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항아리에서 곰팡이 냄새가 나는데 없애는 방법요?

pianopark 조회수 : 3,014
작성일 : 2012-01-04 14:05:52
중고로 구입한 항아리가 있는데요...(항아리가 약탕기 종류입니다)
뭘 요리 하셨는지 항아리 표면이 꽤 지저분해서철 수세미로 어지간히 닦아 냈거든요그런데도 아직 곰팡이 냄새가 나네요.

80% 농도의 알콜을 뿌려도 냄새가 나네요.이 곰팡이 냄새 효율적으로 없애는 방법 있나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IP : 122.32.xxx.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4 2:15 PM (180.71.xxx.35)

    물을 가득부어 갈아줘가며 며칠 그렇게 하시다가
    깨끗히 씻어 가스불 가장약한불에 항아리를 엎어놔보세요
    그러면 항아리 겉면에 뽀글뽀글항아리속에 있던 노폐물?
    끈적하기도 한게 뭐가 나올꺼예요
    그럼 또 딱고 또 불에 엎어놓고(뽀글거리는게 없어질때까지)
    그렇게 했더니 냄새가 좀 가시더라구요
    항아리가 숨을 쉰다잖아요
    숨쉬면서 항아리안에 담겨졌던 모든 불순물들을 토해내게 하면
    곰팡이냄새가 가실꺼 같아요
    전 그렇게 해서 쓰고 있거든요

  • 2. 엄마한테 얻은 항아리
    '12.1.4 2:43 PM (110.15.xxx.248)

    물 부어놨는데 아직도 항아리 손잡이에서 검은 간장 같은게 흘러 떨어집니다
    거의 일 년째에요

    물 붓고 삶아보세요

  • 3. ...
    '12.1.4 3:20 PM (112.167.xxx.205)

    크다란 들통에 넣고 팔팔 삶으세요.
    전체가 다 물에 잠길 정도로요..
    30분 정도 삶아내고 그 물에 그냥 하룻밤 우려내고 다시 물 갈아서 삶아서 우려내고..
    몇번 하면 표면이나 항아리 내부에 스며있던 냄새나 잡것들 다 없어집니다..
    항아리는 표면이나 그 공기구멍이라는 그 사이에 전에 오랫동안 담겨져있던 성분이 스며들어 있어요..
    그거 빼려면 푹푹 삶으면서 살균도 하고 우려내기도 하고 그래야 합니다..

  • 4. pianopark
    '12.1.4 7:06 PM (122.32.xxx.4)

    답변들 감사합니다. 항아리 곰탕중 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917 암웨이퀸쿡사용하고싶은데... 몽쥬 2012/01/13 633
57916 왜 내 친구는 "신경써줘서 고맙다"라고 할까요.. 8 친구인데? 2012/01/13 4,506
57915 엄마를 원수로 생각하는 아이 키우는 분 계신가요? 15 2012/01/13 3,434
57914 정신질환자가 너무 많은 것 같아요...무섭네요 19 -.- 2012/01/13 7,486
57913 경복궁 주변 맛집 좀 알려주세요! 10 초등1맘 2012/01/13 4,342
57912 빼먹은 월세 나중에 달라고 해도 되나요? 8 게으름뱅이 2012/01/13 976
57911 다이어리처럼 단추로 잠글수 있는 핸드폰 케이스 어디서 파는지 아.. 1 핸드폰악세사.. 2012/01/13 371
57910 아기키우시는 맘님들 헤어스타일은어떠세요 3 임산부 2012/01/13 973
57909 한 3년된 미역..먹어도 되나요.? 5 ........ 2012/01/13 1,559
57908 초등학교 5학년 남자아이는 뭐 좋아하나요? 5 .... 2012/01/13 1,636
57907 아이폰인데 멀티메일이 안들어와요.. 4 4s 2012/01/13 550
57906 벤츠여검사 석방 이유가 납득이 안가네요? 2 참맛 2012/01/13 1,815
57905 매직트리하우스 mp3 구할방법 없나요? 2 오직하나 2012/01/13 5,259
57904 쫌 그래요 왜? 2012/01/13 325
57903 영어리더스학원 어디가 나을까요(이챕터스, 리더스메이트) 2 아들네 2012/01/13 8,013
57902 로맨스에 굶주리다 6 늦봄 2012/01/13 1,307
57901 예전에 콩이엄마 님 과메기가 그리워 잠도 안와요 1 츄릅 2012/01/13 760
57900 앞으로 한우는 절대 먹지 않겠습니다 ! 103 한우먹지말자.. 2012/01/13 12,115
57899 쓰담쓰담 보채는 고양이 ㅎ 7 ㄹㄹ 2012/01/13 1,432
57898 태권도에서 내일 서울랜드에 간다는데.. 6살아이 안가는게 낫겠죠.. 7 .. 2012/01/13 970
57897 위탄 배수정 정말 잘하네요 22 캬바레 2012/01/13 5,456
57896 윗층의 안마기소리.... 4 윗층 2012/01/13 3,673
57895 오늘밤 sbs 시사토론은.. '돈봉투 파문 정치권 어디로?' 유.. noFTA 2012/01/13 387
57894 고입학,대학입학하는 시조카 용돈 때문에 7 고민녀 2012/01/13 1,558
57893 안타까운 냥이사연 4 레이시 2012/01/13 6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