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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몇일전 지오다노 오리털패딩 물어본 사람인데요. 따듯하네용 ^^

-_- 조회수 : 3,197
작성일 : 2011-12-24 22:49:35

몇일전에 패딩문의글 올렸는데, 대부분 지오다노로 골라주셨어요~ㅋ 고민고민하다가 그래도 입어보고 사야지싶어서..^^

매장가서 구입했네요~10만8천원.. 온라인보다 무려 4만원이나 더 비싼-_-;; 일주일전에도 62000짜리도있었거든요.

솜이 너무 빵빵하고, 폼은 좀 안나지만 저렴한가격에 너무 따듯해서 감격했어요.편하게 빨아입을만한 그런걸 찾았거든요.

패딩 한번씩 빨아입으면 쾌적하니 좋더라고요.

입고 돌아다녔는데, 안춥더군요~~

날이 별로 안추웠나?  아랫단부분이 좀 모아져서 특히 더 따듯했어요. 키가 164정도인데 무릎에서 좀 올라온정도?의 길이예요. 암튼 두가지모델이라 혹시 구입하실분들 참고하시라고요.

.

1번. 제가 구입한건데요, 몇일전엔 두가지 다 있었는데, 가니까 한가지만 있드라구요. 그래서 고민할것도없이 구입.

http://mall.shinsegae.com/item/item/itemDetail.do?item_id=16216285&ckwhere=na...

이건 나그랑소매라 약간 여성스럽구, 소매부분이 시보리처리되어있어요. 모자 분리가 안되구. 털 분리는 됩니다.

허리를 고무줄끈으로 조일수있고,  아랫부분도 똑같이 조일수있어요.

매장보다 많이저렴해요~

2번. 품절된 매장도 있어요. 신민아가 입은거라 그런지,  더 인기모델인듯.

http://www.interpark.com/product/MallDisplay.do?_method=detail&sc.shopNo=0000...

포켓장식이 좀 더 들어가있구요. 허리를 조일수 있고,

아랫단부분은 끈으로 조절하는게 아니라 아니라 아예 안쪽이 쪼글쪼글 하게 처리가 되어있어서 좀 모아집니당.

소매부분도 시보리 처리가 아니라 고무줄처리가 되어있어서 소매안에서 바람이 안통하게 자연스럽게 모아져요.

장점은 모자분리가 되요. 1번은 안됨. 둘다 털분리는 됩니당.

단점은 주머니 손넣는게 1번처럼 편하지않고(보통 소매는 사선이니), 주머니가 얇아요.

1번의 단점은 디쟌이 밋밋하고, 모자분리안됨.

2번의 단점은 얇은 포켓. 네모포켓이라 손넣기가 불편

공통점은 둘다 이중지퍼에, 털분리가 된다는거~.길이도 같은거같구요.

특이하게 아래가 모아져서  힙과 허벅지가 많이 따듯한데,무릎까지왔음 더따듯했을듯해요.

164인데,무릎살짝올라온길이거든요.

10대나 20대초반이 입음 딱이긴하지만^^ 따듯한 겨울을 보낼거같아서 뿌듯뿌듯^^;;

적어도 7만원정도의 값어치는 할거같아요~

IP : 61.38.xxx.18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_-
    '11.12.24 10:52 PM (61.38.xxx.182)

    1번
    http://mall.shinsegae.com/item/item/itemDetail.do?item_id=16216285&ckwhere=na...

    2번
    http://www.interpark.com/product/MallDisplay.do?_method=detail&sc.shopNo=0000...

  • 2. ..
    '11.12.24 11:10 PM (211.172.xxx.193)

    예쁘네요. 털도 인조털이 아니라 라쿤털인데 저렴하네요.

  • 3. 지오다노
    '11.12.24 11:38 PM (121.136.xxx.28)

    옷 저렴한데도 대체로 품질 다 좋은것 같았어요.

  • 4. 오우
    '11.12.24 11:44 PM (114.207.xxx.163)

    지오다노 6 원짜리패딩이랑
    제일모직 80만원짜리랑 차이를 잘 모르겠어요.

  • 5. -_-
    '11.12.24 11:48 PM (61.38.xxx.182)

    그런가요?^^;; 전 지오다노는 대학때 한번인가 사보고, 캐졀스탈을 안좋아해서 안샀거든요.
    근데, 패딩도 물빨래가 되길래 편하게 입을수있는거 하나사보자해서 구입해봤어용 ㅎ_ㅎㅋㅋ
    드라이해야하는 재질은 가끔 한번씩 입어주구^^
    암튼, 아래가 모아져서 많이 따듯합니당~^^ 숏패딩이 이쁘긴했지만, 역시 겨울엔 엉덩이를 가려줘야~

  • 6. 작년에
    '11.12.24 11:55 PM (175.118.xxx.160)

    지오다노서 다운 점퍼 샀는데
    주머니가 민자가 아니라 지퍼가 달려있어요.
    팔 소매가 그 주머니 스칠때 마다 찌익 찌익 고가 다 나가더라구요.
    옷은 이쁜데 저 넘 속상해요. 10만원넘게 줬는데 (1월되니 가격도 마구마구 떨어지고)
    숲에서 6년전에 삼만원짜리 오리털 사도 여지껏 멀쩡히 입고 있는데...
    지오다노서 점퍼에 지퍼달린 옷 절대 사지 마세요.

  • 7. 부자패밀리
    '11.12.25 12:24 AM (1.177.xxx.136)

    그런데요 묻어서 질문.
    제가 우리애 6학년 올라갈즈음에 그러니깐 2년전이네요.그때 TBJ매장가서 오리털 패딩을 샀어요.
    그때부터 유행했거든요 얇은거.그때 무지 얇아서 이거 안춥나 했는데 우리애는 따뜻하다고 하더라구요.
    제일 작은 사이즈를 샀고 85가 제일 작았던 사이즈.
    그게 늘어나지 않는 재질이고 딱 붙게 입는스탈이라 중1되면서 작아졌어요.우리애몸은 커지고.

    그래서 제가 입고 다니는데요..혼용율을 보니깐 솜털 95 깃털 5인데요.
    솜털 이렇게나 많은데 저는 두꺼운 오리털 패딩 70 30 짜리와 차이를 못느끼겠어요
    그럼 솜털비중이 큰건 가볍다는 이유말곤 없나요? 옷은 거의 무게감이 없긴한데..

    제가 안에 얇은 티입고 그위에 니트티 입고 그리고 패딩입거든요.
    그래서 그정도로 버티고 있다고 느끼는데 오리털 혼용율에 대해 요즘 혼란이 와요.
    다만 깃털이 잘 안빠지는 장점이있긴하네요.

  • 8. 급관심
    '11.12.25 10:47 AM (58.145.xxx.67)

    1번 옷 정가가 2번과 거의 두 배인데 무슨 차이일까요??
    원글님 1번..오리털이 빵빵하게 들어있나요??

  • 9. .....
    '11.12.25 4:53 PM (210.216.xxx.189)

    원글인데요. 정가는 같아요^^. 20만원가까이 되는... 이가격에 팔았는진 모르겠지만요.
    매장선 10만원정도고, 사이트마다 약간씩 달라요. 솜털빠짐 약간은 있네요. 깃털은 아니궁.

  • 10. 저도
    '11.12.25 11:19 PM (222.106.xxx.178)

    첫번째 옷 샀는데요, 너무너무 따뜻한거여요. 춥다는 오늘 강원도 양양 바닷가랑 미천골자연휴양림 눈밭에 갔다왔는데
    다른 식구들은 춥다고 난리난리, 저는 평소에 추위를 잘타는데 정말 안춥더라구요. 저 모자의 털마저도 보온효과가 좋아요. 너무 기분좋은 옷이어요. 겨울여행에는 꼭 저걸 입어야겠어요!

  • 11. 저도 지오다노
    '11.12.25 11:54 PM (110.10.xxx.161)

    전 모자를 거추장 스러워 해서
    모자없이 목이 좀 많이 올라오는 까만색을 한 7만?원 정도 주고 샀는데
    이게 왠걸...
    60만원씩 주고 여석복 브랜드에서 산 패딩보다
    핏도 이쁘고
    빵빵하고 갠춘터라구요.....
    막입어도 되겠다 싶고 일년만 입어도 뽕 뽑겠다 싶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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