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죽을 것 같아요....컴자료가 날라갔어요.제발도와주세요

패닉 조회수 : 2,262
작성일 : 2011-12-27 10:08:19

컴이 자꾸 다운되어 포맷을 새로 한다고

남편이 컴에 있던 반년치사진을 외장하드에 잠시 옮겨놓고

작업후,

외장하드의 사진들을 다시 컴에 옮겨놓았다는데,

반년치 사진과 동영상들이 감쪽같이 사라졌어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

외장하드에도 없고,

컴에도 없고.......아, 저 죽을 것 같아요..

 

반년치의 가족의 추억도 중요하지만,

제가 지금 법적으로 소송걸린 게 있는데,

그 증거자료들이 그 사진들과 동영상들이거든요.

 

포맷을 새로 했으니, 다시 복구할 수 없다고 남편이 그러는데,

정말 그래요?????안되나요???????

남편은 고대로 다시 잘 옮겨놨다는데, 없고. 귀신이 곡할 노릇..

 

사진기는 캐논똑딱이디카 쓰고 있고,

메모리카드 하나로 반년동안 찍고 지우고찍고지우고 반복했어요.

혹시 이 메모리카드를 캐논회사에 가져가면

메모리들을 쫘르르 복구시킬 방법은 없을까요?

저 패닉상태라 글이 엉망이예요이해해주세요

저 좀 살려주세요.

IP : 211.104.xxx.147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2.27 10:12 AM (199.43.xxx.124)

    외장하드 복구는 용산에서 가능하다고 했던거 같은데요...

  • 2. ㅇㅇ
    '11.12.27 10:13 AM (211.237.xxx.51)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방법은 잘 모르지만 저도 저희 딸 핸폰에 있던 파일들을
    완전 삭제한적이 있는데 비용을 얼마 들여서 거의 백프로 복구한적이 있어요

  • 3. ㅇㅇ
    '11.12.27 10:14 AM (211.237.xxx.51)

    많은 비용은 아니고.. 파일 복구 로 한번 검색해보세요.. 그런걸 전문으로 해주는곳이 있고요..
    프로그램도 있더라고요.. 암튼 전문가가 있으니깐 너무걱정은 마시라는... 다 길이 있어요

  • 4. 에구 저런..
    '11.12.27 10:15 AM (121.190.xxx.4)

    인터넷에 보면 삭제된 자료 복구하는 프로그램이 많이 있다고 합니다.
    이걸로 복구했다는 사람도 봤고요.
    포맷을 해도 자료 복구해주는 업체도 있네요.
    그런데 컴 사용을 많이 하고 자료가 많이 깔릴수록 복구될 가능성이 낮아지므로 복구를 맡기려면 바로 사용을 중지하고 맡기라고라고 하네요. 비용은 성공하면 20만원정도라고 들은것 같은데 업체나 내용마다 다르겠지요.

  • 5. ...
    '11.12.27 10:16 AM (14.47.xxx.160)

    포맷하다가 저도 자료 날려서 하드복구했어요.
    기계적결함이 아니면 복구가능하다고 했구요. 비용은 25만원 줬습니다.

  • 6. 량스
    '11.12.27 10:16 AM (203.248.xxx.70)

    일단 업체로 고고씽 하세요..

  • 7. 머할래
    '11.12.27 10:21 AM (121.170.xxx.91)

    외장하드에 복사해두신게 확실하시면...외장하드만 복구하시면 되구요.
    간단히 집에서 할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어요. 파이널 데이터나...복구 프로그램 치시면...여러가지가 나오구요.
    가까우면...제가 해드리고 싶네요...ㅎㅎ
    실패하더라도...더 악화되는건 없어요.
    좀더 정확히...외장하드에 복사까지는 확실히 하신건지...복사해놓고 나서...다른건 뭐 안 건드리신건지...등등...
    정확히 기억하시는 범위가 어디까지인지...가 알고 싶네요.
    그럼 복구가 100%될지 안될지도...나올거 같은데 일단 복구는 거의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너무 걱정안하셔도...

  • 8. 흠...
    '11.12.27 10:21 AM (61.78.xxx.92)

    가장 중요한것은 지금 컴퓨터에 더이상 어떤 프로그램도 설치해서는 안되고
    그대로 업체에 맡기셔야 하고요.
    이미 포맷해서 윈도우나 다른 프로그램들이 깔린 상태에서는 복구확율은 많이 떨어집니다.

  • 9. 더이상 l
    '11.12.27 10:23 AM (114.206.xxx.81)

    더 이상 손대지 마시고 하드들고 용산으로 가세요.
    복구비용은 25만원 선 입니다.
    단, 없어진 걸 확인하고 뭔가하려고 자꾸 손을 대시면 복구 불능 되시니 더이상 손대지 마세요.
    업체에서 복구 불능이라 판정 받으면 돈은 안받습니다.

  • 10. ...`
    '11.12.27 10:28 AM (211.107.xxx.45)

    그 하드를 자꾸 손을대면 지워진 흔적이 사라지니 건드리지 말고 복구업체에 맡기세요..

  • 11. USB형
    '11.12.27 10:32 AM (168.188.xxx.188)

    외장 하드에 있던 자료도 다 날라갔나요?
    요새 바이러스때문에 자료는 남아있으나, 폴더나 파일이 숨김으로 되어 보이지 않는 경우 자료가 다 날라갔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외장하드 컴터에 연결하시고, 등록 정보 눌러서 용량이 얼마나 남아 있는지 살펴보세요.
    만약 용량이 사진과 비슷한 용량이면 자료가 날라간게 아니고 숨김으로 되어 있어서 그래요.
    무턱대고 자료 복구한다고 용산 가봤자 돈만 바가지로 쓸 경우가 많습니다.

    자료 용량이 있는게 확인 되면 컴퓨터 시작에서 실행을 누르시고 cmd를 쳐서 도스창을 활성화 시키세요.
    그전에 외장하드 바이스러 검사 알약 V3로 둘다 확인 꼭 해서 잡아주시구요.

    그런 다음에 외장하드 디렉토리를 입력하십니다. 예를 들어 E드라이브에 있으면 E: 이렇게 치시고 엔터키 누르세요.
    그러면 E:> 이렇게 나와요
    커서 위치에서 바로 E:>attrib /s /d -s -h *.* 이렇게 입력하시고 엔터 치세요 E:>뒷부분만 입력하시면 되요. 띄어쓰기 꼭 지키셔야 합니다

    그러신 다음에 외장하드로 들어가 위 도구 메뉴 중 폴더 옵션에서 보기에서 보호된 운영체제 파일 숨기기 해제 하시고 숨김 파일 모두 포기 체크하시면 됩니다.

    위 방법은 USB 에러 났을때도 사용하면 됩니다.

    자세한 방법은 링크 걸게요

    http://blog.ahnlab.com/ahnlab/1193

  • 12.
    '11.12.27 10:33 AM (121.189.xxx.245)

    25만원씩이나 드나요?ㅎㄷㄷ

  • 13. MALZA
    '11.12.27 10:33 AM (125.246.xxx.66)

    우선 윗분들 말씀처럼 전원 인가 하지 마시고 정말 중요한 데이터 같은데 소프트웨어 복구프로그램도 돌리지 마세요. 인터넷에서 "명정보"라고 검색해보시면 하드복구 회사 나오는데 거기에 맡겨보세요.. 장비는 거기가 제일 나을 겁니다.

  • 14. USB형
    '11.12.27 10:35 AM (168.188.xxx.188)

    컥~~~ 위에 도스에서 쓰는 기호가 자동 빠져버리네요 그냥 링크 참조해서 복구 해보세요.
    자료가 날라갔다면 돈이 좀 많이 깨지고 어설픈데 맡기면 자료도 복구 못하게 됩니다.

    그리고 위에 숨김파일 모두 보기 체크인데 오타 났네요.

  • 15. ...
    '11.12.27 10:35 AM (14.47.xxx.160)

    어.. 저도 명정보에서 복구했는데 거기가 그렇게 유명한곳인줄 몰랐네요.
    포맷하다 자료 날리고 윈도우랑 프로그램 다 깔았는데 복구해줬어요.

    근데 쪼금 비싸긴 하더라는...^^

  • 16. 머할래
    '11.12.27 10:40 AM (121.170.xxx.91)

    복구 프로그램 돌린다고 자료가 날라가거나 하지는 않죠...특히 외장하드 같은 경우는...복구 프로그램만 돌려도 다 될걸요...file scavinger라는 프로그램 추천하구요. 파이널 데이터 등등...
    복구업체 가봐야...소프트웨어적인 복구는...결국 프로그램 하나로 복구 하는거더군요.
    하드용량따라 가격을 매기는데...돈 얼마를 줘도 안전하게 하겠다...하시면 거기 맡기는게...좋죠.

  • 17. 포맷한 것도..
    '11.12.27 10:53 AM (218.234.xxx.15)

    복구 잘하는 집은 하드디스크 포맷해도 살려냅니다. (100%는 아니더라도요)
    컴 잘 모르시면 돈 들여서 복구업체 가세요. 옛날에는 명정보라는 데가 알아줬는데..

  • 18. 마크툽
    '11.12.27 12:01 PM (106.76.xxx.162)

    엄청난 사진 포멧시키느라 다 날려버리고 용산에서 복구한 경험 있네요.
    정말.........그..............순간은.......
    저도 죽을 것 같았네요. 휴~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복구하는 곳 찾아갔구요.
    제 경우는 100% 다 복구는 안됐고 한 90%정도 된 것 같아요.
    그거라도 어딘가 하며 엄청 감사해서 인사 몇 번하고 돌아왔던 기억이..

  • 19. ...
    '11.12.27 1:47 PM (220.73.xxx.15)

    우선 restoration 프로그램 찾아서 설치해서 복구해보세요.

  • 20.
    '11.12.27 3:51 PM (121.130.xxx.192)

    프로그램 설치먼저 해보시면 안됩니다~ 그런 무료 프로그램은 복구율이 낮아서 별로 못살리고 기회만 날아갑니다.
    가장 좋은건 들고 용산으로 뛰는거......... 컴 하드랑 외장하드 둘다 들고가시고, 디카 메모리는 최종 기록은 복구해도 그전에 덧입히면 그건 어렵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850 부모님 역모기지론은 손해인가요? 3 70중후반 21:27:37 322
1590849 지금 선재 약속의 8화 재방해요. 3 티비엔 21:14:01 351
1590848 우리동네 어떤 고깃집이 있는데 4 .. 21:11:43 656
1590847 소송답변서 허위사실쓰면 고소할 수 있나요? 1 ㅡㅡ 21:05:03 228
1590846 스티바에이 연고 기미에 발라도되나요? 5 바닐 21:03:45 357
1590845 코스코 양갈비 샀는데 냄새가 많이 나는데. 4 코스코 20:55:38 623
1590844 시골은 벌써 풀벌레소리가 엄청나네요~~ 6 벌써 20:53:36 433
1590843 지금 공교육 체계에서 사교육은 필수인 듯 8 82쿡 20:50:53 727
1590842 30년근속 여자 세후 600ㅡ700이라는 글에 댓글이...ㅋㅋ 17 82허세 20:50:27 1,605
1590841 "특검 찬성한다"해놓고 퇴장? 안철수".. 6 철새는철새 20:49:10 736
1590840 한국 물가 정상 아닙니다. 12 맨하탄거주자.. 20:48:47 1,351
1590839 압구정에 있는 베이커리까페 추천 부탁드립니다 3 .... 20:43:57 312
1590838 하 박준형 때문에 오랜만에우네요.... 2 연정엄마 20:40:45 2,386
1590837 학자가 된 미스코리아 궁선영 7 ㅇㅇㅇ 20:39:09 2,695
1590836 수영 6개월째 5 우울은수용성.. 20:35:26 940
1590835 신분상승 8 .. 20:25:21 1,361
1590834 잘사는집 딸들은 친정집 수준에 맞게 결혼 하나요??? 10 20:22:12 1,793
1590833 흠 제가 잘못한 것일까요?;;;; 9 흠... 20:21:12 1,321
1590832 바지브랜드 베리띠? 베리떼? 어느게 맞나요? 2 모모 20:16:11 296
1590831 치킨 팔고 골뱅이 파는 호프집에 중딩 데려가도 될까요? 17 20:14:09 1,007
1590830 10년 동안 잔고 없이 사용 되지 않은 계좌는 어떻게 되나요? 2 besteM.. 20:14:04 672
1590829 Kavinsky - Nightcall 3 금 디제이 20:13:51 302
1590828 .... 12 ..... 20:09:15 1,767
1590827 둔촌주공 국평 호가 근황 9 ㅇㅇ 20:00:54 1,822
1590826 선재업고튀어 보시는 분 설명 좀 해주세요 6 3호 19:53:55 1,0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