12.1.9 12:18 PM (110.11.xxx.190)

    반대로 시누이가 "너네 예전에 엄마한테 빌린돈 있지? 나는 간병하니까 갚을 돈으로 병원비 내라!!!"
    라는 글이 올라왔었다면, 여기 자게에서 그 시누 씹혀서 너덜너덜 했을겁니다.

    사업 안정될때까지 사람 도리 안해도 되니 알뜰히 살아라...라는 말인데 고깝게 듣지 마세요.
    저 같으면 고맙겠습니다만...다 내 돈 아끼라고 하는 소리인데요...

  • 5. ㅇㅇ
    '12.1.9 12:18 PM (121.161.xxx.110)

    손위시누이인가보네요
    제가 느끼기엔 정말로 동생네 걱정해서
    하는말 같은데
    원글님 상황이 어려우니 괜히 울컥해지신 것 같아요

  • 6. ..
    '12.1.9 12:19 PM (14.55.xxx.168)

    제 동생이 사람이 너무 좋고 착한데 일이 잘 안풀려요
    제가 가끔 동생네를 돕게 되는데, 알면서도 짜증이 날때가 있어요
    좀 잘 살면 좋겠다는 생각이면서, 올케보기 좀 미안하기도 하고...
    그런 마음이겠지 싶어요

  • 7. ㅇㅇ
    '12.1.9 12:19 PM (211.237.xxx.51)

    어머님이 원글님네 (남편분)에게 돈 빌려주고 현금없어서 시누이가 병원비 일체를 부담한다면
    무슨 소릴 듣던지 감사하게 생각하세요..
    그리고 말도 뭐 그리 나쁜말은 아니네요..
    그렇게 찔끔찔끔 생색내지말고 빨리 원금이나 갚아라 그 소리잖아요..
    저도 비슷한 남동생네 있어서 그 시누이 심정 알것 같네요.
    입장 바껴서 생각해보세요.
    시누이네가 어머님 돈 끌어다 쓰고 원글님네는 병원비 다 부담해야 하고.......
    간병인비 (이거라도 내면 사실 잘하는거지만) 내는것도 곱게 보이진 않을겁니다.
    부자라도 그 돈의 무게는 다 같아요..

  • 8. ㅇㅇ
    '12.1.9 12:19 PM (175.207.xxx.35)

    제 남동생 내외가 님네처럼 그리 했다면 저도 그렇게 말했을 것 같아요..근데 동생에게 했을 가능성이 크지만..년차 오래된 올케면 올케에게 말했을 수도 있겠죠.. 여자들이 실권 가지고 있으니

  • 9. 저라도
    '12.1.9 12:30 PM (112.168.xxx.63)

    사실 그래요.
    원글님은 생각해서 하신 일이겠으나
    갚아야할 빚도 있는데 큰 빚부터 갚는게 차라리 나아 보일 수 있어요.

  • 10. ...
    '12.1.9 12:36 PM (110.13.xxx.156)

    고마운 시누 아닌가요? 고맙잖아요. 돈 더 달라는것도 아니고

  • 11. ㄴㄴ
    '12.1.9 12:43 PM (119.194.xxx.172)

    저렇게 말해주는 시누이라면 윗사람으로서 된 분 같은데요. 울 시집 시누는 막장이라... ㅡㅡ

  • 12. littleconan
    '12.1.9 12:44 PM (211.169.xxx.86)

    진짜 걱정해서 하는 말로 들려요. 딱히 기분 좋은 말들은 아니겠지만 그냥 털어버리고 고맙습니다 그렇게 생각하시고 열심히 사세요.

  • 13. 저는
    '12.1.9 12:46 PM (119.64.xxx.109)

    저희는 시동생네가 빚으로 집 날리고 시부모님 댁에 함께 삽니다.공무원이라 생활은 되어요.그런데 집 날리고도 빚이 많아서 부모님 집 담보로 대출 받아서 이자를 좀 낮추었어요. 결혼 15년이나 지난 공무원이 뭔 빚을 집 두채 날릴만큼 지는지,이해가 안갑니다만,어쨋든 상황 어려운 것 알고 부모님 병원비,경조사 비,살림 교체등 큰 돈은 저랑 시누이네가 함께 부담합니다.
    그런데,친척 놀러가는 계모임이나 결혼식 이나 기타 행사에 큰 돈을 내어요.저는 서울 깍쟁이이고 그 쪽은 거기 커뮤니티속에 사니 어쩔 수 없겠지 싶다가도 화가 날 때가 있어요.
    남에게 보이는 '사람구실'은 보이면서 결국 가족간에 함께 해야할 짐은 형제들에게 넘기고 있다는 느낌이요.
    물론 동서이기 때문에 제가 불편해서 말은 안합니다.사실 저를 제일 불편하게 만드는 것은,저러다 어느날 부모님 집으로 받은 대출 못갚아서 집이 날아가면,제가 부모님 집값 감당해야할지모른다는 스트레스인 것 같습니다.(은행에 이자 갚는 자랑만 하지,언젠가 원금도 갚아야한다는 개념이 없어요)
    돈을 빌렸으면,초절약 모드로 살아서,최단기일안에 갚아야한다고 생각해왔는데,살거 다 살면서 언제 빚을 갚으려는지 저랑 생각이 많이 다른 것 같아서요.

  • 14.
    '12.1.9 12:53 PM (58.226.xxx.94)

    시누이가 다 맞는 소리 했는데, 왜 안좋게 보시는지요...시누이라서 그런건가요?
    그게 님 기분나쁘라고 한 소리라고 들리세요... 남이라 생각했다면 그런 소리 하지도 않아요...
    어떻게 살던 내버려 두고 의무만 강요할 수도 있어요.

    손위는 동생네한테 그정도 소리 할수도 있어요. 윗사람이 보기에 아닌것 같다 싶으면 한소리 할수 있죠.
    다 듣고 배울점이 있습니다.
    정작 돈 빌려주신 부모님은 그런 소리 하시기 어려워서 시누이가 대신 한거네요.
    시누이도 부모님 생각할테니까요.

    님이 부모님한테 효도하지 말란 소리가 아니잖아요...
    쓴소리도 들을 상황이면 들어야죠. 님이 한일이 다 잘한 일이라고만 생각하시면 안되요.

    님이 효도라고 생각한 부분이 실질적으로는 효도가 아닐수도 있어요. 뭐가 중요한지 잘 생각해 보세요.

  • 15. 그래도
    '12.1.9 12:55 PM (203.142.xxx.231)

    돈이라도 부담해가면서 잔소리를 하면. 저는 진심 이해해주겠네요. 돈은 부담도 안하면서 말만 많은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요.

  • 16. ..
    '12.1.9 1:13 PM (211.253.xxx.235)

    고깝게 들으시는 원글님이 이상한 거임.
    돈 빌려서 제대로 갚지도 못하고 있으면서 그런 거에는 돈 펑펑 써대는 거 잘하는 거 아니죠.

  • 17. 진심
    '12.1.9 1:17 PM (122.32.xxx.57)

    형편걱정해서 해준말이죠. 어려운 형편에 부담많이 갈텐데 큰 돈써서 안타까운 말을 좀 화내듯이 한걸꺼에요. 어려운 형편에 애들에게 용돈많이 찔러주는 언니나 동생에게 드는 그 느낌정도... 잘쓸께 보단 왜이렇게 많이 줘 하는 기분..이거 아닐까요?.

  • 18. 시누이님이 고맙죠
    '12.1.9 1:39 PM (221.139.xxx.8)

    제가 좀 헷갈리는 사람들이 원글님같은 분들이예요.
    저한테 돈빌려달라는건 아니지만 사는거 이야기하다보면 아이들이 대학생들이라 한참 돈이 들어가느라고 허리가 휘는게 보이는데 밥을 산다던가 인사치례할때엔 저보다도 더 넉넉히 돈을 씁니다.
    그래서 서로 오고가는 인사를 해야할때 저흰 저희여건에 맞춰서 하는데 그집에서 그렇게 나오면 저희도 단위를 올려야하는건 아닐까 고민이 되죠
    시누님이 어쨌든 생각해서 해주신말씀에 고깝게 듣지마시고 어쨌든 당장 어머님이 간병비 내줄 사람도 없어서 고생하시는 형편이 아니니 시누말씀대로 돈을 모으셔서 지금 상황을 벗어나신후에 형편되시는만큼 인심쓰시고 그러세요

  • 19. 근데요
    '12.1.9 1:47 PM (121.88.xxx.64)

    3년 전에 빌린 3천만원인데 정말 한 푼도 못 갚으셨나요?
    그럼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 하셔야 하는 게 맞아요.
    지금보다 더 심한 소리 들었어도 당연한거구요. 좀 원글님네 같으신 분들은 많이 경우가 없다고 생각되요.

    조금만 아껴쓰고 모으면 한달에 50정도씩은 상환을 하셨어야 해요.
    3년이나 됐는데 절반 이상은 갚으셨었어야죠.
    은행에서 빌린것도 아니고 가족에게 빌렸으면
    모든 돈을 쓸때에 가장 우선순위가 가족에게 빌린 돈을 갚는 것
    이 되어야 합니다.

    3천이면 사실 그렇게 갚기 어려운 돈도 아니예요.

    그렇게 못할 거 같으면 처음부터 돈을 빌리질 말았어야 하고요.
    가족 돈이라 너무 쉽게 여기시는 거 같은데
    이래서 돈 빌려준 사람만 안절부절하고 빌린 사람은 아무 생각없는 현상이 생기나 봅니다.

  • 20. 근데요
    '12.1.9 1:49 PM (121.88.xxx.64)

    그리고 시누이가 그런 말을 하는 것은

    아마도 시어머니가 여러번 빌려주고 오랫동안 못 갚는 것에 대해 따님에게 얘기한 것이 아닐까 싶어요.

    원글님네에게 어려워서 얘기를 잘 못하고
    시누이네에게만 얘기했고, 시누이와 어머님은 참고 계셨는데
    이번 일로, 이 정도 여유가 있었으면 돈 부터 갚지~ 하는 생각이 드는 겁니다.

    서러워하거나 섭섭해하실 것도 없어요.
    원인 제공이 원글님네였으니까.. 오히려 서럽거나 섭섭해하실 분인 시어머니 세요.

  • 21. 자격지심
    '12.1.9 2:02 PM (175.201.xxx.95)

    글쓴분 자격지심때문에 고깝게 들리는 겁니다.
    돈 더 내라는 것도 아니고 시누이 되는 분이 하는 말 틀린 소리 하나 없어요.
    어쨌든 부모돈 빌려서 (3천만원이 적은 돈도 아니고)아직 못 갚았으면
    설사 다른 형제한테 빚 갚으란 말 들을만해요.
    부모님이 수중에 돈이 지금 없다보니 결국 금전적 부담을 시누이가 하고 있는데
    왜 저런 말 할 자격이 없나요. 충분히 있죠.
    다 같은 자식인데 누구한테는 돈 빌려주고 누구는 부모님 일 생길 때 목돈 대고요?
    그리고 말을 안 해서 그렇지 부모님도 돈 아까워할줄 압니다.
    저희 할머니가 이모한테 돈을 천단위로 빌려줬는데 (다른 형제 모르게)
    저희 엄마한테 슬그머니 털어놓으셨어요.
    이모가 돈 빌려갔다고요. 아마 이자 많이 준다고 해놓고 몇 년이나 원금을 주지 않으니까
    결국 저희 엄마한테 같은 자식으로서 서운해한다는 거 알면서도 답답해서
    털어놓으신 거지요.
    근데 이모 입장에서 들어보면 참...
    정작 원금 갚을생각은 안 하고 할머니 맛있는 거 사드리고 이것저것 사드린다고
    생색이더군요. 아니 그럴 돈 있으면 그냥 그돈 다 모아서 원금 조금씩이라도 갚는 게 더 낫다니까요.
    시누이 입장에선 부모한테 빌린 돈도 못 갚았으면서
    쓸 건 다 쓰는 걸로 보이고 원금 갚을 생각도 안 하니 답답하니까 한 말이겠지요.
    반대로 나한테 돈 빌려간 사람이
    정작 원금 갚을 생각은 안 하고 쓸데없이 이것저것 사가지고 오면
    저럴 돈 있으면 내 돈이나 빨리 갚지 싶어져요.
    어쨌든 시누이 분이 돈 더 내란는 것도 아니고 한 10만원 정도만
    내고 나머지는 돈 모으란 말 백번 들어도 맞는 소립니다.
    고깝게 들을 게 아니라 얼른 돈 모아서 부모님 돈 갚아야겠다고 생각하고
    마음 너무 상하지 마세요.
    그리고 별별 소리 다 들어도 돈 빌려주는 부모있고 그거 보면서 난리 안 치는 형제있는 것도
    다 복입니다. 정말 장난 아닌 경우는
    돈은 돈대로 다 경비 내라고 하고, 왜 부모 돈 안 갚냐고 대놓고 무시하고 장난 아니에요.
    저렇게 글쓴분 돈 아끼라면서 충고하면서 곁들이는 저런 말 할 수 있는 거지요.
    돈은 돈대로 빌려가서 사용하면서 내 입에 맞는 좋은 소리만 듣고 살수는 없어요.
    더구나 엄연히 부모님한테 들어갈 경비를 부담하는 시누이가 저런 말도 못하나요.

  • 22. 실은
    '12.1.9 2:40 PM (203.196.xxx.13)

    여기서 이런 반응 어느정도 예상했었어요.

    이런 말이 듣고싶은거기도 하고요.

    뭐 3년이 지나도록 왜 돈을 못갚았냐고 하면 할말이 없지만...자세한 사정은 또 있답니다.

    뭐..제가 이상한거면 오히려 다행이네요...

  • 23. 아침
    '12.1.9 7:37 PM (59.19.xxx.165)

    시누가 그리 말 잘 안하는데 좋은 시누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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