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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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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길고양이의 사냥솜씨.

ㅎㅎㅎ 조회수 : 2,852
작성일 : 2012-01-06 10:36:16
지난주 토요일
퇴근하면서 집 근처
골목길을 걸어가는데

저 앞에
제법 큰 고양이 한마리가
입에 뭔가를 물고
우아한 포즈로 건너편으로 걸어가더라구요

입에 문 작은 동물이
새끼 고양이인가 싶었는데

가까이 걸어가면서 보니
들쥐였나봐요.
사냥한 들쥐를 물고 건너편
차 밑으로 쏙 들어가서
누굴 부르는 듯 야옹~ 하니까
어디에 숨어 있었는지

어느 정도 큰 새끼 고양이가
나타나더군요.

한겨울 먹을거 없어 쓰레기봉투 뒤지게 되는
길고양이지만
이번엔 진짜 사냥을 했네요.

고양이가 쥐 잡아 물고 먹이는 거 
정말 오랫만에 본 거 같아요.
IP : 112.168.xxx.6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6 10:39 AM (175.211.xxx.113)

    저희고양이는 2년 된 거묘인데도
    옥상에 올라가서 참새도 잡는 걸요
    베란다에 물고 와서 기겁을 한 적이 몇 번이나 있어요
    진짜 고양이 날쌘동물이예요

  • 2. ^^
    '12.1.6 10:50 AM (118.223.xxx.113)

    길냥이 몰아내니 들쥐가 들끓더래요..
    실제로 어떤아파트에서..
    고양이를 왜 천대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한번이라도 따뜻한 눈으로 바라봐주신다면 ..

  • 3. rr
    '12.1.6 10:59 AM (175.124.xxx.226)

    울 동네 신축 아파트가 많아요.
    길 가다가 깜놀.
    쥐 님이 막 돌아 댕겨~~ ㅋㅋㅋ.

  • 4. 지못미...미키 마우스...
    '12.1.6 12:13 PM (211.215.xxx.39)

    제가 취향이 이상한데,
    고양이도 좋아하고,쥐도 좋아하는...
    여튼 고양이는 타고난 사냥꾼이 예요.
    우리집 뚱냥이들도 운동하라고 마당에 내놓으면,
    막 날아다녀요.
    발이 땅에 안 닿아요.ㅋ
    고단한 길냥이들...
    제발 미워하지 않았으면...

  • 5. jk
    '12.1.6 12:33 PM (115.138.xxx.67)

    그분들 날아다니는 비둘기도 잡아서 냠냠냠 맛나게 드십니당....

  • 6. 고양이가
    '24.5.2 8:49 AM (115.21.xxx.164)

    있어야 구축 아파트 쥐들이 없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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