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겨울방학 독후감으로 우리아이 재능교육시키기

오잉 조회수 : 2,204
작성일 : 2012-01-04 16:14:03

 

 

겨울방학 독후감으로 우리아이 재능교육시키기


방학 숙제지만 엄마들도 신경쓰게 되고 스트레스인 독후감 쓰기.
책을 잘 읽어두는것도 필요하지만 독후감 쓰는 요령도 알아두면
아이들 방학숙제 고민. 독후감 쓰는 노하우를 알려드릴게요.
잘보시고 겨울방학 숙제 걱정도 끝! 우리 아이 재능교육은 확실히! 해봐요~

 

 


*재능교육 시키는 독후감 쓰는 방법*

 

 


재능교육 1단계. 제목과 도입부분

-제목 붙이기
독후감을 처음 쓸 때 제목은 당연히 잘 써야 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중요한 것은 너무 평범하게 제목을 작성하지 않고
함축적이면서도 책의 줄거리와 느낌 등을 잘 표현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굳이 우열을 가리면 함축적인 것보다는
책의 줄거리와 느낌을 잘 살려 제목을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선생님들은 아이들의 톡톡 튀는 표현력에
높은 점수를 주기 때문에 책을 읽을 때의 느낌과 이미지를 잘 살려 주는 것입니다.

-들어가는 글 쓰기
제목을 작성했다면 독후감의 철 글을 써야 합니다.
이 부분에서 대부분 책을 읽게 된 동기를 많이 쓰는데,
거의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부분입니다.
1) 나의 관심분야 : 평소 나의 관심분야이기에 자연스럽게 책을 읽게 되었다는 유형.
2) 누가 권해서 : 지인이나 친척이 권해서 읽게 되었다는 유형.
3) 우연히 : 서점이나 인터넷을 하던 도중, 아니면 아빠나 엄마의 서재에서 발견했다는 유형.
4) 책의 내용에 등장하는 에피소드와 등장인물 : 내용에 감명을 받아 읽게 되었다는 유형.
5) 평소 가지고 있는 생각 : 책의 소개글이나 리뷰가 평소 나의 생각과 맞아 읽게 되었다는 유형.

 

재능교육 2단계. 중간 부분

-중간 첫째
동기를 작성하여 독후감 쓰기를 시작했다면 중간 첫째 부분에서는
‘감동’을 코드로 잡아 글의 시작을 본격적으로 알려야 합니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책을 읽게 된 동기 부분을 완전히 빼버리고 순전히
책의 본문 내용에 대한 추상적인 느낌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간단한 줄거리를 제시해도 좋습니다.

-중간 둘째
어느 정도 줄거리와 대략적인 느낌을 작성했다면
중간 둘째 부분에서는 ‘분석’의 단계가 필요합니다.
책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의 모습과 특별히 느낀 점을
이때 많이 표현해줍니다.  특히 이 부분에서는  감명받은 내용이나
대목을 나타내며 구체적으로 기술하는 것이 좋습니다.

-중간 셋째
감명받은 내용을 구체적으로 기술했다면 지금 글을 쓰고 있는
아이의 입장에서 독후감을 정리하는 단계에 해당됩니다.
현재 책을 읽은 아이가 어떤 생각을 했는지, 그리고 글의 내용에서
‘주인공이 어떻게 했으면 더 좋았을 것’과 같은
상상도 독후감의 내용에 추가시키면 좋습니다.

 

재능교육 3단계. 끝 부분
독후감의 마무리 부분에는 줄거리를 정리하기 보다는
글을 읽은 아이의 느낌을 전반적으로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1) 전체적인 느낌을 정리한다.
2) 책을 읽고 깨달은 점과 본받을 점,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겠다는 생각을 정리합니다.
3)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을 적고 그 느낌에 대해 정리합니다.

 

 

 

 

IP : 175.198.xxx.19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학교교사
    '12.1.4 4:22 PM (119.64.xxx.109)

    이렇게 줄줄이 알사탕처럼 쓴 글들은 제일 먼저 내려놓습니다.아이의 고유한 문체라는게 보여야 좋은 글이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883 양식 굴이 너무 많이 들어왔어요ㅠㅠ 12 고릴라 2012/01/18 2,175
62882 가방 브랜드 좀 찾아주세요, 82수사대여러분 6 아 답답해요.. 2012/01/18 1,580
62881 가정식 어린이집에서 살림하는거 불법인가요? 7 ... 2012/01/18 2,286
62880 여자친구가 천백마넌이라돈을 빌려달라고 합니다..ㅠㅠ 17 ㅜ ㅜ 2012/01/18 5,523
62879 풋밸브 사용하세요? 고민 2012/01/18 2,026
62878 영어 대사 해석 안되는 부분 도움 부탁드려요 2 위기의 주부.. 2012/01/18 864
62877 어떤 음식을 해가면 좋을지 하나씩만 좀 알려주시면... 2 음식솜씨 2012/01/18 1,004
62876 5년된 컴퓨터 바꿔야 하나요?아님 업그레이드 하면 될까요? 6 골치덩어리 2012/01/18 1,588
62875 예비고삼이 이과에서 문과로 전과를 하고 싶어합니다. 7 예비고삼 2012/01/18 2,680
62874 벌써 3번 다녀 왔는데... 3 과학관 2012/01/18 1,641
62873 저도 가방 봐주세요~ 3 반짝반짝 2012/01/18 2,199
62872 미국앞에선 한없이 작아지는 조중동-KBS 1 yjsdm 2012/01/18 815
62871 경험자분들 많은 조언부탁드려요 3 아니 벌써?.. 2012/01/18 1,010
62870 안검경련 1 라이프 2012/01/18 792
62869 이마트몰에서 파는거 테팔 곰솥 써보신분들 계세요? 2 테팔 2012/01/18 2,698
62868 25년전 왕따당했던 나... 10 우주 2012/01/18 3,103
62867 오늘 끝장 토론에.. 2 ... 2012/01/18 999
62866 교복 6 중학생맘 2012/01/18 1,096
62865 설날 제수용 조기 냉장해도 될까요? 1 허브 2012/01/18 1,431
62864 (급함)렌즈 안과 밖 구분해서 껴야하나요? 7 처음 2012/01/18 1,096
62863 암웨이 정수기 1 코디 2012/01/18 1,351
62862 브리타필터 마트에 파나요? 3 정수기 2012/01/18 1,316
62861 시부모님들 안계시는데도 시작은아버님네가 오시는분 계신가요? 13 혹시 2012/01/18 3,309
62860 직장에서 점심식사비 후불청구하는곳이요.. .. 2012/01/18 689
62859 딸 하나 인데 어떻게 키워야될까요. 2 남매이야기를.. 2012/01/18 1,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