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고싶은 친구가 15년만에 꿈에 예전과 같은 모습으로 넘 생생하게 나타났는데 뭘까요

라일락 조회수 : 2,947
작성일 : 2011-12-29 09:38:56

연락을 한동안 안하다가 전번이 바뀌면서 연락이 끊어진 친구가 있어요.

결혼전과 결혼후에도 자주 만났던 친구였는데 친구가 결혼을 하고 아이가 없으면서 연락이 끊어졌어요.

넘 보고싶어 아무리 찾아보려고 해도 찾아지질 않는데 혹시 친구를 찾을 수 있는 방법을 알고 계신분

알려주시면 넘 감사하겠어요.

 

그렇게 보고싶은 친구가 갑자기 꿈에 생시처럼 나타나서 꿈에서도 반가웠는데 사람들이 많아서 대화도 별로 못하고

꿈에서 깨고 보니 꿈에서라도 연락처를 물어보고 어떻게 지내는지 물어볼걸 하고 후회가 되네요.

 

무서운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넘 보고싶은친구인데 이렇게 갑자기 꿈에 나타나는 건 무슨 의미일까요?

제가 이런 생시같은 꿈을 꾸지 않는 편이라 며칠 지났는데도 머리에서 떠나질 않고 안좋은 일이 있어 꿈에 나타난건

아닌지 걱정이 되네요.

 

저와 같은 꿈을 꾸어 보신분 계신가요?

IP : 125.177.xxx.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샤로나
    '11.12.29 9:41 AM (218.55.xxx.132)

    전 그런 꿈 종종 꾸는데, 암일 없던걸요.
    저처럼 평소 꿈이랑 현실이 안 맞으시면, 개꿈이라 생각하고 잊어버리세요.

  • 2. ..
    '11.12.29 9:48 AM (61.98.xxx.189)

    너무 보고싶어서,,꾼 꿈일거에요,

  • 3. ****
    '11.12.29 10:00 AM (175.208.xxx.147)

    님께서 그 친구를 많이 생각하고 있나보네요.
    저도 생각은 나는데 연락할 길이 없어서 몇년간 끊긴 친구가 있었어요.
    어느날 꿈에 나타나더군요.
    설마설마하니 갑자기 연락이 오네요.(꽤 시간이 흐른뒤에요)
    나쁜일은 아닐꺼에요.

  • 4. 찾는건
    '11.12.29 10:20 AM (203.226.xxx.39)

    그친구가 더가깝게 지내는 친구나 연락하는 친구 수소문 하시고 동창회 나 이런거 체크 종교있다면 그 친구 살던동네 종교로. 직장 연령에 따라 네이트온 페이스 북 등으로 친구 남편 학교 동문록으로. 등등 방법은 많지만 그렇게 집요하게 추적할수 있으세요? 그 친구가 애가 계속없어서 연락 다 끊었는지도. 이멜 모르세요? 친한친구면 나이가 많지 않으시면 이멜 아실텐데요 한참 이멜주고받고 그런때가 십년훨씬전이니 각종까페에 아이디로도 눈크게 뜨시면 찾을수 있을지도 혹 주소를 아시면 편지를 보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0949 삼성이 테슬라랑 계약을 했군요 ... 22:37:15 24
1740948 삼성전자 주식 고견 혹시 아시는분 부탁드려요 삼성전자 22:36:00 44
1740947 안방 에어컨 켤때 1 .. 22:28:41 222
1740946 공천개입의혹 국민의힘 전 평택시장후보 최호 숨진 채 발견 1 mbc 22:26:53 353
1740945 아기태명이 남편전처와의 강아지이름과 겹친다면 3 아기 22:26:07 302
1740944 삼계탕할때 찹쌀 1 22:24:34 103
1740943 클레이라는 미술재료 궁금해요. 1 미술재료 22:19:47 158
1740942 정 대택씨 말고 다른분 사기건 4 Asdd 22:18:57 400
1740941 알바가 이제 싫어졌어요 9 ... 22:16:51 952
1740940 왜 이런 부자나라에서 아이엄마가 도둑질을 해야하죠? 2 앤지 22:12:35 784
1740939 특검이 왜 김충식은 압수수색 안할까요? 1 .. 22:09:12 468
1740938 서민재 안됐어요 ㅜㅠ 7 Dd 22:03:18 1,973
1740937 최은순 최호 1 뭔가가 스멜.. 22:01:37 869
1740936 김혜자씨집이 어디인가요 2 준맘 22:00:37 1,473
1740935 송영길, "'알콜중독자' 윤석열, 몇 개월 구속 못참고.. 7 ... 21:58:16 1,671
1740934 SKT 내 정보 유출됐는지 오늘부터 조회된대요 4 21:54:17 943
1740933 시크릿 류의 책 보고 효과 보신 분 계신가요 3 시크릿 21:53:39 416
1740932 두부조림할 때 두부 기름에 굽나요? 13 두부 21:51:56 857
1740931 쿠팡 물류 알바 오늘자 체험담 14 쿠팡 21:49:42 2,034
1740930 윤정권 상임감사 120명 초호화 관광다녀왔네요 1 세금충들 21:46:09 611
1740929 엄마의 근감소증 4 .... 21:44:53 1,387
1740928 선물 ㅇㅇ 21:43:05 160
1740927 모두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는 1 .. 21:42:35 348
1740926 더위 먹고 야식 추천 바랍니다. 건강한 야식 3 de 21:42:14 575
1740925 “쌀수입 확대는 상수”… 美조선소 추가인수 검토 14 쌀개방 21:41:30 7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