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스럽게 생겼다는 말이 너무 싫어요.ㅠㅠ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복스럽게 생겼다라는 말이 죽을정도로 너무 싫어요.ㅠㅠㅠ
복스럽게 생겼다는 말이 너무 싫어요.ㅠㅠㅠ
1. 저는
'11.12.18 3:35 PM (59.86.xxx.169)토실토실하다는 말까지 들었어요.
2. irom
'11.12.18 3:35 PM (203.232.xxx.194)저는 그런말 듣고 싶은데.. 참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네요^^;
3. 저는
'11.12.18 3:37 PM (59.23.xxx.163)마르고 얼굴 볼살이 쏙 들어가고 얼굴에 살이 하나도 없어요. 광대뼈도 좀 있고...차가워 보이고 좋게 말함 지적으로 보이고....그래서 얼굴 동그라니 통통하신 분들이 넘 부러워요. 그런 여자분들 피부도 탄력있고 좋고..빅토리아 시대 미인형이라고 해야 할까요..서양그림에 보면 나오는 얼굴 동그랗고 약간 볼살 있는 미인들...넘 부럽던데요...사람은 원래 자기가 갖지 못한 걸 부러워합니다
4. 호야
'11.12.18 3:39 PM (116.127.xxx.112)아가씨들은 안좋아하지만. 복스럽다는거 정말 창찬이에요. 얄상하니 인형같은 얼굴보다 복스럽고 귀염성있는 상이 훨씬. 나아요. 귀티까지 나면 한국인이 제일 좋아하는 인상낙찰
5. ...
'11.12.18 3:47 PM (122.34.xxx.15)그런 사람들이 젤 부럽던데...ㅎㅎ 은근 그런 이미지가 드물어요.. 코랑 얼굴이 둥글둥글하고 피부좋고.. 그러면서 얼굴이 평면느낌? 은 아니고 좀 둥그라면서도 이목구미는 작지는 않은 편...(이목구비가 작으면 보통 참하다고 하던데..) 혹시 이마선 같은데 드러내고 다니시지 않나요? 이마도 이뻐야 그런 얘기 좀 들어요.
키 작고 그러면 그런말도 안할텐데 키도 크고 늘씬~ 제 친구중에도 그런 친구 있는데 어른들이 되게 좋아하고 인상도 좋아요.ㅋ6. ㅎㅎㅎ
'11.12.18 3:47 PM (121.130.xxx.78)이거 뭐 교묘하게 자랑하시는 겁니까?
키 크고 늘씬하고 고현정 같은 미인형에
얼굴은 갸름한데 통통하고 (요즘 뼈는 깎고 지방은 넣잖아요)
거기에 피부까지 두꺼워서 나중에 주름도 잘 안질테고,
복스럽기까지 ㄷㄷㄷㄷ
원글님 7만원 쥉~~~
자랑 7종 세뚜값7. 원글
'11.12.18 3:52 PM (119.192.xxx.98)자랑 아니에요 정말 ㅠㅠㅠ흑흑..전 자랑하는거 젤 재수없다고 생각하는 1인이라..ㅠㅠㅠ
제 얼굴이 너무 싫어서 그래요 ㅠㅠㅠ 제 주위에 미인들이 많아서 그런가 ㅠㅠ
코가 둥글둥글..얼굴은 좀 평면느낌 ..눈, 코, 입 다 크고 ㅠㅠ 이마는 항상 올빽..
전 이 얼굴이 싫어요.
피부 얇고 야리야리한 여자들이 너무 부러우요. ㅠㅠㅠㅠㅠ8. 늙으니까
'11.12.18 3:56 PM (115.137.xxx.150)후덕하다로 바뀌어요. 누군 늙어서 얼굴살이 없어진다는 데 저는 턱과 목근처로 집합했네요.
9. ㅎㅎㅎ
'11.12.18 4:00 PM (121.130.xxx.78)자랑 아닌 거 알아요.
저도 어릴 때 할머니가 이쁘다는 뜻으로 달덩이 같아 하면 너무 싫어했고
아파서 얼굴이 축나면 반쪽이 됐다고 걱정하시면 엄청 좋아했어요.
근데 내 얼굴 싫다고 남 얼굴 부러워한다고 뭐가 달라지나요?
조금만 생각을 달리해보면 이 정도 생기기도 힘들다는 거 아셔야죠.
원글님이 자기 얼굴 싫어하고 불만이면 얼굴에 빛이 사라집니다.
긍정적으로 (자뻑과는 다르죠) 이 정도면 뭐 이쁘지 하는 마음으로
자신감 있게 웃으며 사세요. 그럼 광채가 날 겁니다.
남들이 **씨 뒤에 후광이 비쳐 그럴겁니다.ㅋㅋ10. 나이들면
'11.12.18 4:01 PM (121.140.xxx.70)나이들면 복스럽게 생겼다가가 부티나게 생겼다로 바뀌어요. 피부관리만 잘하시면...
11. ㅇㅇ
'11.12.18 4:31 PM (110.70.xxx.131)저랑 똑같네요 저도 그말 너무 싫어요
윗분말씀처럼 조금만 살찌먄 후덕해질거같고12. ...
'11.12.18 4:37 PM (183.101.xxx.113) - 삭제된댓글저도 그소리 진짜 싫었어요.
하이킥에 나오는 백진희같은 스타일이었는데 마르고 왜소한데 얼굴만 통통..
나이드니까 저절로 얼굴살빠지면서 인상좋다소리는 들어요.
저는 이미숙스타일이 제일 부럽네요.13. 저라도
'11.12.18 5:25 PM (222.117.xxx.122)정말 싫을 거 같아요.
복스럽단 소리는 세련미가 좀 많이 빠진단 소리잖아요.
그래도 어쩌겠어요.
복없이 생겼다보단 나으니 그걸로라도 위로받으시길..14. Brigitte
'11.12.18 5:42 PM (67.247.xxx.9)그쵸..특히 미혼 아가씨한테 저 말은 듣기 싫은 말 1순위죠..
저는 복덩이 달덩이 스탈은 아닌데 좀 강해보이는 스탈..그냥 얄상 새초롬한 스탈이 미혼때는 젤 좋음. 고소영 천상 여우..여자들이 정말 싫어하게 생겼어요.15. ...
'11.12.18 6:09 PM (122.34.xxx.15)근데 복스럽고 미인상이라는 말까지 들으면 세련미가 있다고 보는데요... 고현정 느낌이면 세련되지 않았나요?
16. 어머
'11.12.18 6:30 PM (118.46.xxx.133) - 삭제된댓글빈티나고 박복해보이는것보다 100번 낫지 않나요.
그렇게 좌절하실 필요가 없는데....17. 9999
'11.12.18 6:41 PM (67.247.xxx.9)고현정은 세련미는 없어요. 오히려 고전적이고 (좋은 말로) 촌스럽게 생겼음..
18. ......
'11.12.18 9:10 PM (211.224.xxx.253)고현정이 촌스럽나요?? 미인상이면서도 복스럽고 얼굴도 넓고 그렇다면 얼굴이 기름하면서 광대도 적절히 있고 코도 복스럽고 살도 두툼하니 체격도 크고 저런 사람이 전 예쁘던데..부티나는 스탈 아닌가요? 새초롬하고 피부얇고 이런 사람은 아주 젊어서만 예쁘고 나이 좀 만 들어도 얼굴선 다 무너지고 급 노화와요. 좋은 조건인데 시각을 바꿔보시길...젊은 사람들도 님같은 조건 좋아하고 특히나 나이 조금 드신분들은 이런 얼굴 잘생겼다고 다 좋아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2089 | 압구정동에 있는 수학학원 추천해 주세요 | 수학 | 2011/12/20 | 2,986 |
52088 | 처음엔 남편이 아내를 더 좋아하고 아껴주다가, 살면서 점점 변해.. 13 | 남편 | 2011/12/20 | 5,436 |
52087 | 죄송한데요..천일의 약속 결말이 어떻게 될까요? 3 | 궁금이 | 2011/12/20 | 2,133 |
52086 | 촉촐한 파운데이션 추천해주세요 5 | 건성피부 | 2011/12/20 | 2,228 |
52085 | 성질급한 울아기..어떻게하죠? 3 | 속상해요 | 2011/12/20 | 1,444 |
52084 | 12월 청구 전기요금이... 12 | ㅎㅎ | 2011/12/20 | 3,018 |
52083 | 검사프린세스 너무 재미있어요!! 4 | 독짓는할멈... | 2011/12/20 | 1,426 |
52082 | 공인중개사 시험 혼자서 가능할까요? 11 | 에휴 | 2011/12/20 | 3,060 |
52081 | ....나꼼수' 김어준, '애플' 잡스 눌렀다 19 | 가카는 꼼수.. | 2011/12/20 | 3,144 |
52080 | 구매대행한 장난감이 한달이 되도록 안오네요ㅜㅜ 2 | 아기엄마 | 2011/12/20 | 1,282 |
52079 | 차에 다른 사람 태워고 가다가 사고났을 때, 운전자에게 어떤 불.. 7 | 궁금해요 | 2011/12/20 | 4,396 |
52078 | 갑상선 저하 진단과 임신 후 유전 걱정 10 | 심란한 마음.. | 2011/12/20 | 2,822 |
52077 | 크리스마스 선물고민. | 노총각 장가.. | 2011/12/20 | 870 |
52076 | 아이돌중에 윤아가 제일 이뿐것 같아요 32 | 부럽 | 2011/12/20 | 5,022 |
52075 | 핸드백등 가방 몇개 정도 갖고계세요? 6 | 가방 | 2011/12/20 | 2,295 |
52074 | 스텝2 주방놀이보다 좀더 저렴한건 없나요?^^: 3 | 크리스마스선.. | 2011/12/20 | 2,145 |
52073 | 조개 깨끗이 씻는법 알려주세요~ 3 | 초보 | 2011/12/20 | 7,607 |
52072 | 어제 '안녕하세요' 보셨어요? 5 | 아들집착 | 2011/12/20 | 2,202 |
52071 | 장난감 컴퓨터 사주려고 하는데요 5 | 유아 노트북.. | 2011/12/20 | 978 |
52070 | 아파트 살까 말까 고민중... 12 | 첨밀밀 | 2011/12/20 | 4,101 |
52069 | 윤봉길의사 12 | 후리지아향기.. | 2011/12/20 | 1,272 |
52068 | 결혼할 때 함 들어오는 날에 관해 여쭙니다. 2 | 헬레나 | 2011/12/20 | 1,512 |
52067 | 임산부의 고민 두가지 7 | 임산부 | 2011/12/20 | 1,710 |
52066 | 아마존 킨들파이어 사용문의!!! | 지민엄마 | 2011/12/20 | 1,242 |
52065 | 떡볶이가 먹고픈데 날짜다된 떡국떡이 잔뜩있어요 8 | 똑볶이 고수.. | 2011/12/20 | 1,7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