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하누 라고 한우 파는 곳 혹시 아세요?

송년회 조회수 : 2,197
작성일 : 2011-12-13 23:19:33

주말에 급하게 집에 손님을 치뤄야하는데요.

그냥 한우로 준비해서 구워먹음 어떨까 싶어요.

고기 다들 잘 드시고 반찬 몇 개 준비하면 될 것 같은데요

자스민님 한우는 다음 주 주문이라 안되고 이리저리 검색하다가 다하누를 찾았는데

한 번도 이용해보지를 않아서 걱정이 되네요. 메인이 한우 구워먹는건데 이게 질기거나 맛없으면 ...ㅠ ㅠ

1등급정도되면 어느 정도는 맛을 내는거죠?

건우축산. 하나로마트. 횡성한우몰. 한우큰장터. 평창한우. 다 검색해봤구요.

가격이 다하누가 제일 저렴해서요.

IP : 61.254.xxx.13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1.12.13 11:34 PM (115.139.xxx.211)

    구이용은 안사봐서 몰겟는데요 다하누 유명한데.... 저렴하고 고기 좋다고... 국거리, 사태, 사골, 불고기용은 사봤는데 괜찮았어요. 영월한우에요.

  • 2. 글쎄요
    '11.12.13 11:37 PM (125.176.xxx.188)

    전 아예 다하누촌을 갔다왔는데요.
    영월에 있어요.
    인터넷으로도 한번더 사먹어봤구요.
    고기가 대체로 좀 질겼어요. 직접먹을때도 와우. 역시 한우구나...이런 감탄은 안나왔었구요.
    고기는 숙성도 중요하다는데 숙성을 제대로 안시키는건지 고기질이 좀 떨어지는지 암튼 전 비추입니다.
    인터넷으로 온 불고기감도 좀질겼구요.
    횡성축협에서 사먹던 한우가 가장 맛있었어요. 황성한우는 못따라가는듯해요.
    인터넷으로 사면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횡성시내에 있는 축협마트 고기 대박이였거든요.
    근데 이건 제 개인적인 의견이니 객관적으로 말씀못드리네요

  • 3. 개인적으로...
    '11.12.13 11:37 PM (220.86.xxx.23)

    고기는 돈값을 하더라... 는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입니다.

    저렴하다면 저렴한 이유가 있겠지요.

    다하누 고기를 주문해서 먹어본적은 없고

    영월 다하누촌에가서 먹어보았습니다만

    저는 별로 추천해드리고 싶지않네요.

    너~~무 별로 였거든요.

    가격대비 괜찮은 고기라면 태백에서 먹은 고기였어요.

    그런데 저는 현지에서 먹어본 입장에서 말씀드린거고

    주문고기는 잘 모르겠네요. 참고만 하세요...

  • 4. 이쁜호랭이
    '11.12.13 11:43 PM (112.170.xxx.87)

    고기좋아하는 제입에도 자스민님 한우가 제일 맛났고,,
    날짜 안맞을때 몇번 다른곳에서 주문한중 다하누에서도 주문해봤는데 아주 좋은건 아니지만 가격이 조금더 저렴하니 가격대비는 먹을만했어요^^

  • 5. ..
    '11.12.14 12:40 AM (114.207.xxx.186)

    장터 자스민님 고기 맛있어요. 혼자 얘기하면 광고라할까 망설였는데 호랭이님도 마침 말씀 하시네요.
    채끝살 괜찮아요. 고기매니아 동생이 인증 저도 인증 1+ 등급 샀었어요. 드셔보세요
    쪽지넣어 부탁해보세요.
    백화점에서 사먹었음 배는 줬어야할 고기라서 감동이였습니다

  • 6. ,.
    '11.12.14 2:37 AM (125.176.xxx.155)

    남편이 한우를 살때 다하누에서 주문을 하더라구요.
    여러번 먹어본 결과 그때그때 달랐어요.ㅠㅠㅠ

  • 7. .....
    '11.12.14 5:31 AM (121.160.xxx.81)

    다하누만 취급하는 음식점이 동네에 있는데 구이 시켜먹어보면 늘 좀 질겨요.
    저는 안동에서 자라 안동한우를 많이 먹었는데 그것도 자라면서 질긴 편이라는 걸 알게 되었구요.
    횡성 갔을때 횡성축협한우프라자에서 한우 구워먹었는데 그건 살살 녹더군요.

  • 8. 한우
    '11.12.14 11:26 AM (175.215.xxx.143)

    언양 가천린포크몰에서 사먹어요..전 울산인데도 택배로 종종 시켜서 먹는데 맛있어요

  • 9.
    '11.12.14 3:45 PM (115.136.xxx.24)

    저도 예전 다하누촌에 가서 먹었는데 맛있다는 느낌이 안들었어요..
    제가 가장 맛있게 먹은 곳은 평창 한우마을이에요.. 인터넷몰도 같은 곳에서 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108 예전에 올라온적 있는 야매요리가 4 그냥 2011/12/26 2,402
54107 노란콩 쪄서, 말려서, 갈은거, 사용처 궁금해요 1 콩콩이 2011/12/26 989
54106 미치겠네요..동생부부한테 장난으로 상품권 줬는데 십만원짜리가 들.. 36 으악.. 2011/12/26 17,056
54105 한미FTA반대 현수막과 폰펫판매합니다. 2 자수정 2011/12/26 1,297
54104 정봉주에 대한 친박쪽 움직임 좋은 신호일까요? 12 송이 2011/12/26 2,858
54103 긴급 - 성폭행..말을못하겠어요.. 6 참맛 2011/12/26 9,519
54102 여성노숙인들, “엄동설한에 잠 잘 곳이 없어요” 2 참맛 2011/12/26 1,903
54101 적극적인 왕따도 문제지만 존재감 제로도 문제, 예전의 저 1 ........ 2011/12/26 1,790
54100 아주어린유아때도 힘의논리가 지배하더라구요. 4 gg 2011/12/26 1,877
54099 요즘 운동 뭐 하세요? 3 ... 2011/12/26 2,140
54098 야간쇼핑하다가 초유사버렸어요... 1 수정의혼 2011/12/26 2,105
54097 최근에 생산된 드럼 세탁기 써보신 분 어떠신가요..? 11 ... 2011/12/26 2,698
54096 공영주차장에 발레비를? 십년후 2011/12/26 1,821
54095 국민대 정치외교학과와 사회학과 둘중 어느 곳을 넣을까요? 11 마하트마 2011/12/26 3,856
54094 운동잘하면 일단 왕따되기가 힘든가요? 26 ?? 2011/12/26 6,825
54093 왕따 당했을때 아이에게 어떻게 대처하라 가르쳐야하나요? 7 ........ 2011/12/26 3,064
54092 학교폭력을 위해 상담전문가 대거푼다는 무식한 정부 11 ----- 2011/12/25 2,094
54091 며칠전 위내시경검사를 했는데 4 심각 2011/12/25 2,931
54090 통풍환자가 아마씨를 먹어도 되나요? 5 걱정맘 2011/12/25 4,300
54089 (급질!!)아이스박스 스티로폼 재활용 맞죠? 내놓으면 가져갈까요.. 2 급해용 2011/12/25 4,447
54088 파리바게트 정말 짜증났어요. 6 .. 2011/12/25 6,175
54087 희한한게 나왔는데요, "대통령 측근비리 종합 현황도&q.. 참맛 2011/12/25 2,275
54086 보건소or 소아과? 3 예방 접종 2011/12/25 1,176
54085 자주 못보고 전화자주 안하고 사는 형님한테 명절날 뭐라고 인사해.. 2 ㅇㅇ 2011/12/25 1,611
54084 화요일에 태백 눈꽃 열차 예매해 놨는데요 8 난감 2011/12/25 2,4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