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 1 기말고사끝나는날 과외수업 시켜야 할까요,,,?

... 조회수 : 1,947
작성일 : 2011-12-11 15:25:56

중 1딸아이가 화욜에 기말고사가 끝나요...

끝나고 나서의 스케쥴을 나름 잡아 놨더군요...

친구들이랑 노는거죠....

 

근데 원래 화욜이 수학 과외가 있는날이예요...

끝나는 날이어서 과외쌤께서 수업을 안하실줄 알았어요.. 저도 딸도...

 

근데 수업을 하시겠다고 하셨데요....

우리딸 완전 실망이에요...

 

리듬 잃지 않고 하는것도 나쁘지 않겠지만 하루 신나게 노는것도 괜찮을듯하고..

에고 ...엄마가 중심을 못잡고 있네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ㅠㅠ

성적은 최상위는 아니지만 나름 잘하고 있어요...

 

조언 부탁드릴께요...

IP : 211.179.xxx.18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1.12.11 3:28 PM (211.237.xxx.51)

    선생님이 힘들지 않다면 다른날로 옮겨달라 하세요.
    매일 그러는것도 아니고 시험 끝나는 날인데 선생님도 이해하지 않을까요..
    안된다 하면 그냥 하루 쉬게 해주시든지요..

  • 2. 말도
    '11.12.11 3:31 PM (210.117.xxx.88)

    안되요.
    무슨 시험끝나는 날 수업을 잡나요?
    아이들에겐 시험 끝나고 신나게 노는것도 공부만큼이나 중요해요.

  • 3. 쉬게 하세요
    '11.12.11 3:38 PM (119.202.xxx.124)

    우리집도 쉬어요. 학원 과외 다 커트 시켰어요.
    그거 당연한건데

  • 4. 선생이
    '11.12.11 3:54 PM (211.63.xxx.199)

    너무 자기 스케줄에만 맞춰 수업하시네요.
    시험 끝난 아이 하루 쉬게해줘야지 어차피 집중력도 떨어져서 제대로 수업하기 쉽지 않아요.
    원글님이 짜르세요~ 아이 하루 쉬게 해줘야하니 다음주로 미루자고요.

  • 5. 저희 아이는
    '11.12.11 4:53 PM (118.45.xxx.30)

    저희 아이는 무조건 공부합니다.
    다른 아이 다 놀 때 공부해야 우위에 선다는 거죠.

  • 6. ...
    '11.12.11 5:01 PM (122.36.xxx.134)

    과외샘이 본인 스케줄 땜에 강행하시는 거면 솔직히 좀 너무 사무적이라고 밖엔 안느껴지네요.
    시험만 끝나면 하루 죽도록 놀수 있다는 보상에 대한 기대감이 없으면
    시험 기간동안 공부에 대한 열의도 떨어질 수 밖에 없어요.
    이 정도는 과외샘이 이해해주셔야 할듯.
    연락하셔서 과외시간 옮겨주시는게 날듯.

  • 7. 그건..
    '11.12.11 7:22 PM (121.138.xxx.42)

    순전히 선생님의 욕심이지요.
    선생님이야 진행 빨리하고 싶지요. 그동안 쉬었을테니..
    그건 어머니가 끊어주어야하지 않나요?
    고3도 아니고 고1,2도 시험끝난날은 쉽니다. 과외도 물론.
    더 큰 도약을 위한 웅크림...
    아이도 숨 쉬게 해주세요.. 같은 처지의 고1아이둔 엄마씀..

  • 8. ㅇㅇ
    '11.12.11 8:59 PM (211.237.xxx.51)

    저희아이는님은 남들 놀때 무조건 공부한다...
    시험끝난날 오후 그 하루 공부해서 얼마나 우위를 점할지
    아마 숨만 쉬고 공부만 하나봐요 풉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503 영어 독해를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중1아이 4 두아이맘 2011/12/23 1,951
53502 아파트옆 가게 시끄러운건 어디다 말해요 4 빵 가게 2011/12/23 1,800
53501 벼룩할때 4 세레나 2011/12/23 1,154
53500 서울 도우미분 어디서 알아보죠?? 1 히리 2011/12/23 1,239
53499 화장품샘플샵 2 샘플 2011/12/23 3,814
53498 정의원님, 독방 수감인가요? 3 가피력 2011/12/23 2,252
53497 (자체 공모) 멋진 새해 인사 문구 좀 알려주세요. 연하장쓸건데.. 2011/12/23 5,667
53496 내일 영화보려구요(추천절실) 9 친구랑 2011/12/23 1,800
53495 정봉주가 '26일 오후 1시 자진출석"을 요청한 이유 1 참맛 2011/12/23 2,235
53494 오리털 패딩에 구멍이 났어요;; 2 패딩 2011/12/23 5,853
53493 친정엄마 돌아가시니 음식솜씨가 늘어요. 3 슬퍼요 2011/12/23 2,031
53492 정봉주 전 의원, 국내 최초 정치인 헌정 게임 등장 '달려라 봉.. 7 truth 2011/12/23 1,840
53491 독재정부의 정치탄압을 고발하는 국제기구가 뭔가요? ... 2011/12/23 1,091
53490 선물 너무 약소한가요 차라리 하지말까요 14 고민고민 2011/12/23 3,385
53489 40대초반 남자 오리털 어디가 괜찮은가요? 6 두아이맘 2011/12/23 1,734
53488 곽노현 교육감께 편지를 보내봅시다. 4 나거티브 2011/12/23 1,242
53487 멸치보관 4 멸치 2011/12/23 1,699
53486 쓰레기봉투 다른 지역으로 이사시 6 궁금이 2011/12/23 8,153
53485 계량기 동파로 교체해야된다는데요 집주인이 내나요? 5 캬바레 2011/12/23 2,134
53484 김총수가 도와달라고 했는데.. 15 ,, 2011/12/23 3,784
53483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공연인데 음식... 5 시간없음;;.. 2011/12/23 1,831
53482 초등학생 원고지 쓸 때 문의드립니다. 1 유쾌한맘 2011/12/23 1,045
53481 다들 올해 크리스마스 케익은 무엇으로?? 6 달콤 2011/12/23 2,346
53480 '청장 해킹' 불러온 경찰 승진 스트레스…어느 정도기에? 세우실 2011/12/23 1,233
53479 정치 관련 읽을거리 추천합니다 1 행복한생각중.. 2011/12/23 1,3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