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교 운영위원회는 어떤 일을 하는가요?

^^ 조회수 : 1,494
작성일 : 2011-12-26 09:40:15

병설 유치원까지해서 아이 셋을 한 학교에 보내게 되었답니다..

작년부터 학교에서 한 자리(?) 맡으라고 엄마들이 자꾸 추천하는걸 어린 막내아이 핑계대고 계속 피했었는데,,

얼마전 아이 엄마들을 우연히 만난자리에서 아이 셋을 다 학교에 보내니 뭔가 하나 맡아보라고 하시네요..

어머니회에 이름은 올려두고 있지만, 중요 임원을 하기에는 제가 발이 넓지를 못해서 곤란한것 같고

하게된다면 '학교운영위원회'는 어떨까 혼자 생각해봤는데요..

뭔가 내용을 알아야지 한다고 하던지 말을 해줄텐데,,, 아무것도 아는게 없네요..

 

학교는 작은 소규모 학교입니다..

학교일이 많지는 않을거라고 생각되는데,,, 혹시 학교운영위원회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시면 좀 가르쳐주세요..

감사합니다..

 

 

 

IP : 211.228.xxx.16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26 9:44 AM (125.128.xxx.208)

    지금 저의 딸이 중학생입니다.
    초등부터 지금까지 학교의 임원으로 활동하고있습니다..
    좀더 자세하게 알고싶으시면
    참교육학부모회 연락하셔서 물어 보세요..
    http://www.hakbumo.or.kr/ 여기로 가셔서 그냥 전화 하셔도 됩니다..

  • 2. ...
    '11.12.26 1:04 PM (118.176.xxx.243)

    간략히 설명드리자면
    학교운영을 교육주체인 교사와 지역사회와 학부모가 함께 의논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심의기구랍니다.
    학교의 예산결산 사업 등 학교운영사항 전반을 심의하지요
    이건 액면 그대로 말씀드린거구요
    학교운영위원이 되면 아무래도 학교에서 자리를 맡는거라서
    주요 행사에 체면세우기위한 다양한 활동을 강요받기도한답니다.
    뭐 스스로 나서서 그런 일하는 사람들도 있겠구요
    소신을 가지고 학교 돌아가는 내용을 공부하면서 심사숙고하여 학부모 입장을 대변할수 있는 자리이기도하고 아니면 학교장의 들러리로 전락하기도하고
    유명무실한 자리가 되기도한답니다.

  • 3. 제가 볼땐
    '11.12.26 3:31 PM (180.80.xxx.74)

    거의 유명무실한 자리 아닌가요?
    교장샘 운영사업 굳이 반박할 의견도 없을뿐더러 하자면 하자는대로 따라만 가는것 같던데요.
    형직적인 기구로만 보이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142 국산 유아용품은 괜찮은 제품이 없는걸까요? 3 어려워요 2012/01/09 1,022
59141 먹고 손이나 얼굴 부은 경험 있으셨나요? 3 감기약 2012/01/09 1,377
59140 치질수술 진단을 받았는데요 2 2012/01/09 1,745
59139 차에있는 시거잭요(궁금) 1 ,, 2012/01/09 1,099
59138 와이파이셔틀이 뭔가요? 5 궁금 2012/01/09 2,015
59137 7세 아이, 영재 테스트 1 어떡하죠? 2012/01/09 3,680
59136 8살...앞니 많이 흔들리는데 빼줘야 하는지요? 4 치과 2012/01/09 1,396
59135 불공정 한미FTA비준 철회! 용인 죽전을 점령하라ㅋㅋ 1 .. 2012/01/09 921
59134 다큐멘터리 추천: "Zeitgeist" 4 sunshi.. 2012/01/09 1,726
59133 따로 재우기 시작한 딸이, 계속 새벽에 깨서 안방으로 와요. 11 잠자리독립 2012/01/09 2,975
59132 깍두기 맛있게 담고 싶어요~ 1 깍두기 2012/01/09 1,314
59131 엄마(50대)가 피검사를 했더니 빈혈이래요. 영양제 좀 추천해.. 4 사과나무 2012/01/09 1,984
59130 웹툰 추천 부탁드려요. 8 만화~ 2012/01/09 1,646
59129 이서진씨 정말 고생 안하고 큰 티나죠 76 왕자였나 2012/01/09 23,216
59128 쫀쫀하고 속좁은 남편...속풀이 10 결혼12년 2012/01/09 2,812
59127 임산부인데요..팥고물로 들어간 떡 먹고 싶은데요. 16 ㅇㅇ 2012/01/09 6,927
59126 친정엄마랑 치고박고 미친년처럼 싸웠어요 27 .. 2012/01/09 19,475
59125 설날에..사평기정떡 선물하면.. 8 어떤가요 2012/01/09 2,245
59124 오늘, 내일 ebs 60분 부모에서 학교폭력에 대해 해요. 1 스트로베리푸.. 2012/01/09 1,585
59123 6세남자아이교육 조언듣고싶어요!!! 3 6세남자아이.. 2012/01/09 1,746
59122 층간소음 항의받으면 화납니까? 13 오늘도 미친.. 2012/01/09 2,933
59121 나름가수다 깨알같은 감상ㅋ (뒤늦게;;) 8 2012/01/09 2,457
59120 객관적으로 봐주시면 그리고 정확히 아시는 분 부탁드려요. 광진구.. 9 고민중 2012/01/09 3,729
59119 밥 싫어하는 유치원생 아이, 아침에 뭘 먹일까요? 17 마이마이 2012/01/09 2,730
59118 중고 소파 어찌 처분해야 할까요? 4 bean 2012/01/09 4,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