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은평구 구산동에 사셨거나 살고 계신분들 알려주세요

알고싶어요 조회수 : 2,387
작성일 : 2012-01-04 22:40:06

은평구 구산동에 있는 아파트를 문득 알게 되었는데요...

서울치고는 가격이 많이 저렴하더군요..

교통이 좀 불편해 보이기는 하는데... 제가 아는 지역이 아니라서요..

좀 구체적인 정보를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장점도 좋구 단점도 좋구요...

저는 뒤에 있는 봉산이 참 맘에 드네요...

아이들 학교는 고려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구요...

생생한 조언 꼭 부탁드립니다..

IP : 125.177.xxx.3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o
    '12.1.4 11:42 PM (211.110.xxx.49)

    구산동 살기 좋아요 어느 아파트를 보셨는지 모르지만 교통도 나쁘지 않을텐데요 동네 수준이 너무 높지도 않고 낮지도 않고 중간 정도 인거 같구요 정치 수준은 아주 높은걸로 알고 있어요 은평구가 대체로..봉산이라 함은 거북산을 말씀하시는거 같네요 거기 산책삼아 등산하기도 좋습니다
    강북쪽에서 학군도 그리 나쁘지 않습니다 저희는 이쪽 이사온지 15년째인데 불편 없이 살고 있어요

  • 2. 엠마
    '12.1.5 12:28 AM (119.70.xxx.11)

    구산동에 20년 이상 살고 있는 아짐이에요~ 뒤에 봉산도 좋고, 가까이있는 서오능도 좋아요.

    지하철이 바로 닿지 않아 그렇지 버스종점이 있어 교통도 그닥 불편하지 않아요 .

    사람들 변동이 적어 동네 인심도 아직까지는 괜찮은거같아요. 그렇다보니 집값이 싼거 아닌가하는..ㅎㅎ

    요건 제생각... 살기좋은 동네에요. 시내 가깝고... 적극 추천

  • 3. 원글이
    '12.1.5 12:56 AM (125.177.xxx.31)

    이렇게 빨리 답변해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두분다 추천하시는 분위기네요... 남편한테 적극 권유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생생한 정보네요

  • 4. 봉산
    '12.1.5 9:16 AM (121.128.xxx.201)

    봉산 코앞에 살고 있습니다. 대림e
    우선 공기는 진짜 좋고요 조용하고
    물론 학교 사방팔방에 원하시는 초중고 바로 있습니다.
    은평구에선 가장 학군이 좋은 곳이라 생각됩니다.
    다만 집값에선 많이 둔한곳입니다. 참 착하죠 ㅎㅎ
    교통또한 조금만 여유를 잡는다면 궂이 나쁘다 생각안하고 살고 있지요
    봉산을 사랑하는 아짐..

  • 5. ㅇㅇ
    '12.1.5 1:39 PM (219.254.xxx.40)

    은평구에 15년 살았는데 ㅎㅎ 거북산은 알고 있었는데 봉산은 첨 들었네요 은평구 촌년이 여기 있었군요 ㅎㅎ 봉산을 거북산을 말씀하신줄 착각 했습니다

  • 6. 원글이
    '12.1.5 2:49 PM (121.161.xxx.217)

    모두 구산동을 사랑하시는 분들이군요.. 일이 잘되면 보고글 올리겠습니다... 제가 염두에 두는 곳은 경남아너스빌 이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184 기자를 꿈꾸는 초등학생들! 귀엽네요ㅎ 도리돌돌 2012/01/05 1,701
58183 마늘짱아찌하는데 초록색으로 변했어요!! 4 본마망 2012/01/05 5,698
58182 1월 5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1/05 1,403
58181 김치 다들 사서 드시나요?? 1 jjing 2012/01/05 2,136
58180 대학합격자 발표는 정시에 하는지요 10 .. 2012/01/05 2,670
58179 초등가기전 배우는 피아노 교습비 너무 비싼것같은데요..적정한지봐.. 4 피아노 2012/01/05 4,036
58178 초등 때 공부 아주 잘 하다가 중학생 되면서 성적이 차이 나는 .. 15 이유가 뭘까.. 2012/01/05 4,615
58177 이런경우 어케하는게 서로가 기분이 좋을까요? 3 bb 2012/01/05 1,853
58176 짝을 보니까 부자연스러워도 성형하는 게 나을지도요. 15 고민 2012/01/05 5,935
58175 고졸로는 할수 있는게 없을까요? 7 꼭 대졸이여.. 2012/01/05 4,692
58174 남편회사 부부모임 적당한 복장과 태도는 어떤걸까요? 13 ... 2012/01/05 6,237
58173 장염이 괜찮아졌는데 병원에 가야할지 고민됩니다. 3 병원 2012/01/05 2,159
58172 중앙난방 살아보신분 계신가요?? 10 아파트 2012/01/05 5,400
58171 바디워시로 머리감으면 안되나요? 5 dma 2012/01/05 6,720
58170 갑자기 생각나는 경상도식 표현 '니 똥밟았나?' 1 그리워라 2012/01/05 1,926
58169 국내 여행지로 괜찮았던 곳과 별로 였던 곳 어디신가요? 7 여행 갈래요.. 2012/01/05 2,697
58168 참과 거짓 신앙에 대하여 5 한삼 2012/01/05 2,184
58167 사람들 반응에 신경쓰이는거, 제가 예민한걸까요? 6 .. 2012/01/05 3,062
58166 자기애 때린 학생 학교가서 두들겨 팼다는 아빠.... 1 나무 2012/01/05 2,677
58165 50대 초반 여성분께 드릴 선물 추천 부탁드려요.^^ 2 옴치림! 2012/01/05 2,771
58164 1월 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1/05 1,984
58163 택배회사에서 분실사고 발생.. 쉬쉬하는 분위기;; 꼬꼬댁꼬꼬 2012/01/05 1,987
58162 농심 ‘불매운동’에 몸살… 억울한 뒷얘기 6 꼬꼬댁꼬꼬 2012/01/05 3,495
58161 docque님 식후 무심코 마시는 커피한잔에 대해서요 궁금합니다.. 10 새알심 2012/01/05 3,481
58160 AP인강 휘류 2012/01/05 2,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