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바람의 3요소를 분석해 봤어요

할일읎다 조회수 : 2,166
작성일 : 2012-01-09 09:20:54

아침부터 불현듯 생각이 났습니다

할일없이 이런 글을 적네요

오늘 정말 바쁜데......<---참 구차한 변명이죠잉~

저 전업이고 아이도 한명이라 시간 많은 줄 아는데요

저 진짜 바쁘거든요 아침에 악기 배우러 학원 가고

오후에 운동 갔다가 집에 와서 요리랑 교육정보 분석하고

 봉사 하나 하고 아이 집에 오면 가르치고 책 읽어주고

같이 게임이나 활동하고 남편 오면 밥상과 술안주

그리고 잠..주말에 몰아서 청소 빨래 반찬 왕창

제 일과가 이래요 전업이고 아이 하나면 널널해 보이는데

이상하게 벌인 일이 많아 그런가 진짜 바뻐요

그래서 시간을 나름대로 쪼개어 쓰고 계획표대로 딱딱 움직여요

안그러면 하루 소화를 못해요

주말에도 항상 뭔가를 하거나 가족외출

그래서 친구들이 무슨 전업이 그리 바쁘냐고 한소리 할 정도인데요

어제 밤에 난 살림도 완벽하게 하는 거 아닌데

왜이리 바쁘가

왜이리 피곤한가

진지하게 생각하다 잠들었는데 바람피우는 사람은 진짜 바쁘겠다

그 생각이 들더라구요

 

바람은 일단 시간이 많아야 짬짬히 상대를 만나고 애정(?)을

꽃피워야 하니 시간과 또....열정이 있어야 만나서 놀고 해야 하니

열정이 필요 할 것 같아요

데이트 하려고 하니 돈이 필요하겠고

시간,열정,돈이 있어야 바람도 피울 것 같아요

더 붙히면 큰 간?

아침부터 생각나서 헛소리 지껄여 보네요 ㅋㅋㅋ

아이고 이제 움직여야지..

 

IP : 222.116.xxx.22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12.1.9 9:26 AM (175.112.xxx.155)

    댓글 달리면 더 못움질일걸요? ㅋㅋㅋ
    에잇.. 방해나 해야지.ㅎㅎㅎㅎ

  • 2. ,,,
    '12.1.9 9:35 AM (121.160.xxx.196)

    시간이 있으니까 이것저것 배우러 다니고 운동하러 다니고 그러는것이죠.
    바람 피우는 사람은 님이 뭐 배우러 나가는 그 시간에 바람피는것이고요.

  • 3. 킬리만자로
    '12.1.9 9:39 AM (210.96.xxx.8)

    저두 깨알같은 댓글로 방해나 해야지 ㅋㅋㅋㅋ

    '큰 간'에서 혼자 빵터졌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 ㅎㅎ
    '12.1.9 10:10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악기배우러 나가셨나요?
    저는 취미 활동좀 해야하는데 이눔의 컴때문에 시간 다잡아먹네요 ㅠ.ㅠ

    그럼 바람을 못피게하려면
    놀시간이 없게
    수중에 돈이없게
    기운없게 만들면 되는건가요? ㅡ,,ㅡ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841 볶음용 뿌셔뿌셔 집에서 만들려면 어떻게 만드나요? 1 2012/01/09 1,151
59840 코가 막히고 목소리가.. 완전 변했는데 이거 병원가야하나요 ??.. 1 .. 2012/01/09 1,181
59839 부자패밀리님께 질문있어요. 2 골룸 2012/01/09 1,139
59838 오늘 힐링캠프 문재인님 기대하고 있어요^^ 9 가피력 2012/01/09 2,357
59837 근데 왜 고승덕은 돈봉투 폭로했을까요? 20 꿍꿍이 2012/01/09 7,247
59836 결혼비용과 전세 관련해서 여쭤볼게요. 26 AWD 2012/01/09 3,819
59835 이인영 후보가 최고위원 됐으면 좋겠습니다. 8 시민만세 2012/01/09 1,611
59834 올해 총선-대선 골 때리겠네요... 1 하이랜더 2012/01/09 1,417
59833 시험관 아기 시작하기 전에 준비할게 어떤게 있을까요? 8 모카치노 2012/01/09 6,678
59832 초등 아이들과 볼만한 영화 있나요? 5 초고학년 2012/01/09 3,395
59831 학교 다닐 때 소위 날라리라고 불렸던 애들.. 커서는 뭐가 되었.. 50 궁금녀 2012/01/09 20,624
59830 공포영화 잘보시는 분들 정말 신기해요 10 ,,, 2012/01/09 1,988
59829 일산 킨텍스에서하는 4D 가보신분계시나요? 4d 2012/01/09 1,227
59828 김포공항근처에 호텔질문요 1 초코바 2012/01/09 1,410
59827 영화예매하려다보니?? ?? 2012/01/09 1,133
59826 주진우를 지키라는 정봉주 의원 8 깔대기 2012/01/09 2,668
59825 분당제생병원 서현역에 걸어서? 3 partyt.. 2012/01/09 4,329
59824 왜 감기는 밤에 심해질까요? 4 감기중 2012/01/09 2,001
59823 버벌진트 목소리에 반했어요 11 노래 2012/01/09 2,200
59822 혹시 베어파우 어그 신어보신분 계신가요? 12 붕어아들 2012/01/09 3,210
59821 전업주부님들 남편 아침 챙기세요? 76 궁금 2012/01/09 13,220
59820 보이스피싱 확인할수 있는 사이트,,, 나루 2012/01/09 1,172
59819 손자가 조부모님이 들어간 가족관계부 떼고 싶어요. 7 연말정산때문.. 2012/01/09 10,038
59818 딸은 경희대, 아들은 연세대 54 옆집맘 2012/01/09 16,525
59817 아파트 마이너스옵션 해보신분 계세요?? 1 할까말까 2012/01/09 4,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