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꿈풀이 정말 잘하시는 분만 좀 봐주세요 부탁드립니다.(중요한 일 앞두고 있어요)

살만해지자 조회수 : 693
작성일 : 2012-01-06 14:13:17

꿈에 저랑 아이만 있었어요, 남편은 집에 오지 않은 상태구요,

꿈에 배달이 왔는데( 치킨) 제가 별 의심없이 조금 열다가 문 빼꼼히 연 상태에서 그 남자의 씩 웃으며 끔찍하게

무서운 표정에 순간 살인마(사이코패스)란걸 직감하고(그냥 그 얼굴 보곤 바로 그렇게 생각하고 0.1초만에 ) 바로 문을 잠그고 (도어락이라 닫으면 잠겨요) 위의 걸쇠도

잠궜어요, 그런데 그 무서운 사이코 살인마가 크게 노래도 부르고 휘파람도 불면서 밖에서 계속 저를 위협했어요

저는 일단 너무 무섭고 벌벌 떨렸지만  위협하는 문밖의 사이코패스에게 (문을 곧 열듯 문을 두들기며 열려고 함)

 

남자 목소리 흉내내며 그 사이코처럼 크게 노래도 부르고 저리 꺼지라고 크게 소리치면서 대항했어요 집안에서 말이지요,,,,

그러면서 남편에게 핸드폰도 걸어야겠다.. 일단 부엌에서 식칼도 가져와

그 남자와 대항해야겠단 생각도 들었구요, (식칼을 꺼냈는지는 확실한 기억 없음) 우리 아이를 안전한 곳에 숨겨야 한다는

생각이 그 짧은 순간에 들었어요, 짧은 순간에  식칼로 저항도 해야겠다 남편에게 연락도 해야겠다.. 우리 아이를

숨겨야겠다 이 세가지를 생각했어요, 그리고 아이에게 엄마가 무슨일을 당해도 절대로 나와서는 안된다고

신신당부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꿈속에서도  현관문이 곧 열릴것만 같았고 저는 그 괴한에게 곧 죽임을 당할것 같아

너무 무서웠어요, 그렇지만 제 걱정보다는 아이 걱정에 이 애가 내가 죽으면 무서워서 필시 나올텐데 어떻게 하나

그것만 걱정되었어요,,

그순간 아이를 데리고 베란다 창밖으로 나갈까 그런 생각을 하며 베란다쪽을 가는데  꿈에서 깨었어요,

너무 생생해서 덜덜 떨려서 어젯밤 잠을 한숨도 못잤습니다.

무슨 꿈일까요? 풀이 해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곧 이사 계획도 있고 ,,,돈 투자 문제도 있고,,,ㅜㅜㅜ

IP : 203.170.xxx.20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6 2:46 PM (121.169.xxx.129) - 삭제된댓글

    일단, 집에 들어온 게 아니니 다행인 것 같은데요.
    위험이 다가왔으니 원글님이 어려움을 슬기롭게 막아야한다는 꿈 같네요.
    투자는 조심하시는 게 낫지 않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062 예체능 교육 언제까지 시켜야될까요? 1 .. 2012/01/17 903
59061 라텍스베개 사용하시는분? 2 숙면 2012/01/17 936
59060 그럼 "수아"는 어떤가요? 12 아이후에효 2012/01/17 2,769
59059 지방 사립대 많이 암울한가요? 2 ... 2012/01/17 1,505
59058 몇달된 물김치 어떻게 먹을까요? 1 난감 2012/01/17 508
59057 쥐는 도대체 그많은 돈을 어쩌려고 저렇게 돈을 밝히는걸까요? 5 닥치고 정치.. 2012/01/17 1,145
59056 초등학교 입학하는 조카에게 가방 선물?? 4 rrr 2012/01/17 753
59055 정봉주 갑자기 홍성으로 이감이라니요. 1 나거티브 2012/01/17 775
59054 입주 아줌마께 적정 보너스로 얼마를 드려야 할까요? (본문수정).. 7 날따 2012/01/17 1,247
59053 이게 거짓말이 되는 건가요? 6 dma 2012/01/17 1,415
59052 뭉치면 올레인가 이제 없어진건가요? 6 스마트폰 2012/01/17 1,147
59051 책 한권 추천합니다. 8 새똥님 글 .. 2012/01/17 2,881
59050 인터넷에서 모욕을 당해 명예훼손으로 고소하려합니다. 2 .... 2012/01/17 1,143
59049 유기농 표고버섯은 무엇? 그냥 궁금증.. 2012/01/17 515
59048 학교폭력- 기막힌 동영상 보셨나요, 술판 벌인 공무원. 1 이것이대처인.. 2012/01/17 757
59047 농협이나 보험회사가 제 2금융권인가요? 4 학원장 2012/01/17 1,510
59046 귤 중독ㅠㅠ 12 맛나다 2012/01/17 1,998
59045 머리 가려움 있는 분들 13 ..... 2012/01/17 3,224
59044 연말정산 좀 알려주세요~ 2 연말정산 2012/01/17 631
59043 냄새 안나는 청국장 맛있네요 3 .... 2012/01/17 1,055
59042 로봇청소기 쓰시는 분 계신가요? 3 문의 2012/01/17 1,056
59041 섬유유연제 추천해주세요 (동네 슈퍼에서 살거에용) 7 정전기 2012/01/17 1,240
59040 흑마늘에 대해서 잘 아시나요? 6 갈등이야 2012/01/17 1,423
59039 캐시미어 100% 남자 코트요.. 9 쇼핑맘 2012/01/17 4,311
59038 카이스트나 서울대 이공계 졸업 후 진로가 어찌 되나요? 34 의대싫은 이.. 2012/01/17 33,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