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게 뭔지 아시는분 - 아이 몸이 따끔따끔

뭔지 조회수 : 2,744
작성일 : 2011-12-14 20:02:16

초3 남자아이인데요.

어제 학교가면서 골덴 꽉 끼는 바지를 입고 갔는데,

하교후 학교에서 다리가 가려웠고, 집에와서도 긁길래 바지를 다른것으로 갈아입히고

이제 그바지를 입으면 안되겠다 했는데요.

아이가 알러지가 있어서 꽉 끼는 바지를 입으니 가려웠던것 같아요.

저도 그러거든요. 저 닮아서.

그런데 어제 밤에 자는데 온몸이 따가워서 잠을 못자는 거예요.

이런적은 처음이었어요.

다리만 그런게 아니고, 온몸이요.

겨우 잠들었는데, 아침에는 괜찮다가 학교에서 조금 그러다가 괜찮다가

지금 또 그런다네요.

증상이 몸이 따갑고 그래서 긁게 된대요.

가렵다기보다요.

아이말로는 그 골덴바지 입은것과 관련이 있는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다는데;;;;;;;;

왜이럴까요?

가려운게 아니고, (바지입었을때는 가렵다고 했고요) 따갑다니????

그리고 어제 밤에는 그 따가운 부분이 심한곳이 약간 빨갛게 뭐가 조그맣게 났다고나할까요?

그랬거든요.

오늘밤에는 어쩔지 지켜봐야겠어요.

저녁에는 목욕을 안해서 그런가 싶어 목욕도 했는데요.

걱정이 되네요.

이런 경험있으신분, 혹은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부탁드려요

IP : 112.148.xxx.7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14 8:05 PM (121.157.xxx.159)

    혹시 대상포진 아닌가요?
    낼 병원 데리고 가보세요.

  • 2.
    '11.12.14 8:10 PM (112.148.xxx.78)

    정말요?
    아이가 지금 다시 따갑고 가려워서 긁게 된다고 해요.
    대상포진 증상이 그런가요?ㅠㅠㅠㅠㅠㅠㅠ

  • 3. 그리고
    '11.12.14 8:17 PM (112.148.xxx.78)

    병원을 가려면 어디로 가야하나요?
    소아과나 아니면 내과?

  • 4. ...
    '11.12.14 8:26 PM (121.169.xxx.129) - 삭제된댓글

    진드기 같은 것일 수도 있는데.. 혹시 강아지 키우세요?
    내일 피부과로 가보세요.

  • 5. ...
    '11.12.14 8:26 PM (121.157.xxx.159)

    저희어머님이 좁쌀만하게 나고 따끔거린다고..
    일단 소아과로 가보세요.
    아이가 많이 힘들어하면 응급실이라도..
    초기에 일찍 치료하면 쉽다고 말씀하셨어요.

  • 6. &&
    '11.12.14 8:37 PM (14.52.xxx.192)

    대상포진과 비슷한거 같은데요...
    꼭 병원에 가보세요.

  • 7. 양배추
    '11.12.14 9:07 PM (59.8.xxx.165)

    당연히 피부과죠
    피부과 꼭 가세요.

  • 8. 감사
    '11.12.14 9:35 PM (112.148.xxx.78)

    댓글보고 얼른 가정의학과라도 갔다왔네요.
    골덴바지때문에 알레르기가 온거라고 보시대요.
    약과 연고 받아가지고 왓어요.
    다행히 대상포진은 아니라고 하셔서 다행입니다.
    대상포진은 한곳에서 집중적으로 그런다고 하세요.
    넘 감사드리고, 언제나 행복들하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043 일반사무직말고 영업직으로 일하는 여자 보면 어떄보여요? 9 .. 2011/12/16 4,202
51042 다른 남편도 이러나요? 49 아플때 2011/12/16 12,366
51041 손발이 찬대요 혈액순환 개선제, 혹은 영양제 3 ,,, 2011/12/16 3,782
51040 요즘 여자분들은 결혼할때 남자 학벌/능력보다 집재산을 더 많이 .. 16 궁굼 2011/12/16 8,107
51039 혼자서 머리 자를수 없나요? 2 .... 2011/12/16 1,937
51038 예고없이 시간 닥쳐서 식당 일 도와달라고 하는거... 11 님들이라면... 2011/12/16 3,969
51037 숨진 철도원들..코레일 민영화로 1200명 중 96%가 비정규직.. 5 화나네 2011/12/16 2,368
51036 인간관계..꼭 댓글부탁드려요 11 .... 2011/12/16 3,298
51035 과외선생님들은 세금 내시나요? 12 궁금이 2011/12/16 5,584
51034 시어머니 생신을 한 번도 안 챙겼어요...ㅜㅜ 58 둘째 며느리.. 2011/12/16 13,255
51033 정봉주 BBK재판 대법원 판결 일정이 다시 잡혔네요(12/22).. 8 ㅡㅡ 2011/12/16 3,532
51032 장터에서 조금 웃꼈던 이야기(뒷북입니다) 4 장터 2011/12/16 3,020
51031 이번 추위에 세탁기 괜찮을까요? 2 해피 2011/12/16 2,108
51030 카카오톡에 모르는 사람들이 친구로 들어와요 2 카카오톡 2011/12/16 3,058
51029 직장생활 버텨보니 11 학교논쟁 2011/12/16 4,359
51028 아이 발레 시키시는 분~~! 16 희망사항 2011/12/16 4,272
51027 금융권 (외국계 은행)임원 상무면 연봉이 어느정도인지... 3 궁금 2011/12/16 8,140
51026 만날 친구한명 없어요 27 연말인데 2011/12/16 7,547
51025 북한의 담을 넘은 한류바람~~ safi 2011/12/16 1,456
51024 알리 진짜 이해불가네요 10 .. 2011/12/16 5,129
51023 떡볶이 소스요... 6 떡볶이 2011/12/16 2,759
51022 어느 목원대생 아버지의 호소입니다.. 3 삼남매맘 2011/12/16 3,252
51021 손끝이 전기오듯이 찌릿찌릿한데요... 1 .... 2011/12/16 18,569
51020 과연 성격을 고치는 게 가능한가요? 추워요~ 2011/12/16 1,468
51019 보통.. 옷차림으로 다른 사람을 판단하게되나요? 22 괜히신경쓰이.. 2011/12/16 5,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