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게 사춘기의 시작인가?
1. ...
'11.12.21 9:50 AM (110.13.xxx.156)아이가 화장품 살정도로 용돈 많이 주시나요?
연예인 좋아하는건 초등 4학년 여자애들도 그래요
6학년이면 더 심하겠죠
중학교 가면 절정일테고 크는 과정이고 사춘기에 접어든것 같아요2. ㅇㅇ
'11.12.21 9:53 AM (211.237.xxx.51)그런 애도 있고 안그런 애도 있죠...
그냥 성향이 그런것이고 사춘기가 좀 더 예민하게 왔다고 생각해주시는게 엄마 마음에 편할겁니다.
중3딸 엄마로서 고데기 얘기엔 저도 뭐 동감하고요 ㅎㅎ
그 이외엔 원글님 따님이 했던 행동 하는건 본적이 없긴 하네요.
근데 아이를 이해하는 쪽으로 마인드를 바꾸셔아지 만약 왜 저러는지 모르겠다 이런식으로만 접근하면
원글님이 힘들어지는것도 문제지만 아이가 집 밖으로 돌게 되는 부작용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엄마가 많이 포기하시고, 대신 꼭 포기할수 없는 최소한의 어떤 부분.. 따님이 받아들일만한 부분은
아이에게 이해를 시키세요.
니가 화장품 검색하고 이런것 이해해줄테니 대신 남자친구 사귀는건 엄만 반대다 뭐 이런식으로요..
왜 반대냐..... 뭐 거기에 대한 아이도 납득할만한 이유를 말을 해줘야죠..
이제 시작이니 처음부터 너무 기운빼지말고 여유를 가지시길 바래요3. ..
'11.12.21 9:58 AM (175.113.xxx.117)화장품 이걸 써봤더니 별로더라...
요즘 어떤 아이돌 가수 노래는 참잘하던데 진짜 트러블 메이커더라..
친구처럼 대화해 보세요.
아이가 사용하는거 같이 사용해 보시고 색감이 젊어보이냐는둥 하면서 이걸 써야 할까 ? 저걸 써야 할까? 의견도 물어보시고...
화장품을 사서 버리든 말든 ... 머리 스타일 꾸미느라 지각을 하는지 어쩌는지 채근하기 보다 '앞머리 좀더 굴려봐' 하고 관심을 가져 주는게 오히려 낫던데요? ㅎㅎㅎ
왠 오버야 하면서도 주제를 파악하기도 합니다.ㅋ
남자친구에 관해서는 어느정도 울타리를 치고 아이에게 행동하도록 해야 할 것 같구요..4. 다른건
'11.12.21 10:27 AM (218.157.xxx.148)주변에서 본 모습들이라 이해해줄만한데 이곳저곳에 남친 구한다는 전번 남긴다는건 이해하기 힘들군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3093 | 고등학생 남자 아이들 코스트코 초코머핀 잘 먹나요? 21 | 00 | 2011/12/22 | 2,689 |
53092 | 올겨울, 롱부츠 신으셨어요? 14 | 궁금 | 2011/12/22 | 3,901 |
53091 | 경상도 젊은사람들은 한나라당 무지 싫어합니다. 34 | 사필귀정 | 2011/12/22 | 2,796 |
53090 | 김진표의원 사무실에서 전화가 걸려 왔어요.. 16 | FTA반대 | 2011/12/22 | 3,504 |
53089 | 생일파티에서 9 | 까칠한가요?.. | 2011/12/22 | 1,953 |
53088 | 이시국에 좀 도와주세요(전남쪽 계신분들 도움 좀 주세요) 1 | 깊은 슬픔 | 2011/12/22 | 1,196 |
53087 | 부동산 하시는 분들 중에 진실하신 분들도 계시겠죠? 7 | 세상공부 | 2011/12/22 | 1,963 |
53086 | 정봉주, 예정대로 5시반 ‘명진스님 사인회’ 간다-스님측 “당일.. 1 | 사월의눈동자.. | 2011/12/22 | 2,490 |
53085 | 손님상 차리기 쉬운 배달요리 좀 알려주세요 4 | 배달음식 | 2011/12/22 | 2,270 |
53084 | 천안이나 수원에 삼성 기업이 많은 것 맞나요? 5 | ... | 2011/12/22 | 1,457 |
53083 | 성인이 폴로보이즈 입는 분들 계시나요? 폴로사이즈도 좀~~ 2 | 폴로 | 2011/12/22 | 7,612 |
53082 | 로보카 *리 변신로봇 왜케 잘떨어져 14 | 어휴 | 2011/12/22 | 1,381 |
53081 | 왕따가해자는 부모들의 문제 42 | 교육의 부재.. | 2011/12/22 | 5,237 |
53080 | 향기좋은 나무 1 | 뭐가있나요?.. | 2011/12/22 | 1,713 |
53079 | 식사는 좀 조용히 했으면 4 | ... | 2011/12/22 | 1,883 |
53078 | 맛있게 잡채 만드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7 | .. | 2011/12/22 | 4,125 |
53077 | 재택부업에 대해 여쭐께요.. 5 | 꼬소한우유 | 2011/12/22 | 2,128 |
53076 | 미국사는 7살 꼬맹이.. 어떤 선물 좋을까요?? 3 | .. | 2011/12/22 | 1,188 |
53075 | 사람은 원래 선한 길로 가려고... 하는데... 3 | 달려라 정봉.. | 2011/12/22 | 1,403 |
53074 | 시아버님 환갑이신데 어떻게 해드릴지... 3 | 며느리 | 2011/12/22 | 1,769 |
53073 | 수단 보낼때 노트/연필/볼펜 필기구만 된다합니다. 1 | 아프리카 | 2011/12/22 | 1,321 |
53072 | 김치냉장고 1 | 김치냉장고 | 2011/12/22 | 1,127 |
53071 | 무한도전 "죄와 길"이 BBK풍자였네요 3 | ........ | 2011/12/22 | 2,936 |
53070 | *은평구쪽(선일고등학교부근이나,연신내쪽) 꽃가게 어디있나요? 3 | 알이 | 2011/12/22 | 1,829 |
53069 | 애견을 키우며 얻는 작은 행복과 교훈을 우리함께 9 | 얘기해 보아.. | 2011/12/22 | 1,6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