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80년대부터 모아 온 각종 카세트 테이프에
애들 윤선생 테이프까지 쌓이고 넘치는데
버리는 방법을 몰라 못버리고 있습니다.
그냥 일반쓰레기 봉투에 넣어 버려라, 마대 자루를 사서 따로 버려라
혹자는 분해해 겉껍데기와 릴을 분리해 버려야한다는 무시무시한 얘기를 하던데
어떻게 버려야 하나요?
제가 봉투값이나 폐기물 수수료 아낄려고 그러는 거 아니구요, 정말 환경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제대로 버리고 싶어
여쭙는 것이니 제발 아시는 분들은 댓글 좀 달아주세요
테이프를 가운데로 두쪽을 나눠서
안에 비닐제거 하고
테이프껍질은 플라스틱으로 재활용함에 넣고
비닐은 쓰레기봉지에 넣음 되지 않을까요?
전... 씨디 버리는거요.
씨디는 어이다 버려야 하나요?
테이프를 두쪽을 내서 버리는거 그거 너무 큰 수고가 따르겠는데요?
플라스틱쪽으로 재활용 내놔둬 알아서 가져가던데요.
그리고 씨디도 플라스틱쪽으로 내놓았는데 다 가져가고 없더군요.
벌써 버리셨나요?
음악이나 영어테이프 같은거 상태가 괜찮으시다면,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하시면 되시는데...... ^^;;;
글구 cd는, 남동생이 집에 겜 복사해놓은 cd를 재활용쓰레기에 버렸더니 수거해가셨더라구요
cd는 재활용이 안된다고 일반쓰레기에 버리라고 동사무소에서 준 인쇄물에 나와있더라구요.
그리고 카세트테이프, 비디오테이프는 릴과 겉 플라스틱 분해하지 않으면 일반쓰레기랍니다.
쓰레기봉투에 넣는걸로 알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