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용산구 후암동쪽 아시는 분?

도와주세요~ 조회수 : 2,212
작성일 : 2011-12-27 17:22:40

그쪽에 상가를 가진 분이 제게 가게를 인수할 생각 없는지 물어보시는데 제가 건너건너 들은 거라 그분께 직접 묻기가 뭐해서요.

주말 즈음에 가볼까 생각 중인데 혹시 삼광초등학교쪽이 재건축과 상관이 있을까요?

제가 투자를 한다면 제게는 나름 많은 돈이 들어가는 일이라....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그동네 분위기도 알려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혹시 어린애들 키우기에도 좋을까요?

그곳에서 일을 할거면 애들이 어려서 아예 이사를 가야할 것 같아서요.

IP : 119.196.xxx.22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빨강파랑
    '11.12.27 5:42 PM (210.104.xxx.130)

    제가 얼마전까지 그 동네에서 살았었는데요~ 한 5년정도 살았습니다.
    어떤 업종을 하실 건지는 모르겠으나 가게 하시기는 별루일 거란 생각이예요~
    소득 수준이 높지 않은 동네라서요 ^^;

    후암시장 입구에 있는 파리바게뜨는 장사가 참 잘되는 것 같긴 했는데..
    장사 쪽엔 문외한이라 큰 도움은 못 드리네요...

  • 2. 원글이
    '11.12.27 5:46 PM (119.196.xxx.227)

    댓글이 아예 없을까 걱정이었는데 달아주셔 감사합니다.
    서민동네인가보군요.
    재건축만 안된다면 가볼까하는데 주말쯤 가서 부동산에 물어보는 것이 제일 확실하겠죠?

  • 3. ..
    '11.12.27 5:56 PM (180.224.xxx.55)

    저 후암동은 아니고.. 옆동네 사는데요.. 그쪽후암시장에 파리바게뜨가 장사가 잘되는건.. 그만큼 먹거리가 없어서 그런거같아요.. 이동네 이사오고나서 놀랐던점이.. 배달음식이 7시면 끓기고.. 배달음식 완전 맛제로에다.. 밤에 배달되는건 통닭집밖에없어요... 그래서 왠만하면 나가서사먹는데.. 딱히 맛있는곳도없어서.. 예전살던동네라 너무 비교되던데... 왜그런지 이유는 모르겠네요.. 신생..가게가 생겨도 맛없기는 매한가지...ㅎㅎㅎ 여러동네살아봤지만 이동네만큼.. 맛없는동네도 드물었어요..

  • 4. 원글
    '11.12.27 7:25 PM (119.196.xxx.227)

    제가 하려던 업종이 음식점은 아니었으나 솜씨를 발휘해서 맛있는 집을 열어볼까요?^^
    배달음식이 7시면 끝나는 것을 보니 연배가 있는 어르신들이 많이 사시나봐요.
    음.......어지간한 업종은 쉽지 않은 동네 같아서 긴장 되네요.

  • 5. 삼광초등학교쪽
    '11.12.27 7:41 PM (121.128.xxx.205)

    재개발 단지에요 ..언제 될지는 모르지만 낡은 집 많고 어르신들 많이 사세요.
    대개 다가구 집들이 많구요 .. 어르신들은 돈 있는 분들도 있다고 하지만
    지갑 안열고, 다른 계층은 다들 어려우니 지갑 안 열고, 젊은층은 다른 곳에서 놀다 오지요.

    가게 많이 힘들거에요 .. 다니다 보면 자주 상가 업종이 바뀌더라구요

  • 6. 원글이
    '11.12.27 8:08 PM (119.196.xxx.227)

    아.........그쪽이 재개발 지역이군요.
    윗님 감사합니다.
    제가 가장 궁금한 정보였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147 시댁에서 빌린돈..시누이가 23 저기압 2012/01/09 6,154
59146 40넘어서도피지가넘많아요 2 도와주세요~.. 2012/01/09 1,394
59145 세탁기 연결호스가 빠졌어요!!!!!!!!!!!!!!!! 1 도와주세요~.. 2012/01/09 923
59144 스마트폰 쓰다 일반폰 쓰면 불편하겠지요? 2 ㅠㅠ 2012/01/09 1,214
59143 30후반에 하는 영어공부. 어떻게 시작해야하나요. 3 .. 2012/01/09 1,900
59142 9살이...눈을 자주 마구 비비는데...혹시 시력과 상관있나요?.. 4 안과 2012/01/09 1,579
59141 국산 유아용품은 괜찮은 제품이 없는걸까요? 3 어려워요 2012/01/09 1,022
59140 먹고 손이나 얼굴 부은 경험 있으셨나요? 3 감기약 2012/01/09 1,377
59139 치질수술 진단을 받았는데요 2 2012/01/09 1,745
59138 차에있는 시거잭요(궁금) 1 ,, 2012/01/09 1,099
59137 와이파이셔틀이 뭔가요? 5 궁금 2012/01/09 2,015
59136 7세 아이, 영재 테스트 1 어떡하죠? 2012/01/09 3,680
59135 8살...앞니 많이 흔들리는데 빼줘야 하는지요? 4 치과 2012/01/09 1,396
59134 불공정 한미FTA비준 철회! 용인 죽전을 점령하라ㅋㅋ 1 .. 2012/01/09 920
59133 다큐멘터리 추천: "Zeitgeist" 4 sunshi.. 2012/01/09 1,726
59132 따로 재우기 시작한 딸이, 계속 새벽에 깨서 안방으로 와요. 11 잠자리독립 2012/01/09 2,975
59131 깍두기 맛있게 담고 싶어요~ 1 깍두기 2012/01/09 1,314
59130 엄마(50대)가 피검사를 했더니 빈혈이래요. 영양제 좀 추천해.. 4 사과나무 2012/01/09 1,984
59129 웹툰 추천 부탁드려요. 8 만화~ 2012/01/09 1,645
59128 이서진씨 정말 고생 안하고 큰 티나죠 76 왕자였나 2012/01/09 23,216
59127 쫀쫀하고 속좁은 남편...속풀이 10 결혼12년 2012/01/09 2,812
59126 임산부인데요..팥고물로 들어간 떡 먹고 싶은데요. 16 ㅇㅇ 2012/01/09 6,927
59125 친정엄마랑 치고박고 미친년처럼 싸웠어요 27 .. 2012/01/09 19,475
59124 설날에..사평기정떡 선물하면.. 8 어떤가요 2012/01/09 2,245
59123 오늘, 내일 ebs 60분 부모에서 학교폭력에 대해 해요. 1 스트로베리푸.. 2012/01/09 1,5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