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 딸아이의 카드....ㅎㅎ

흐뭇한 딸 조회수 : 1,224
작성일 : 2012-01-01 00:06:09

" 엄마 벌써 일년이 지났네요.

40대가 되셨다고  절규하시던 모습이 생생한데..

한살 더 드셨어요..

괜찮아요

엄마 보다 더 늙어 보이는 사람도 있어요.....

쭉~건강하게 오래 사세요

 

추신:용돈 500원 올려주세요

추신 하나 더: 내용이 짧아도 이해해 주세요."

 

며칠전 딸아이한테 받은 카드입니다..

제겐 축복같은 아이입니다...

책도 무지 많이 읽는 아이인데..카드내용이 너무 웃기네요(쬐끔 수준이 낮죠?ㅋㅎㅎ)

아래 남편에 대한 내용도 몇줄있는데..사생활 침해일지몰라 제게 쓴 글만 올렸어요.. 

남편과 읽으면서 많이 재밌었어요^^

IP : 1.249.xxx.10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무리
    '12.1.1 12:13 AM (114.207.xxx.163)

    심오해도 재치없으면 싫어요, 엄숙주의 경연대회도 아니고,
    넘 귀엽네요, 상대의 마음을 읽어주는 화법 ^^

  • 2.
    '12.1.1 12:24 AM (211.234.xxx.78)

    아빠글도궁금해요공개하라공개하라새해벽두에굽신굽신모드

  • 3. 참맛
    '12.1.1 12:26 AM (121.151.xxx.203)

    남의 문구 베낀 것보다 자기의 생각을 정리했고, 평소 엄마를 사랑하는 마음이 듬뿍 담긴 좋은 글이네요 ㅎ

  • 4. ㅎㅎㅎ
    '12.1.1 12:27 AM (118.217.xxx.65)

    저도 절규했었는데..^^;
    남편분 글도 공개해주세요~

  • 5. 크크
    '12.1.1 12:51 AM (114.207.xxx.163)

    원글님도 되게 웃기신 분일 듯, 엄마 닮아서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268 아이패드 어플다운 알려주세요...비싼녀석이 놀고있어요ㅠ,ㅠ 4 아이패드 초.. 2012/01/15 1,072
58267 8개월 아기가 바나나 껍데기를 먹었어요 ㅠㅠ 5 .. 2012/01/15 1,131
58266 지난 1년간 맞선을 보면서 느낀점... 42 그냥 2012/01/15 18,827
58265 민주당 선거 인터넷 생중계 - 현 박영선 연설중 2 레이첼 2012/01/15 829
58264 물꿈 2 심란 2012/01/15 906
58263 아기두돌생일인데 무슨떡해야될까요? 3 나비 2012/01/15 2,148
58262 ‘MB’호 이동관vs‘노무현’호 유시민 맞짱토론 3 오호 2012/01/15 1,211
58261 장터거래에서... 17 ... 2012/01/15 1,865
58260 복권 18억에 당첨되었을 경우 세금문제.. 22 부자 2012/01/15 6,375
58259 구혜선 나오는 파일럿 드라마..연기 어떠세요? 21 애엄마 2012/01/15 3,776
58258 가죽지갑을 세탁했어요ㅠㅠㅠ 1 미미르 2012/01/15 2,767
58257 [펌]후배와 선배 4 충격 2012/01/15 1,088
58256 저처럼 게으른 사람 있나요? 글 없어졌나 봐요--서운.. 1 ........ 2012/01/15 988
58255 전세..머리 아파요.조언 좀 부탁드려요. 6 .. 2012/01/15 1,600
58254 인터넷에서 상시적 선거운동 할수있게 만든 정동영의원 1 미륵 2012/01/15 479
58253 친정엄마도 선물이나 물건에 심드렁한 편인데요 4 ... 2012/01/15 1,295
58252 저도 걱정인형 왔어요 4 오마낫 2012/01/15 1,470
58251 덮어놓고 시비거는 여자는 어찌 생각해야하나요? 5 시비 2012/01/15 2,355
58250 가짜 와인을 먹었는지 술이 안깨요. 3 괜찮은 방법.. 2012/01/15 719
58249 차라리 얻어맞아서 진단서라도 끊을수 있음 좋겠어요 3 ........ 2012/01/15 1,075
58248 암걸리신 친정엄마가 식사를 제대로 못하시고 계신데.. 9 .. 2012/01/15 2,176
58247 겸재 정선 좋아하시는분들~ 2 2012/01/15 664
58246 학교폭력 예방 위해 ‘엄한’ 남교사 늘려야 7 ........ 2012/01/15 1,016
58245 이제 곧 설날 2 씩씩하게 2012/01/15 555
58244 곽노현서울시교육감, 업무복귀할까, 1심판결에 교육계주목 기린 2012/01/15 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