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 
				'12.1.5 4:12 PM
				 (115.94.xxx.35)
				
			 - 그 사람들 언제 다 찾아감
 전화로 18은 해줘야겠네요 ㅋㅋㅋ
 
 오랫동안 전화못하고 있는 첫사랑 목소리 꼭 한번 들어보고 싶네요 ㅠ
 
- 2. ㅋㅋㅋ- 
				'12.1.5 4:15 PM
				 (220.77.xxx.34)
				
			 - 전 셜록 시즌 2 1편이랑 블랙미러 볼래요.아껴두고 있는데
 지구 멸망 하기 전에 봐야죠. 전화는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만.
 
- 3. ..- 
				'12.1.5 4:17 PM
				 (125.152.xxx.238)
				
			 - 내 자식들과 꼭 붙어 있을 거예요. 
- 4. ㅠㅠ- 
				'12.1.5 4:17 PM
				 (183.97.xxx.249)
				
			 - 그런데 힘빼기는 시간이 아까울듯..
 맛나거 해먹고 울아가랑 웃으면서 지낼래요
 
- 5. 싫은 사람- 
				'12.1.5 4:19 PM
				 (203.234.xxx.232)
				
			 - 미운 사람에게 할애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아깝네요
 전 아무래도 가족들과 뭐든 할거 같네요 ...뭔지는 그때 상황에 따라
 
- 6. ..- 
				'12.1.5 4:20 PM
				 (210.219.xxx.58)
				
			 - 백화점 옷 생각난김에...
 
 전 백화점 마네킹 코디 그대로 가방부터 신발까지
 돈생각안하고 통째로 고대로 사고 싶네요ㅋㅋ
 
 매번 뭐랑 같이 코디해야할까 고민하는 것도 힘들고
 허접한 다른 집에있는 아이템이랑 섞어 코디하는 것도 힘들어요ㅋㅋ
 ㅎㅎ
 
- 7. ^^- 
				'12.1.5 4:23 PM
				 (14.63.xxx.41)
				
			 - 친정, 시댁 모든 친척들, 가족들 모아다 최고로 맛있는 저녁해서 잔치하고
 설거지는 냅두고 오손도손 밤새 수다떨래요.^^
 
- 8. ..- 
				'12.1.5 4:24 PM
				 (1.251.xxx.178)
				
			 - 맛있는것실컷먹고 ....
 TV재미있는것실컷보다가....
 평소대로 잠이오면오는대로....
 눈부릅뜨다가....버티다가 버티다가......괴로운맘안고....
 그냥잘랍니다^^
 
- 9. 아~~~- 
				'12.1.5 4:26 PM
				 (175.112.xxx.103)
				
			 - 너무 슬프다ㅠㅠ
 너무 담 담하게 쓰셔서 더 슬퍼요ㅠ
 
- 10. 잠시익명- 
				'12.1.5 4:28 PM
				 (211.50.xxx.130)
				
			 - 전 남자랑 **할거에요
 몇년째 솔로라 남자품이 그리워요
 누군가 찾아서 절정의 순간을 느낀 뒤 멸망을 맞고 싶어요
 
- 11. ^^- 
				'12.1.5 4:32 PM
				 (121.162.xxx.70)
				
			 - 시댁이랑 기타 등등 당한거 고대로 복수했는데 막상 지구 안망하면 어쩌나 싶어서 못할거 같아요.
 저는 내일 지구가 멸망한다면 조용히 두려움 없이 죽음을 맞이하기 위하여 배터지게 먹고 일찌감치 푹 잘랍니다.
 
- 12. 전 그냥- 
				'12.1.5 4:32 PM
				 (125.186.xxx.11)
				
			 - 집에서 식구들이랑 맛난거 먹고 샤워하고 한방에서 껴안고 손잡고 일찍 잘래요
 그냥 자면서 죽는게 제일.
 
- 13. ㅇㅇㅇ- 
				'12.1.5 4:32 PM
				 (175.207.xxx.35)
				
			 - ^^/우하하하
 
 
 저는 예전에는 미워했던 사람에게 그동안 미안했다..사과하려고 했었는데요
 
 
 지금은 저 윗님처럼...가서 욕 퍼붓고 싶네요.ㅋ
 
- 14. ...- 
				'12.1.5 4:36 PM
				 (119.197.xxx.71)
				
			 - 후딱 장봐서 양가부모님들 맛난 밥상차려드리고 안아드리고 인사드리고...
 남편이랑 꼭 안고 있어야죠... ㅠㅠ  아 슬프다  철푸덕
 
- 15. 음- 
				'12.1.5 4:36 PM
				 (121.130.xxx.192)
				
			 - 뭐 내일 멸망한다고 하면 진짜인지 알아보다가 시간이 다 갈거 같네요.. 
- 16. 흰둥이- 
				'12.1.5 4:39 PM
				 (116.201.xxx.209)
				
			 - 우리 딸 꼭 안고 있어야죠, 남편아 넌 낑겨오면 버리진 않아주마..아 그 전에 한 대 맞고. 
- 17. ^^- 
				'12.1.5 4:40 PM
				 (1.251.xxx.178)
				
			 - 마지막장면들이 
 생각보다 너무순수하고
 소박하고
 글읽고있는데
 이무시무시한순간들을표현한내용들을보니
 왜이렇게웃음이나올까요~~~~~~~
 
- 18. 난- 
				'12.1.5 4:41 PM
				 (1.225.xxx.229)
				
			 - 엄마랑 동생이랑 전화해서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그담엔 그냥 잘거예요....
 
 맨정신으로는 못감당할거같아서 그냥 수면제먹고 푹 잘려구요.....
 
- 19. 저도- 
				'12.1.5 4:42 PM
				 (125.128.xxx.98)
				
			 - 수면제 먹고 푹 자는걸 선택하겠다는.. 소심한거죠 이런부류는..
 
 눈 똑바로 뜨고 대체 지구가 어떤과정을 거쳐 멸망하는지 봐야 하는데.
 
- 20. ...- 
				'12.1.5 4:50 PM
				 (211.244.xxx.39)
				
			 - 한그루 사과나무를 심겠...습...니...........아..아닙니다.... 
- 21. 쇼핑좋아- 
				'12.1.5 4:51 PM
				 (58.151.xxx.171)
				
			 - 남편이랑 합체!!!!!!!!!!!!!!!!!!!1 
- 22. 귀염열매- 
				'12.1.5 4:54 PM
				 (175.116.xxx.1)
				
			 - 음음..
 멸망이라거나 핵전쟁 뭐 이런걸로 어느날 갑자기 죽어야하는 상황이 오면
 나는 제일먼저 무얼해야 하나 이런고민 많이 해봤는데 ㅎㅎ
 
 그냥 재미삼아 든 생각이 다큐로 번져서
 혼자 하루죙일 우울했던 기억이 ㅎㅎㅎㅎㅎ
 
 우리집에 강아지녀석들을 어떡하지
 내가먼저 죽으면 저 말못하는 녀석들 어떻게 되는거지
 굶어죽나?? 밟혀죽나?? 헉... 먹을게없어서 사람들한테 잡혀먹히면 어케??????헉!!!!!!!!
 막 이러다가 핵이던 뭐던 떨어졌다는 뉴스 들리는 즉시
 동물병원가서 안락사 주사 가져다가 내손으로 고통없이 거둬주면 어떨까
 뭐 이런... 생각하다가 급눈물 쏟아져서 ㅠㅠ
 
 근데 저 지금 무슨댓글 달고있는거임??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좀 이상하죠?? 그래도 이해해 주세요 ㅠㅠ
 
- 23. 전- 
				'12.1.5 4:59 PM
				 (211.253.xxx.18)
				
			 - 남편이랑 바람난 *
 울남편은 몇년동안 나한테 당할만큼 당했고
 그*  한번 못 잡은게 지금도 억울해요
 
- 24. 마이마이- 
				'12.1.5 5:27 PM
				 (119.67.xxx.185)
				
			 - 욕해주고 때려주겠단 제 생각이 부끄러워질만큼 82님들의 최후는 너무 아름다운데요?
 
 타이타닉 영화에서 침대에서 꼭 끌어안고 최후를 맞던 노부부의 모습이 감동적이라 펑펑 울었던 저인데,
 
 왜 시어머니를 때려주겠다는 이런 패륜적 생각을 하는 아줌마로 변했을까요? TT
 
 갑자기 서글퍼지네요 흑
 
- 25. 미드사랑- 
				'12.1.5 5:32 PM
				 (126.15.xxx.246)- 
				 -  삭제된댓글
 - 일단 출장가있는 남편 어떻게서든 집에 돌아오라구 하구요(만약 교통편이 다 두절된다면 자전거 타고서라도..ㅠㅠ) 
 수퍼도 문 닫을테니까 냉장고 있는 거 다 꺼내서 최후의 만찬 맛있게 먹고
 같이 공원 산책하면서 마지막으로 달도 보고 별도 보고
 집에 돌아와  컴퓨터에 저장된 사진들 보면서 행복했던 시간들 추억을 하고 나서
 마지막으로 종이 꺼내서 살면서 가장 즐거웠던 일 행복했던 일 서로에게 고마웠던 일 글로 쓰고
 다 같이 손잡고 잠자리에 들 거 같아요.
 근데 생각하니 넘 슬프다는... ㅜㅜ
 
- 26. 춤추는구름- 
				'12.1.5 5:45 PM
				 (220.76.xxx.162)
				
			 - 그래도 행복하게 살다 갈려고 노력할 듯... 슬픈 건 싫어서요 일상처럼... 
- 27. ㅋㅋ- 
				'12.1.5 9:02 PM
				 (114.207.xxx.186)
				
			 - 82와서 글로벌하게 수다를 떨다 갈지도 모르겠네요.
 뉴욕계신분 지금 어떠세요?  싱가폴~어떠세요.  이러다 가는거?
 
- 28. ^^- 
				'12.1.5 9:21 PM
				 (125.139.xxx.61)
				
			 - 노후 대책으로 저장해둔 돈 다 찾아다 국내 최고 호텔 들어가서 띵가띵가 놀다가 아웃~!! 
- 29. ^^- 
				'12.1.6 10:01 AM
				 (119.197.xxx.71)
				
			 - 국내 최고 호텔에 갔는데 직원들 다 떠나버리고 없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