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화의 중요성..........

대화 조회수 : 1,199
작성일 : 2011-12-26 17:39:12

아이와 대화를 터놓고 할수 있다는게 참으로 매우 중요하구나 하는걸

죽은 중학생 아이 보면서 느끼네요

 

저부터도 아이가 왕따로 힘들어 할때

아이가 말을 안해서 몰랐어요 라고 편하게 말하지만

사실 아이는 계속 sos를 보내고 있었어요

 

학교 가기 싫다고 자주 투정부리고

아침에 늦게 일어나고 준비도 잘 안하고 채근해도 준비도 잘 안하고

지각도 자주 하고, 학교 안가면 안돼? 묻기도 했었죠

아이를 더 신경쓰는 엄마였다면 좀 자세히 알아봤을텐데...

정신을 어디다 놓고 살았던건지...참 많이 자책하게 되네요

 

 

 

IP : 1.11.xxx.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음이
    '11.12.26 6:17 PM (222.233.xxx.161)

    지나고 보면 분명히 애들에게 작은 변화가 잇었는데 그걸 부모가 대수롭지 않게 지나쳐서 그런거 같아요
    좀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서 대화를 시도해야겟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201 네스프레소 essenza에 들어가는 캡슐이 뭔가요? 11 커피캡슐 2012/01/17 1,581
62200 요번주 무한도전편 무료로 볼 수 있는 곳 없나요? .... 2012/01/17 902
62199 중국산마늘로 흑마늘 만들어도 될까요? 1 날수만있다면.. 2012/01/17 1,002
62198 1억원 뱉어내야 1 now 2012/01/17 1,812
62197 김정남의 통쾌한 말!! 1 safi 2012/01/17 1,468
62196 남편 보험료는 얼마씩 내고 계신가요? 1 카누 2012/01/17 1,171
62195 지인의 아들이 유치원에 입학하는데 무슨선물이 좋을까요?! 뭘 사지?!.. 2012/01/17 822
62194 나가수 박상민씨 새가수로 투입된다네요 6 나가수 2012/01/17 1,904
62193 유럽에 식품류 보내보신 분들 어느 업체로 보내셨어요? 2 *** 2012/01/17 1,032
62192 [원전]버스비 박사 "도쿄인도 피난해야.. 업무목적의 .. 3 참맛 2012/01/17 2,203
62191 이런 시누이 대응 법은요? 13 짜증 2012/01/17 3,446
62190 요즘 저희 강아지가 산책할때 자꾸 멈춰서는데요 8 2012/01/17 2,264
62189 나리님 가방 하나 봐주세요. 6 쑥스러운데요.. 2012/01/17 1,660
62188 식기세척기 그릇 파손될수있나요??? 3 이상해 2012/01/17 2,249
62187 인서을대학발표난곳들 어디어디 있나요? 1 mm 2012/01/17 1,288
62186 최근 들어 응가를 너무 자주하는 아이 2 5세 2012/01/17 2,097
62185 1월 17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1/17 848
62184 돌싱인 남동생이 결혼을 한다는데... 26 누나 2012/01/17 5,722
62183 일본물품 구입-방사능관련 질문입니다. 1 .. 2012/01/17 1,360
62182 시립대 세무, 한의대버리고..., 연세대 교육학과 갑니다 38 딸가진 맘 2012/01/17 7,480
62181 문성근 "이 대통령 탄핵 추진" 14 참맛 2012/01/17 2,656
62180 촉촉한 화운데이션 어느 브랜드 좋은가요? 6 폭풍소비 2012/01/17 2,775
62179 꺄~~악!!우리동네 롯데월드 생겨요~ 47 .. 2012/01/17 10,930
62178 찜질방이 많이 바뀌었나요? -베스트 글을 보고 8 궁금해요 2012/01/17 1,756
62177 초록마을에서 좋은것 12 제니 2012/01/17 3,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