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 미모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ㅎㅎ 조회수 : 4,789
작성일 : 2011-12-10 15:46:08
요즘 애들 왠만하면 다 이쁘고 잘생긴것 같아요.
막 아무렇게나 (?)울그락 불그락 하게 생긴애들은 없는것 같던데요.
평균외모가 다들 이쁘고 잘생겼어요.
간혹 못생긴애들이 눈에 띄긴하지만, 평균적으로 다들 이쁘고 잘생기지 않았나요?^^*
IP : 59.86.xxx.169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1.12.10 3:51 PM (211.237.xxx.51)

    20대 이상은 꾸미고 의느님 손길 받아서 평균적으로 예뻐진건 맞는것 같고요.
    솔직히 저도 이제 고딩 되는 딸이 있어서 오며 가며 아이 친구도 보고 그 또래 애들 눈여겨 보는데 ㅎㅎ
    우리때랑 크게 안달라요 ㅎㅎ
    그니까 원래 유전혈통은 어딜 안간다는거죠 ㅎ

  • 2. ..
    '11.12.10 3:54 PM (58.234.xxx.93)

    어린애들 가르치는데 요즘 애들도 별로 안 이뻐요. 하지만 잘 씻기고 머리모양이쁘게 하고 옷 이쁘게 입는건 있어요. 우리때는 깨끗하게 입는 아이조차 드물었거든요. 본바탕은 다 비슷해요. 키도 그렇게 크지 않아요. 하지만 몸매 좋은 아이들이..아주 조금..아주 조금 늘어난거 같긴 해요. 다리모양 이런건 어쩔수 없지만 일찍부터 여자아이건 남자아이건 운동도 많이 시키니 엉덩이 올라붙어서 몸매가 이뻐지죠. 어릴때부터 밸리댄스 방송댄스..발레.. 자전거 인라인. 엉덩이 이뻐지는 운동 많이 하잖아요.
    그렇지만 얼굴은 똑같아요.
    문제는
    얼굴은 그냥저냥 특이하게 이쁘지 않은데 전부 하나나 둘씩 키우다보니
    애들이 전부 공주에요..ㅠㅠ
    그애들이 현실을 받아들이게 되면 참 가슴아플거고 여전히 의느님의 손길은 쉴틈이 없을거 같단 생각이 들어요.

  • 3. 아니요
    '11.12.10 3:55 PM (118.36.xxx.178)

    예쁜 애들은 예쁘고
    안 예쁜 애들은 안 예뻐요.

  • 4. 어머
    '11.12.10 4:00 PM (59.86.xxx.169)

    그래요? 전 길가다가 아이들 얼굴 유심히 보는데 다들 이쁘고 잘생겼던데...

  • 5. ....
    '11.12.10 4:03 PM (110.14.xxx.164)

    ㅎ 우리 아이 초등 입학때 참 애들 인물없다 했는데 6학년인 지금 다 인물이 살아나요
    어릴땐 잘 모르겠더군요

  • 6. 반대의견
    '11.12.10 4:06 PM (1.230.xxx.241)

    유치원, 초등아이들이 있어서 아이들 친구들 보는데요,
    이쁜 아이 의외로 없어요.

    같은 반에 이쁜 여자아이 있나 살펴보게 되는데 생각보다는 없네요.
    그냥 깔끔하게 하고 옷이쁘게 입는건 있지만요.
    초등쯤되면 아이도 커서 치마같이 이쁜건 또 안입어요.

  • 7. 유아들은 이쁜 듯..
    '11.12.10 4:28 PM (218.234.xxx.2)

    유아들은 이쁜 듯해요. 저희 때만 해도 코 흘리는(심지어 코 먹는) 친구들 많았는데 지금은 다 깨끗하고,
    추운날 밖에서 노니 얼굴 새빨개져서 빵빵했는데 요즘은 다 집안에서나 따뜻한데서 놀고..
    피부도 안 터지고... (그때는 베이비 로션이 있길 하나 파우더가 있길 하나..)

  • 8. 손님
    '11.12.10 4:35 PM (59.25.xxx.132)

    저는 요즘 이쁜애들 많이 못봤는데..지역별로 차이가 있나요 ㅋㅋ
    여기가 소도시라 그런지....정말 열명중에 한명정도 이쁜애 본것 같아요....
    근데 어릴때야 뭐 눈크면 다 이쁘다고 하죠..

  • 9.
    '11.12.10 4:45 PM (115.136.xxx.27)

    어린 아이들 보면 귀엽게는 보입니다만.. 객관적으로는 유전자 달라지지 않았다고 느껴요.
    진짜 20대 넘어서 의느님 손 빌리기 전까지는.. 어쩜 그리 쌍커플도 없고.. 코도 낮은지요..

    그냥 아이들이라 귀엽고. 옷도 깨끗하게 입고 잘 꾸몄다는 느낌은 들지만.
    가끔 정말 우리나라 사람들 쌍커플 없구나 생각하면서 살아요.. ㅎㅎ

  • 10. ㅋㅋㅋ
    '11.12.10 4:49 PM (210.216.xxx.137)

    요즘애들도 얼굴 못난애들 많아요.벗뜨 신체조건은 좋드만요

  • 11. 사람마다..
    '11.12.10 5:16 PM (118.217.xxx.65)

    보는눈이 달라서 그런것 같아요.
    같은 사람은 놓고 어떤 사람은 예쁘다고 하고, 어떤 사람은 그렇지 않다고 하잖아요.
    저는 이목구비 얼굴형등 전체를 다 보고 정말 잘생겨야 예쁘다고 하는편이라서 예쁘다는 말을 잘 안하는편이거든요.
    그래서인지 요즘애들 귀여운 애들은 많이 봤지만, 예쁜애들이 아주 가끔...
    못생긴 애들이 참 많더라구요.
    예전보다는 차림새가 나아져서 전체적은 모습이 좋아보이는것은 있어도 유전혈통이 어디가겠나싶어요..

    얼마전에 세계 국가별 남자들의 얼굴사진을 합성해서 그 나라 사람들의 평균얼굴을 만든 기사를 봤는데, 제가 본 소감은....
    우리나라 남자 평균 얼굴이 제일 못생겼구나하는...
    평균 얼굴은 몽골인과 비슷해 보이더라구요.
    넓은 얼굴은 작은눈..
    일본 중국 사람보다도 못생겨보였어요.

  • 12. 사람마다..
    '11.12.10 5:24 PM (118.217.xxx.65)

    그 기사보고 우리나라가 성형기술이 발달한 이유가 일부 과하게 겉치레를 중시하는 문제에 유전적인 핸디캡이 합쳐진 원인도 있지않을까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어요..

  • 13.
    '11.12.10 6:19 PM (211.246.xxx.58)

    82에서 하도 요즘 애들 키 크고 어쩌고 해서 기대했는데요
    오랫만에 한국 들어와보고 읭?????했어요.
    저도 썩 큰 키는 아닌데 (30대 중반 163) 20대들 큰 아이들 숫자는 좀 많아졌을까
    평균이 차이가 별로 나지 않는 걸 보면 큰 아이들만큼 작은 아이들도 많아졌나 싶어요
    유아들은 깔끔하고 이쁘게 입혀놓으니 이뻐 보이지만 초딩들 보면 또 그냥 그렇고
    중고생들 보면 또 그냥 그렇고 대학생들 부터는 성형 너무 많이 하네요 솔직히.
    예뻐도 의느님 티가 너무 많이 나는 학생들/아가씨들이 많아요.

  • 14. -------
    '11.12.10 7:48 PM (94.218.xxx.68)

    한국인 그 피가 어디 가나요.

    대학교 가서 수술도 많이 하고 옷,머리빨 받아서 그렇지 솔까말 중고딩들 봐도 특출나다 싶은 애 정말 찾기 힘들어요. 전교에 1,2명 있을까 정도죠.

  • 15. 아이고 몽골리안이어요
    '11.12.10 9:34 PM (49.179.xxx.164)

    한국인은 몽골리안 족입니다.

    반투 니그로족인가? 하고 더불어 가장 눈작고 코낮고 광대뼈 나온,
    현대적 기준으로 볼 때 가장 못생긴 종족 가운데 들어가요, ^_^;;

    뭔 다 이쁘긴 다 이뻐요, 그 피 어디 안 가죠.

  • 16. ok
    '11.12.10 10:55 PM (221.148.xxx.227)

    연예인들 대부분 성형한줄은 알았지만
    어떤분은 자연미인인줄 알았다가 이전사진 나돌때
    어디 손대지않고 완벽하긴 힘들구나 생각합니다.
    어릴땐 다 예뻐보이죠.
    특히 요즘애들
    피부깨끗하고 한,둘이고 다 잘입히고 잘먹이니..
    그래도 원판불변의 법칙.
    정말 이쁜아이들은 극소수죠.

  • 17. 저 오늘 유치원 설명회
    '11.12.10 11:56 PM (218.209.xxx.66)

    다녀왔는데, 4살 아이만 100명 넘게 왔거든요. 입성을 떠나서 얼굴 자체로 눈에 띄는 아이는 몇 안 되었어요.

  • 18. 그러게요
    '11.12.11 4:30 AM (114.207.xxx.163)

    운동도 많이 시키니 엉덩이 올라붙어서 몸매가 이뻐지죠.
    어릴 때부터 밸리댄스 방송댄스..발레.. 자전거, 인라인.
    엉덩이 이뻐지는 운동 많이 하잖아요. 2222222222

  • 19. 얼굴은 유전
    '11.12.11 3:44 PM (121.134.xxx.83)

    요즘 엄마들이 성형하고 관리해서 이뻐졌다고해도 아이보면 부모 성형전 얼굴이 그대로 나오더라고요...결국어릴 때의 외모는 몽골리안으로서 본분을 다하는거죠. 대한민국 사람들은

  • 20. ...
    '11.12.11 3:48 PM (220.78.xxx.12)

    솔직히 골격은 좋아진거 같아요 다리가 길어 졌달까요 얼굴은 좀 작아 졌고요
    20대 여자들 보면 이쁜 애들 많죠 그런데 그건 솔직히..거의가 화장기술하고 의느님 손길 때문이지..
    진짜 원판이 이쁜 여자들 별로 없는 거 같아요
    그 예만 봐도 요즘은 고등학교만 올라가도 쌍커풀 수술 받는 애들 많던데요
    중학교 때까지는 아직 안하지만요
    그래서 그런가 중학생 여자애들 보면 그 몽골리안 특유의 넙적한 얼굴 쌍커풀 없는눈 낮은 콧대 ..그대로 다 보이더만요 ㅋㅋㅋ

  • 21. 망탱이쥔장
    '11.12.11 4:00 PM (218.147.xxx.185)

    첫딸이 너무너무 이쁘게 태어나서 돌전에 잡지표지나오고 여기저기 연락오고 모델활동 꽤 했었어요. 그리고 연년생으로 둘째 아들놈. 첫째보다 눈 더 큰놈이 나와서 어딜가나 여자인줄 알고 드라마 감독한테도 여러번 불려가고 여차저차 셋째를 가졌는데 기대했습니다. 셋째 인물을요. 웬걸요. 셋 중 젤 못난 놈이 나오거에요. 주변에서도 완전 첫째 둘째랑 너무너무 다르다고 난리였었는데요.
    셋이 같이 다니면 완전 죽어있다가 혼자있을때는 인형이다 이런 소리 듣습니다 -_-;;;
    어린이집 단체사진을 봤는데 울집에서 젤 못난이 막둥이가 어린이집 단체사진에서는 제일 잘 생겼드라고요 ㅋㅋㅋ ---여기까지 고슴도치 엄마 자랑이었구요 ----
    유전이 한몫하긴 해요. 저랑 남동생이 어려서 한인물 했구요(지금 전ㅠㅠ) ..
    아직도 남동생은 장혁 싱크로율 99%입니다. 키가 안되서 문제지만요 에효....
    유전이 여기서도 문제가 됩니다요. 우리 애들 셋다 키가 완전 평균이하에요 ㅠㅠㅠㅠㅠ
    얼굴만 이쁜....ㅠㅠ 전 얼굴보다 키를 원합니다요 (뭔 딴소리...;;;;)

  • 22. 공주
    '11.12.11 4:01 PM (58.126.xxx.162)

    특히나 여자애들 못생긴애들..공주옷..앰버인가 뭔가.;이런류로 입혀놓은거 보면..정말 너무 안어울려요.못생긴얼굴이 더 두드러짐..리본 머리띠도..좀....하나씩이라선가..다들 공주..

  • 23. 제가 보기에
    '11.12.11 4:38 PM (121.125.xxx.145)

    요즘 아이들 언뜻 외모 좋아진 것 처럼 보이죠.
    몇가지 요인으로요.
    1. 치아교정
    2. 실내생활
    3. 다양한 헤어스타일
    하지만 자세히 보면 원형은 간직한 채로.....
    한국인들 본판 좋아요.
    불과 몇십년전만 해도 너무 못살아서 그 본판이 가렸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619 지영본색! safi 2011/12/22 358
49618 밭죽이 정말 죽됐어요 6 동지 2011/12/22 912
49617 강아지 멀미 문의좀 드릴께요 7 로즈 2011/12/22 719
49616 와이 교과서 만화 사려는데 내년에 개정판이 새로 나올까요? 2 dd 2011/12/22 733
49615 인터넷 계약만료가 다가오는데... 1 통신비가 많.. 2011/12/22 668
49614 갤스2 쓰시는 님들께 여쭤보아요~ 3 입문 2011/12/22 701
49613 제가 성질 급한 사람이란거 다시 알았어요 4 대봉시 익히.. 2011/12/22 1,038
49612 손가락 굵기의 가늘고 긴 양초는 어케 세워t서 써야하나요?? 3 병다리 2011/12/22 781
49611 미권스 방송국 떴네요. 2 사월의눈동자.. 2011/12/22 1,234
49610 중학올라가는 아이 속독학원이 도움될까요? 4 속독 2011/12/22 1,403
49609 12월 22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1/12/22 907
49608 크리스마스 메뉴 공유해요 o^o 2 이브 2011/12/22 1,085
49607 자궁경부암 예방주사 어떻게 할지.. 10 老처녀 2011/12/22 2,434
49606 시어꼬부라진 깍두기 어떻게 먹으면 좋을까요? 11 깍뚜기 2011/12/22 1,721
49605 집들이 상에 올리는 깨끗해보이는 그 하얀 비닐같은거 어디서 파나.. 6 집들이 2011/12/22 2,416
49604 국수가 먹고 싶다 (시) 내가 시를 .. 2011/12/22 517
49603 보관이사 맡겼었는데 이삿짐이 많이 없어졌어요..ㅠ.ㅠ 5 이삿짐분실 2011/12/22 2,901
49602 백화점지하에서 한우 앞다리살 국거리처럼 조각낸 고기 샀는데요.... 1 앞다리살 2011/12/22 3,207
49601 서리태가 많아요 어떻게 먹어야해요?? 8 2011/12/22 1,934
49600 우리집에 강아지 2마리가 있는데요... 2 .. 2011/12/22 672
49599 입에서 가시지않는 양파냄새 어떻게 없애나요? 8 양파 2011/12/22 3,041
49598 정동영 "정봉주 구속되면, 당 대표 옥중출마하라&quo.. 4 prowel.. 2011/12/22 2,016
49597 아이에게 유치원에 산타가 와도 집에 따로 싼타가 오는것으로 하는.. 2 궁금 2011/12/22 622
49596 눈물나게 고마운 따뜻한 팥죽.. 한그릇.. 앞집에서 주셨어요 6 글썽~ 2011/12/22 1,857
49595 남편의 바람 정황을 잡았습니다. 48 성공할꺼야 2011/12/22 15,140