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들 학교 보충수업 하나요?

고딩들 조회수 : 1,834
작성일 : 2012-01-04 11:00:40
우리아이 학교는 필수로 하고 1교시가 8시에 시작한다고 하네요.정말 너무 안쓰러워요.평상시에도 잠이 부족한데 새벽에 일어나 축쳐진 어깨를 보니 짠하네요.초딩 동생은 자길래 나라도 푹 자라 싶어 놔두었더니 10시에 일어나 나오고....정말 8시 보충은 너무 하네요.
IP : 1.225.xxx.22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4 11:03 AM (125.139.xxx.61)

    딸아이는 7시 25분에 학교 버스가 와요
    밤 열시반에 집에 오구요
    보충에 야자까지..이제 고3이라 그런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자발적으로 열공 하네요
    안스러워 뭐라도 먹이려고 애쓰는데 인스턴트만 좋아해서 그런 정크푸드 먹느니 차라리 굶어라 하고 안줬더니 속상하네요
    요즘 애들 참 가여워요

  • 2. 엄마들이
    '12.1.4 11:04 AM (211.210.xxx.62)

    조카가 0교시라고 어둑어둑할때 나가는데 엄마들이 다들 학교 욕 합니다.
    대체 아이들을 얼마나 더 굴려야 직성이 풀리는건지.
    선생님에 따라 재량껏 하는 것 같아요.

  • 3. 울아들은
    '12.1.4 11:09 AM (180.67.xxx.23)

    신청 안해서 집에서 뒹구르르..
    아침에 깨우느라 힘들어요.
    전 차가 와주는 학교가 더 부러워요..ㅜ.ㅜ

  • 4. ....
    '12.1.4 11:11 AM (110.14.xxx.164)

    좀 좋은 고등이다 싶으면 방학이 거의 없어요

  • 5. 원글
    '12.1.4 11:16 AM (1.225.xxx.227)

    8시 시작하는 수업 빠질수 없게 되어있어요.
    한시간 반걸리는 친구가 있다던데 그아이는 6시반에 나온다네요...
    토요일 영어를 그룹으로 하는데 수업시작을 8시 30에 할때도 있어요.
    보통땐 9시30분에 시작...아이들이 너무 불쌍하네요.
    친구 아이는 뉴질랜드로 예비고2되는데 유학보냈는데 솔찍히 부럽기도해요.
    그나라에서는 이렇게 까지 힘들게 공부 하지 안을것 같아서요.
    예비고2인데 앞길이 험한것같아서 안쓰러워요.
    새벽2시에 깨워달라고 학교 숙제 학원숙제 많다고...그래도 일어나서 책상에 앉아 있는 모습을 보니
    측은했어요. 아침에 입맛도 없는것같고 정말 이렇게 해야되는지...
    방학에8시 수업 발상은 누구 머리에서 나왔는지요...

  • 6. ..
    '12.1.4 11:31 AM (175.112.xxx.155)

    우리 애 학교는 좋은 학교가 아닌 모양입니다.
    공립이고 서울이며 고3인데 보충수업이 아니고 방과후 교실 3시간이 고작이네요...
    동네가 후진 동네라 그런가...

  • 7. .....
    '12.1.4 11:37 AM (114.206.xxx.40)

    예비고1인데...고등학교 가서 8교시 수업 받고 와요. 6시에 일어난답니다. 안스럽긴 한데 집에 와서도 저녁 먹고 한시간 정도만 쉬고 열시까지 공부하면서 시간이 부족하다고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388 직장다니시는분들 영어공부 어떻게하세요? 3 영어 2012/01/30 1,942
66387 새로운것을 시작하는데 두려움이 큰 아이 어떻게 키워야 할까요? 5 엄마 2012/01/30 2,152
66386 머리빗 어떻게 청소하나요? 5 엔쑤지아스틱.. 2012/01/30 2,920
66385 방학중에 중고생이 다니닐수있는 토플학원이 있나요? 1 서울에서 2012/01/30 1,869
66384 서울시내버스 내부 cctv 보존 기간? cctv 2012/01/30 10,131
66383 미사드리고 왔는데..질문이 있어요~ 9 .. 2012/01/30 2,911
66382 1월 3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1 세우실 2012/01/30 1,721
66381 남편빚 갚아주어야 하나요 10 고민 2012/01/30 4,855
66380 가카의 감자줄기 같은 꼼수, 깔끔하게 도표 정리 7 가카 연대기.. 2012/01/30 2,025
66379 아일랜드나 네덜란드에서 사올만한 약, 화장품 등등 어떤게 있을까.. 1 궁금해요 2012/01/30 3,293
66378 이 가방 어떤지요? 5 흐흐 2012/01/30 2,132
66377 애정만만세 오늘 방송에서 천호진이 어떻게 된거에요 .. 2012/01/30 2,911
66376 냉인지..뭔지 좀 봐주세요 2 검색 2012/01/30 1,876
66375 서울에 부모님 사실 아파트 어디가 좋을까요 8 2012/01/30 2,828
66374 무턱수술잘하는병원에서 수술해도 부작용 생길까요 3 심각 2012/01/30 2,220
66373 초6올라가는 아들 영어가 제로에요 도움글절실 16 무지엄마 2012/01/30 2,994
66372 한나라, `고교 무상교육' 추진키로 9 참맛 2012/01/30 1,750
66371 테니스 즐겨 보시는 분.. 8 000 2012/01/30 1,969
66370 쌀에 바구미가 많았는데(작아서 잘안보인알)밥 해먹었는데 괜찮을까.. 2 아휴 2012/01/30 2,582
66369 다시는 일본 여행 못간다 생각하니 좀 슬퍼요 53 ㅁㅁ 2012/01/30 9,788
66368 연하게 색 나는 립밤 추천해주세요 2 입술보호겸 .. 2012/01/30 1,587
66367 코스트코에 진저에일 팔까요? 5 .. 2012/01/30 3,761
66366 귀차니즘 2 ... 2012/01/30 1,257
66365 호텔방에서 아줌마들 수다 가능할까요? 5 하얏트 2012/01/30 2,339
66364 작년 현미쌀에서 겨른내가 나요... 3 현미쌀 2012/01/30 1,9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