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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친구나, 가족 사진 어떻게 하시나요. 갖고 다니는 분

보고싶음 조회수 : 3,459
작성일 : 2012-01-05 04:38:36

뜻하지 않게 사랑하던 친구를 잃은지 몇달이 지나도 보고싶네요.

 

너무 보고싶어..사진을 꺼내놓으니

남편도 친정엄마도.. 말리는 분위기에요.

 

사진보고있으면 더 생각이 나니까 그러는지.

어떻게 할까요.

 

 

 

 

 

IP : 216.40.xxx.4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5 8:43 AM (59.86.xxx.217)

    저같으면 보관할것같아요 갖고있으면 어때서요?
    저희집은 노무현대통령사진 코팅해서 현관입구액자속에 걸려있는대요 뭐~ㅎㅎㅎ
    아침저녁 인사하고 좋습니다

  • 2. 서양에서는..
    '12.1.5 10:30 AM (218.234.xxx.17)

    할아버지 할머니, 조카, 손주까지 가족들 사진 다 액자에 올려놓잖아요. 전 이상하다고 생각 안드는데요..
    고인의 활짝 웃는 얼굴의 사진을 골라서 이쁜 액자에 넣어서 테이블 위에 올려놓으세요. 사진 크기도 적당하게..
    (돌아가신 분의 무표정한 얼굴 사진-그것도 큰 게-이 벽에 걸려 있으면 좀 무서운가보더라구요. )

  • 3. ...
    '12.1.5 1:27 PM (121.142.xxx.66)

    전 너무 보고싶어서 제가 자는 쪽 옆 벽면에 도배해놨어요.
    그리고 그 사진 보면서 자요. 꿈에서라도 한번 만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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