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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남편과 살기

청소 모~옷 해!! 조회수 : 5,360
작성일 : 2011-12-21 15:30:42

깔끔한 남편과 살기 정말 힘드네요.

 

결혼 십년이 넘었는데 남편은 깔끔한 사람인데

전 선천성정리불감증이에요.

불행하게도 아이들까지도 저의 성향을 물려 받았어요.

 

 

이 남자가 참고 넘어가다가도 한 번 욱하면 난리에요.

어제도 도저히 못 참겠다며.

원룸 얻어 나가겠대요.

우리끼리 살라네요.

허허허허...

 

 

 

내 눈엔 봐줄만 해 보이는데,

그만하면 참을만 해 보이는데

 

 

 

청소 잘 하시는 분들 존경합니다...

 

 

 

남편은.. 원룸 얻어 빨리 내 보내야겠어요.... 쩝.

IP : 183.100.xxx.24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21 3:33 PM (58.239.xxx.82)

    그냥 이기회에 남편원룸을 집안에 설치해주세요,,
    거긴 아무도 안들어간다며,,,--;;

  • 2. 청소 모~옷 해!!
    '11.12.21 3:36 PM (183.100.xxx.241)

    하루종일 집에서 하는 일이 뭐냐며....

  • 3. ..........
    '11.12.21 3:38 PM (58.239.xxx.82)

    수납이 잘 되어있고 불필요한 물건들은 죄다 버리고 재어두지도 않고
    물건마다 자기자리만들어주면 훨씬 나아요,,,쉬는날 같이 해보자고 하세요..

  • 4. 저는...
    '11.12.21 3:41 PM (14.47.xxx.160)

    제가 원룸얻어 나오고 싶어요.ㅠㅠ
    그래도 원글님 아이들은 원글님 닮았나 봅니다.
    이녀석들은 지 아빠를 닮았는지 치워도 치워도 끝이 없어요.

  • 5. ㅁㅁ
    '11.12.21 3:43 PM (211.46.xxx.253)

    깔끔하게 정리하면서 사는 사람들은 늘어놓고 사는 사람 절대 이해 못해요.
    그리고 물건이 정리되어 있지 않고 흩어져 있으면 정말 괴롭거든요.
    쓰고 난 물건들이 전부 제자리에 들어가 있어야지 그렇지 않으면
    그게 눈에 거슬려 다른 일에 집중할 수가 없어요.
    나는 정리하고 치우는데 다른 식구들이 계속 어지르고 안 치우면 스트레스 넘 심해요.
    전 남편분 100% 이해합니다..

  • 6. 그런
    '11.12.21 3:44 PM (61.81.xxx.82)

    남편과 살아보는 게 소원입니다.

  • 7. ㅇㅇㅇㅇ
    '11.12.21 3:45 PM (115.139.xxx.16)

    남편이 제일 많이 시간 보내는 곳 (ex.거실)만이라도 완전 깨끗하게 정리해놓으세요.
    그 대신 애들방이나 뭐 다른데는 잔소리 하지 말라 그러고

  • 8. ..
    '11.12.21 3:47 PM (118.43.xxx.186)

    어중간한 물건 요녀석이 나중에 필요할지 아님 안필요할지를
    결정하는게 느므 어려워요.
    그래서 쌓아놓고 또 쌓아놓고..
    그러다보니 창고 수납장이 꽉..
    사람한테 딸린 짐이 왜그렇게도 많은지요.
    나중엔 어느쪽으로든 기울어질겁니다.
    남편님이 무뎌지든지 아님 님이 청소를 더 신경쓰든지..

  • 9. ..
    '11.12.21 3:50 PM (210.219.xxx.58)

    정리 잘하는 사람과 정리 못하는 사람이 한 공간에 같이 산다는건 정말 힘든 일이죠.

    이건 거의 천성이라서
    서로 노력해도 결코 상대를 만족시켜줄 수 없어요.

    깨끗이 치워놓고 살 자신 없으면
    살림을 과감히 줄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그럼 한결 나아요

  • 10. ..
    '11.12.21 4:11 PM (1.225.xxx.62)

    양쪽 다 이해가 가는 난 뭐지?

  • 11. ....
    '11.12.21 5:29 PM (112.153.xxx.24)

    ㅡㅡ;;

    제가 매일 하는 소리에요...

    정말 정리 못하고 깔끔하지 못한 사람 하고 사는거... 큰 고통이에요..

    내가 왜 이렇게 게으르고 깔끔치 못한 사람 하고 살면서 스트레스를 받아야 하나

    라고 생각이들면 따로 사는게 정답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

    나이들면 심각하게 옆집에 사는게 어떨까 생각도 듭니다.

    각자 개인공간은 맘대로 하고 살게..어지르고 사는 꼴 안봐도 되고

    어지르고 거지 북새통 처럼 하고 살든지 말든지

  • 12. 청소 모~옷 해!!
    '11.12.21 5:42 PM (183.100.xxx.241)

    그러니까요...


    왜케 까탈스런 사람을 만나서는... 아주 피곤하고 스트레스랍니다.
    깔끔하면 혼자 깔끔하지...


    꼭 포교할라는 기독교 신자처럼 나한테 깔끔하라고 강요하고.. ㅠㅠ

    에혀~~~

  • 13. ㅁㅁ
    '11.12.21 6:00 PM (211.46.xxx.253)

    아무리 나 혼자 노력해도 옆에서 어지르면 깔끔할 수가 없잖아요.
    남편이 잔소리로 님을 스트레스 주는 것처럼
    님은 정리를 안함으로써 남편에게 큰 스트레스를 주는 거예요.
    같이 쓰는 공간에서 혼자 노력해서 어떻게 깔끔하겠어요.

  • 14. 저기
    '11.12.21 6:40 PM (1.245.xxx.111)

    청소, 정리 둘중 뭐가 더 문제인가요? 전 좀 게을러서 청소 잘 안하는데..정리를 좀 잘하는 편이예요..모든 물건 다 집어놓고 안보이기..일면 82쿡에서 말하는 콘도스타일로...그래서 청소 2~3주 안해도 신랑이 몰라요..정리가 잘돼있고 간결하게 돼 있으니..(다행히 손가락으로 쓱 대 본다는..)
    저는 남편이 이해가 되는게..정리 하는 습관을 길러야 애들도 배우더군요..언니가 왕 깔끔쟁이인데..남자애들이 그거 닮아서 같이 깔끔..형부는 원래 너저분한 스탈일인데 십년넘게 같이 사니 부부가 닮더라고요..왠만함 수납장 이용해서 다 집어 넣든가..버리세요..

  • 15. ...
    '11.12.22 1:35 PM (110.12.xxx.223)

    제가 예전에 너무 좋아하던 사람이 결벽증 수준이었어요.
    학교 다닐때 여름 교복을 하루에 두번 갈아입었다나...
    오죽하면 제 친구들이 너 그사람이랑 결혼하면 세탁기 좋은걸로 사줄께 했어요.
    하지만 잘 안됐고...
    지금 제 주변을 둘러보니 그 사람이랑 안되길 천만다행이다 싶어요.
    아마 그 사람이랑 결혼했으면 하루도 조용한 날이 없었을듯.
    같이 사는 사람이랑은 청결이나 정돈에 대한 개념이 잘 맞는것도 되게
    중요한것 같아요.

  • 16. 원글님
    '11.12.22 6:48 PM (124.49.xxx.117)

    우선 종량제 봉투 100리터 짜리 하나 들고 온 집안 다니시면서 안 쓰는 물건, 안 쓸게 뻔한 물건 다 버리세요. 그 다음에 모든 물건에 제 자리를 정해 주고 항상 쓰고 나면 제 자리에 보관하는 습관 부터 들이세요. 정리 안 된 집에서 사는 건 사는 게 아니야요ㅠㅠ.. 진짜 잔소리 듣는 사람도 괴롭겠지만요 에휴, 정말 죽기 전에 한 번이라도 완벽하게 정리된 집에서 살고 시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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