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펌)삽질의 재앙: 토지 주택, 정책 주택금융,전력, 도로부채- 약 200조원

sooge 조회수 : 1,963
작성일 : 2011-12-12 14:18:01

큰일 났습니다.....기어이 일을 내고 말았군요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175...

 

참 으로 기가막힙니다...

쥐박이의 삽질로 돌이키기 어려운 재앙을 초래하고 말았군요...

 

 

한번 보시렵니까?.....

 

4대강사업’ 수자원공사 3년만에 채무 200배로.....

2008년 500억서 10조로 늘어났고 그로 말미암아 빗 더미에 얹혀놓게 되었다는군요...


하물며 공기업 채권발행은 2.3배 급증 했고...
2007년 120조 였던것이 올해 283조로 급등 했다는 것 입니다...

공기업들의 채무가 지난 4년간 2배 이상으로 불어난 것으로 나타난 것은,

이명박 정부 들어 진행된 대규모 토목사업 탓에 재앙을 몰고 온 것이라 볼수밖에 없죠....
공기업 의 채무는 유사시 정부 지원을 받아야 한다는 점에서

결국 국민 부담으로 돌아올수 밖에 없다는것이 상당히 우려되는 부분입니다....

 

"부채증가율이 높은 상위 20개 공기업의 부채비율은 평균 400%가 넘는다"

"최근 무디스 등 국제신용평가사들이 가스공사와 한전의 신용평가 등급 전망을 내린 이유도 여기에 있다"

대 부분 전문가들이 이 부분을 상당히 우려하고 있으며 뚜렷한 해결방안도 없다는것이 안타까운 일 이지요.... 


공사채 잔액 규모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57조원으로 최다였고,

주택금융공사 36조원,

정책금융공사 32조원,

한국전력공사 25조원,

예금보험공사 24조원,

한국도로공사 19조원

 

더 큰 문제는 내년은 상황이 더욱 악화될 여지가 많다는 것이죠...

대선을 앞둔 선심성 정책과 유로존 재정위기 심화에 따른 경기 위축으로

재정의 조기집행 가능성이 높아 내년 상반기에 공사채 발행이 늘어날 것이란 것이 대 부분 중론입니다...

 

철저하게 망가뜨려 놓았습니다..

4 년 동안 오직 개 삽질에만 매진하더니 우량 공기업들을 빗 더미에 얹혀놓고 만 것입니다.

국정을 사 기업 운영하 듯 미숙한 정책을 남발하더니 기어이 사단을 내고 말았으니 기가막힐 뿐 입니다.

 

이런 것을 보고도 이 정권을 옹호하려는 파렴치한 들은 대한민국 국민이길 포기한 작자들이 아니겠습니까?...

무슨 생각으로 이 막장 정권을 무작정 두둔만 하려 드는지 참 으로 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

그나 저나 앞 으로 남은 일년 동안 또 무슨 짓을 저지를런지....

이젠 두려움이 앞서는군요....

 

경제대통령??.....

헐!!~~~

현대건설이 왜 부도를 맞게됐는지 이제사 실감이 제대로납니다....

 

 


 


 



IP : 222.109.xxx.182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841 파워 블로거 sbs (냉무) 2 ... 2011/12/13 2,038
    49840 얼굴의 감각이 이상합니다 4 얼굴 2011/12/13 3,305
    49839 학벌가지고 사람 선입견 가지면 안되지만 51 JK님 2011/12/13 12,564
    49838 최재천 변호사님 한미 FTA 특강(서울대, 2011.12. 6).. sooge 2011/12/13 1,325
    49837 말꼬리 잡고 계속 말을 물고 들어지는 사람은 어찌하면 되나요? 14 말꼬리 2011/12/13 2,471
    49836 크루즈여행이 너무 무서운데 제가 이상한건가요? 20 여행이 싫어.. 2011/12/13 4,323
    49835 오븐 사고싶다...키톡보니 10 아... 2011/12/13 3,280
    49834 어린이집 생일잔치 선물, 물티슈도 괜찮을까요? -_-; 7 급질.. 2011/12/13 1,940
    49833 나는 꼼수다를 까는 분들에게 고함[펌] 2 ^^ 2011/12/13 1,495
    49832 이 바이올린은 가격이 어느정도 일까요? 바이올린 2011/12/13 1,734
    49831 백김치 등 물김치류 잘 드세요? 1 애들도? 2011/12/13 1,252
    49830 설거지만 해주는 도우미도 있나요? 5 2011/12/13 2,360
    49829 주병진쑈..초대손님예상이 삼성가? 그네씨? 10 이상 2011/12/13 2,984
    49828 “4대강 목적세 신설 검토” 보고서…네티즌 “국민이 호구냐” 4 흠... 2011/12/13 1,740
    49827 정성으로 키운 자식 vs 대충 편한대로(?)키운 자식 15 아메리카노 2011/12/13 5,098
    49826 그 여자네 집/김용택 (정말 기네요...) 2 박명기 2011/12/13 2,326
    49825 여기서 제일 가까이 하기 싫은 사람 9 ..... 2011/12/13 3,742
    49824 내귀에맥박소리 4 아들과 나 2011/12/13 3,068
    49823 강력하게 원합니다. 5 흠... 2011/12/13 1,510
    49822 방금 통장이 취학통지서 전해주고가네요 3 ,,, 2011/12/13 1,574
    49821 멕시코 FTA 성장의 허구-통계청과 세계은행 자료를 토대로 만든.. 3 sooge 2011/12/13 1,147
    49820 토목왕 박원순 1 합리적 2011/12/13 1,615
    49819 회원장터 정말 너무하네요. 6 회원장터 2011/12/13 3,934
    49818 민사고 졸업까지 교육비가 많이드나봐요 9 민사고 2011/12/13 4,851
    49817 펌) 곽노현교육감 요절복통 재판 관람기 11 하루정도만 2011/12/13 3,4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